NS홈쇼핑이 허위, 과장 광고 근절, 예방과 법 준수를 위해 자체 방송심의 프로세스를 강화한다.NS홈쇼핑은 이달부터 허위·과장 방송을 근절하고 신뢰 방송 구현을 위해 기존 'NS심의위원회'의 위원 구성을 개편하고, 처벌 수위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NS심의위원회'는 방송심의 기준 위반 사안에 원인을 제공한 프리랜서 쇼핑호스트, 게스트, 협력사 등 외부 관계자에 대해 회사 자체적으로 페널티를 부과하는 위원회로 NS홈쇼핑은 2019년 8월부터 운영해 왔다.이번 개편으로 기존 영업 부서 중심의 위원회에서 준
구입한 지 4년이 지난 물품에 대해 대금을 지급하라는 독촉을 받았다.소비자 A씨는 한 TV홈쇼핑을 통해 바지 3종세트를 3만9800원에 주문했다.주문 후 소비자 이름이 아닌 다른 사람 이름으로 입금한다고 알린 후 대금을 송금했다.이후 연락이 없다가 얼마 전 신용정보회사라는 곳에서 물품대금과 이자비용으로 24만4000원을 지급하라고 독촉을 받았다.A씨는 이미 물품대금을 지급했으며, 물품을 구입한 지 4년이 돼서야 대금을 지급하라고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는 납부 의무가 없다고 말했다.소비자가
TV홈쇼핑에서 구매한 염색약을 사용하고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났다.소비자 A씨는 TV 홈쇼핑에서 염색약을 구매했다.사용후 두피가 가렵고 딱지가 앉더니 목 뒤까지 번지기 시작했다.피부과에서 염색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이라고 진단 받았다.홈쇼핑 측에선 해당 상황을 전해듣고 병원비 실비만 비용 처리되고 나머지는 보상이 안 된다고 답변했다.제조사 측도 터무니없는 보상 금액을 제시했다.A씨는 장기적인 치료가 요구되는 상황인데 추가 보상을 받을 수는 없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실제 발생한 치료비 및 경비 보상은 받을 수 있다고 말했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미술품 판매, 아트테이너 연계 모바일 생방송 등 컬처 사업을 본격화하고, 미술품 NFT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MZ세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지난 연말 컬처사업팀을 신설했다. 유명 작가의 작품 및 문화공연 티켓 판매, 문화 콘텐츠 단독 기획, 미술품 NFT 발행 등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본격화의 일환으로 지난해 미술시장 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아트테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전문관 ‘방구석 컬처관’을 지난달 25일 모바일 앱에 오픈했다. 원화
TV홈쇼핑 업체들의 갑질에 대한 제재가 가해졌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TV홈쇼핑 7개사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1억46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TV홈쇼핑사는 2015년 1월~2020년 6월 기간 중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판촉비용 전가 ▲납품업자 종업원등 부당사용 ▲계약서면 즉시교부 위반 ▲양품화 관련 불이익제공 ▲상품판매대금 지연지급 ▲부당 반품 ▲최저가 납품조건 설정 등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했다.7개 업체는 각각 ▲GS SHOP(㈜지에
쌍용자동차 코란도와 티볼리가 TV홈쇼핑 무대에 오른다.이달 출시한 리스펙(RE:SPEC) 코란도∙티볼리가 내달 3일 CJ오쇼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비롯해 다양한 특장점을 생생하게 영상을 통해 생생하게 안내하는 한편 상담 및 출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상담 후 구매계약 및 출고는 배정된 쌍용자동차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코란도는 리스펙 모델을 선보이면서 메인트림(C:5 플러스)부터 고객 선호사양인 9인치 내비게이션과 첨단주행보조기술 인텔리전
공영쇼핑이 5일 방송을 끝으로 마스크 판매를 종료했다. 총 28회 방송으로 200만 개를 판매하며 확보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공영쇼핑은 마스크 수급 안정을 목표로△가격 안정을 위한 노마진 △ 전 연령층 구매를 위한 상담원∙ARS 자동전화 주문 △쏠림방지를 위한 방송시간 미고지 △입고즉시 매일 방송 △공공기간 책무를 위한 직원 구매 원천 불가라는 5대 원칙을 기준으로 판매했다.또한 1가구 1세트로 구매를 제한하고, 5일 이내 구매한 고객에게는 재주문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등 마스크의 고른 분배를 위해 노력했다.마스크 구매 고객의 3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현대홈쇼핑이 국내 마스크팩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메디힐’과 협업해 이색 사은품을 선보인다.현대홈쇼핑은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현대H몰 모바일앱으로 방송 상품을 3건 이상, 총 30만 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쇼호스트 마스크팩’을 증정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피부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여름 휴가 시즌인데다, 매일 한 개씩 마스크팩을 한다는 뜻의 ‘1일 1팩’이 유행해 마스크팩 사은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현대홈쇼핑이 내놓은 '쇼호스트 마스크팩'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오는 3월 1일 대형가맹점 카드수수료 인상을 앞두고 소비자 혜택 축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TV홈쇼핑업체들이 기존에 제공하던 신용카드 무이자할부 혜택을 없애거나 공동 마케팅을 크게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카드업계에 따르면 주요 8개 카드사들은 지난달 말부터 통신사와 백화점, 홈쇼핑 등 일부 대형 가맹점에 수수료율 인상 방침을 전했다.현행 1.8~1.9% 수준이었던 가맹점 수수료율을 2.1~2.3%로 최대 0.4%포인트 인상하겠다는 공문을 발송한 것.카드사가 공문을 보낸 가맹점은 연 매출 5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TV홈쇼핑은 제품 홍보와 판매가 동시에 이뤄지기 때문에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확보에 효과적인 수단이다. 그러나 최근 홈쇼핑사가 과도한 판매수수료를 부과해 중소 납품업체의 수익성을 저하시키고, 이러한 판매수수료가 판매가격의 인상으로 이어져 결국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이하 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국내 TV홈쇼핑사의 판매수수료가 과도하다고 꼬집었다.협의회에 따르면 TV 홈쇼핑사의 영업이익률은 5년 평균 13.7%로 조사됐다. 홈쇼핑사는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설 연휴 나흘간(2/2~2/5)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의 힐링 쇼핑이 패션잡화 및 보석 상품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연휴 직전 나흘(1월29일~2월1일) 대비 명품을 포함한 패션잡화는 주문금액이 42% 늘었고, 보석 및 액세서리는 무려 612%나 증가했다. 설 당일을 기준으로 휴일이 앞에 몰린 이번 연휴 특성을 감안해 관련 상품 및 기획전을 집중 편성한 결과로 분석된다.명절의 노고를 보상해줄 고가 보석 상품은 여전히 인기를 끌었다.설 이전인 2일과 설 직후인 6일에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홈앤쇼핑이 실업난 해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기로 했다.14일 홈앤쇼핑(사장 최종삼)은 오는 23일까지 2019년 첫 경력직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는 ▲영업(TV MD) ▲방송(CG, 무대디자인) ▲지원(e글로벌, 마케팅, 법무, 물류, HRD(교육)) ▲IT(정보기획, 정보운영, 정보보안) 부문이다. 분야별로 경력 1년에서 8년 이상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집에서 알차게 준비하는 ‘홈파티족’ 잡기에 나섰다. 경기 불황과 맞물려 비용이 많이 드는 외식보다 가족, 친구와 함께 집에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기려는 ‘홈파티족’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홈파티를 근사하게 만들어 줄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대표 리빙 전문 프로그램인 를 통해 오는 22일 오전 9시 20분부터 60분간 올해 처음으로 랍스터를 선보인다.이날 방송은 무게가 약 500~700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신세계TV쇼핑이 이번엔 수입 명품 치약 판매에 나선다.신세계TV쇼핑은 오는 9일 밤 9시 30분, 치약계의 블랙라벨로 알려진 ‘마비스 (MARVIS)’ 치약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홈쇼핑 방송에서 치약을 판매한 적은 있었지만, 수입 치약의 경우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아야해 판매가 어려웠다. 신세계TV쇼핑은 마비스 치약의 국내 공식 수입업체를 통해 정식으로 들여와 업계 최초로 단독 방송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마비스 치약은 이태리를 대표하는 명품 치약으로 천연 재료인 민트를 전통 기법으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0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유료회원제 ‘엘클럽(L.CLUB)’이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목표를 50일 앞서 조기 달성했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엘클럽’은 연회비 3만 원으로 추가 할인, 적립금, 무료 배송 등의 쇼핑 혜택을 매월 제공 받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0월 1일 ‘엘클럽’을 도입한 이후 이달 8일 가입자 수가 올해 목표였던 1만 명을 돌파하자 연내 3만 명을 유치하는 것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내년까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현대홈쇼핑(사장 강찬석)은 방송 17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하는 ‘먹방의 신’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먹방의 신’ 콘테스트는 19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시 강동구 천호역에 위치한 ‘코끼리 부대찌개’에서 열리며, 현장에 방문한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는 부스 안에서 현대홈쇼핑이 제공한 음식을 3분~5분 동안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음식에 대해 표현을 하면 된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천하일미 떡갈비·린찐 새우·고래사 어묵 등 현대홈쇼핑의 인기 식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현대홈쇼핑이 방송 심의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중심으로 한 위원회를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높아진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비자 관점에서 자체 방송 심의 기준을 강화하기 위함이다.현대홈쇼핑은 이 날 오전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임대규 현대홈쇼핑 부사장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심의 자문위원회’를 열고, 모니터링 제도 등 기존 심의 관련 제도들을 재정비해 나가기로 했다.현대홈쇼핑의 ‘방송 심의 자문위원회’는 미용 전문가, 식품 법률 전문가, 소비자 단체 등 총 4명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유명 TV홈쇼핑업체들이 제품을 과장 홍보하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 제재를 조치를 받았다.최근 방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TV홈쇼핑 프로그램이 준수해야 할 규정을 위반한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CJ오쇼핑 GS SHOP 등의 업체에 법정 제재라는 철퇴를 내렸다.이들은 일반 화장품 및 이미용기기 등을 판매하면서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처럼 강조했다.현대홈쇼핑과 홈앤쇼핑은 ‘메디앤서 리프팅 밴드’를 판매하면서 ‘안면 거상 효과’ 등의 표현을 언급, 해당 제품이 의학적 효능 및 효과가 있는 것처럼 제품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