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구독을 해지하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농장 영농단체에 참석했다가 구독 권유로 받고 신문(주간지)을 구독하게 됐다.그러나 중도에 4차례에 걸쳐서 해당 신문사에 유선상으로 해지를 요청했으나 신문이 계속 배달됐다.이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 접수가 돼 있지 않다며 그 동안의 우편요금으로 39만6000원을 납부할 것을 요구했다.그러면서 다시 통화를 해도 대금납부만 강요할 뿐 해지는 불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지는 가능하나, 약정기간을 정했다면 중도해지시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방문판매
학습지 해지를 한 뒤로 구독료가 추가로 빠져나갔다.소비자 A씨는 6시 자녀의 학습지 계약을 맺었다.그러나 아이는 수업을 원치 않았고, 두 달을 채우지 못하고 해지 의사를 밝혔다.해지 요청과 함께, A씨는 '다음 달부터 구독료가 이체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본사와의 통화에서 확인했다.그러나 이후 설정해뒀던 계좌에서 구독료가 한 차례 추가로 빠져나가 이의를 제기했다..업체는 학습지 구독이 매월 1일에 시작해, 15일 이전에 해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학습지 신청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A씨가 15일 이후에 해지 신청을 해
계약 기간 이후에도 신문이 배달됐고, 해지하려고 하니 미납요금 납부하라는 요구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1년 전 신문을 선결제 방식으로 구독 계약했다.정기 구독 기간이 경과됐음에도 신문이 계속 보급됐다.해당 지국 측에 이의제기하니 별도 해약요청이 없어 자동연장된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해지 요구를 하니 지국 측은 현재까지의 신문대금을 납부해야만 해지가 가능하다고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A씨가 해약 요청을 하지 않았다면 대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말했다.「신문구독 표준약관」 제4조(구독기간)에 의거 별도의 약속사항이 없는 한 1년을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대표 구독 서비스인 ‘월간과자’가 출시 3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구독 콘텐츠인 월간과자는 매 월 달라지는 주제에 맞춰 스낵, 비스킷, 초코 등 다양한 과자를 푸짐한 구성으로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20년 6월 서비스 론칭 이후 누적 구독자 수 8만여 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월간과자의 3번째 생일’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월간과자 6월호 구독 이벤트는 공식 온라인몰인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에서 신규 가입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까지
학습지 수업을 더이상 받지 못해 중도 해지를 요청하니 업체는 환급을 거부했다.소비자 A씨는 학습지를 구독하고 수업을 받기로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을 선불로 지급했다.그러던 중 등록 사흘만에 갑작스레 일이 있어 학습지 수업을 받지 못하게 됐다.환급을 요청했더니, 업체는 미리 이야기해야 하는데 지금 와서 이야기를 하면 환급이 안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등록 당시 환급 규정에 대해서 구두로 설명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개시 3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환급을 받을 수 없는 것은 억울하다고 말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잔여 주수
한자 학습지를 신청했다가 취소했으나, 업체는 거절 한 뒤 연락을 받고 있지 않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한자 일일 학습지를 6개월 구독하기로 결제했다.막상 받아보니 내용이 너무 부실해 취소요청을 했다.업체에서 학습지는 취소가 안 된다며 바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후 여러 차례 전화를 시도했으나 계속 끊어버려서 통화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해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정기간행물 구독계약을 소비자 사정으로 중도 해지한 경우 남은 계약기간의 구독에서 동 기간의 구독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등 대표적인 디자인 작업 도구 브랜드 어도비(Adobe)가 구독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어도비는 우선 일주일 무료 사용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뒤 일주일 경과 후 하루만 넘겨도 자동으로 월/1년 구독을 적용해 논란이다. 더불어 필요 이상의 과도한 비용 지불과 까다로운 해지 절차로 소비자에게 이중삼중의 불이익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소비자 주요 불이익 중 하나는 어도비 한국지사로부터 환불받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한국 소비자가 미국 소비자 센터에 직접 연락해 영어로 해지를 요청
주간지 정기구독 계약을 중도에 해지하려는 소비자가 있다. 소비자 A씨는 정기간행물을 15만 원(지로용지 5만 원 3장, 3달에 걸쳐 지불하기로)에 1년 정기구독을 하기로 전화로 구두 계약했다.이후 3권의 교재를 받아본 상태인데, 개인사정으로 여건이 안 돼 정기구독을 취소하려 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중도해지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정기간행물 구독계약을 중도 해지한 경우(서면 계약해지 의사 도달일 기준) 소비자 사정으로 인한 경우에는 미경과 계약기간의 구독료에서 동 구독료의 10% 금액공제 후 환
한 소비자가 학습지 취소시 본인 부담금 이상으로 수수료를 부담했는데 사업자는 추가 수수료를 요구했다. A씨는 한자학습지 1년 구독계약을 체결하고 대금 18만 원 중 6만 원을 입금했다.A씨의 사정으로 학습지를 구독할 수 없게 돼 계약해지를 요구하자 사업자가 거부해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A씨는 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뒤 계약해지를 요구했으므로 2개월분 구독료 3만 원 및 잔여 구독료의 10%인 1만5000원 등 4만5000원만 부담하면 될 것이나 이미 사업자에게 6만 원을 지급했으므로 더 이상 추가 지급할 수 없다고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 대상으로 구독형 전기차 충전 요금제 상품 ‘럭키패스 H’를 출시한다.‘럭키패스 H’는 가입한 고객이 매달 일정 비용을 내면 약정한 충전량 한도 내에서 충전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고객은 구독료와 약정량에 따라 ‘럭키패스 H Green +’(월 구독료 3만 원, 월 약정량 1200kwh), ‘럭키패스 H Light +’(월 구독료 1만5000원, 월 약정량 400kwh)등 두 가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주행거리 기준으로 ‘럭키패스 H Green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7만2000km까지,
영어회화 월간지를 구독한 소비자가 계약하지도 않은 카드대금이 청구됐다. 이후 회사가 폐업까지 이르면서 카드사를 대상으로 변제를 요구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텔레마케터를 통해 영어회화 월간지 구독을 86만4000원에 계약하고 신용카드 번호를 알려줬다. 이후 카드 대금 청구서를 확인해보니, 소비자가 계약한 건을 포함해 총 13건의 계약이 24개월 할부로 청구돼 있었다. 청구금액은 총 742만4000원이었다.A씨가 항의하자 판매자는 부정청구된 12건의 계약을 취소하기로 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취소를 차일피일 미뤘다. 이후 9개월 동안 취소
웰스(Wells)는 롯데푸드와 손을 잡고 구독 서비스 영역을 확대, ‘건강 패밀리’ 구독 상품을 론칭한다.웰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구독 상품은 지난 12월 교원그룹과 롯데푸드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양사가 추진하는 공동사업 중 하나다. 기존 웰스팜 단일 서비스를 다른 영역의 구독 서비스와 연계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며,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웰스는 이번 구독 상품의 콘셉트를 ‘건강한 생활, 건강 패밀리’로 내세웠다. 웰스팜 신규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푸드의 파스
한 소비자가 구독하고 있는 VOD 서비스의 영상에서 끊김 현상이 발생해 불편을 겪고 있다.소비자 A씨는 24시간동안 무제한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VOD 서비스를 결제했다.결제 후 영화를 30분 정도 본 후 재생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했다.컴퓨터의 이상인지 확인하기 위해 바이러스 프로그램으로 악성코드를 치료하고 다시 재생해도 여전히 재생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했다.A씨는 PC방을 방문해 여러 대의 컴퓨터에서 시험해 보아도 모든 컴퓨터에서 동일한 증상이 발생했다.한국소비자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A씨는 콘텐츠 제공자에게 기간 연장이나
종이신문을 구독하다가 해지하려는 소비자가 위약금때문에 고민이다.소비자 A씨는 2008년 가을 조선일보 구독 계약 맺었다.가입과 함께 무료 구독과 5만 원 상품권을 혜택으로 받았다.A씨는 유료 구독으로 전환된지 2개월 만에 이민을 가게 됐고, 구독 해지를 요청하니 상품권 및 무료 구독료를 포함한 15만 원 상당의 위약금을 요구받았다.한국소비자원은 무료 구독료 2개월분을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신문구독 표준약관」은 정부에서 제정.고시한 약관은 아니지만, 중도해지, 불공정거래 등으로 인한 신문업자와의 분쟁발생시 당사자간 개별
넥슨(대표 이정헌)의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정식 출시에 앞서 ‘블루 아카이브’의 게임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본격적으로 운영한지 약 2개월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유튜브 쇼츠(숏폼 콘텐츠), 메인 OST 반복 재생 영상 등 콘텐츠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영상을 게시했으며, 개발진 인터뷰 영상, 캐릭터 편지 영상 등 보다 이용자와 친화적인 영상을 통해 소통을 이어갔다.이와 함께, 유저들 사이에서 ‘밈’으로
최근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이른바 ‘홈트(홈트레이닝)’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하지만 혼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다보니,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동·식단 관리를 돕는 온라인 다이어트 관리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다이어트·건강·운동 관련 모바일 앱(이하 ‘앱’)을 조사한 결과, 유료 다이어트 프로그램 및 건강식품 판매와 관련해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이나 과장 광고가 확인됐다.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대부분 1개월 이상의 계속거래로 언제든지 계약해지가 가능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의 3차 모집을 시작했다.‘월간 과자’는 롯데제과가 임의로 선정한 과자를 매월 정기적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제과업계 최초 과자 구독 서비스다.지난 6월 선보였던 롯데제과 ‘월간 과자’ 1차(200명)는 오픈한 지 3시간 만에 마감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8월 인원수를 500명으로 늘린 2차에서는 서비스 종류를 소확행팩(월 9900원), 마니아팩(월 1만9800원)으로 이원화했으며, 6일 만에 완판됐다.이번 3차에서는 인원수를 더 늘려달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제과업체 최초로 ‘과자 구독 서비스’인 ‘월간 과자’를 선보인다.‘월간 과자’는 매번 제품을 번거롭게 직접 구매할 필요 없이, 매월 다르게 구성된 롯데제과의 제품을 과자박스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월간 과자’ 서비스는 매월 롯데제과의 인기 과자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또 그 달 출시된 신제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등 소비자가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이 서비스는 이달 23일까지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
최근 ‘다크 넛지(Dark Nudge)’가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다크 넛지’는 온라인 시장에서 구독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선택을 번복하기 귀찮아하는 소비자의 구매 성향을 노린 상술로 주로 영상 및 음원 스트리밍 등 온라인 거래에서 발생하고 있다.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뜻의 넛지(Nudge)와 어두움을 의미하는 다크(Dark)가 결합된 단어로 팔꿈치로 툭툭 옆구리를 찌르듯 소비자의 비합리적인 구매를 유도하는 상술을 지칭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다크 넛지와 관련된 소비자상담 사례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