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4개 독일 자동차 제조사가 배출가스 저감기술(SCR)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담합한 행위가 적발돼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4개사가 배출가스 저감기술을 개발하면서 요소수 분사량을 줄이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로 합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23억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자동차 엔진이 연료를 연소하는 과정에서 주로 형성되는 독성가스인 질소산화물(NOx)은 오존, 산성비 등의 원인이며 천식, 호흡기 이상, 폐기능 저하, 폐
폭스바겐그룹코리아(주)가 제작·판매한 아우디 A6 일부 모델에서 연료장치 관련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폭스바겐에 따르면 연료 레벨 센서와 연료 호스 사이의 간섭으로 연료 레벨 센서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이로 인해 연료가 소모되더라도 계기판에는 연료가 남아 있는 것으로 표시될 수 있다.계기판에 연료가 남아 있는 것으로 표시될 경우 운전자가 잔여 연료량을 인지할 수 없기에 탱크의 연료가 완전히 소모되면 차량은 사전 경고 없이 정지한다. 리콜은 20일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하며, 리콜 대상 차량은 탱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4일 공식 출범식을 진행하며 코오롱글로벌에서 자동차 부문의 분할을 공식화하고 ‘토털 모빌리티 전문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2023년 1월 1일을 분할 기일로 2일 이사회를 통해 신설법인의 출범을 결의했다. 신설법인은 수입차 유통판매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구조의 재편 및 확장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5대 핵심 모빌리티 사업으로 ▲브랜드 네트워크 강화 ▲인증 중고차 확대 ▲온·오프라인 역량을 겸비한 사업자로 진화 ▲사업 카테고리의 확장 ▲신사업 진출을 통한 새로운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인도 당시 딜러가 도색 사실을 숨겼다며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소비자 A씨는 12월 4일 서울 양재동 한 매장에서 아우디 A6 중고차가 주행거리 1만1000km에 무사고 차량이라는 설명을 듣고 딜러와 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거주지인 충청북도 충주로 운전해왔다.다음날 A씨는 세차 도중 조수석 쪽 앞뒤 문과 뒷범퍼, 운전석 쪽 뒤 휀다 부위에 재도색 사실을 발견했다.딜러에게 재도색 사실을 문제 삼자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팩스로 보내왔고, 확인해보니 성능점검기록부에는 조수석 앞뒤 문짝에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주식회사가 수입·판매한 아우디 61차종, 2만3141대에서 시계확보장치 관련 제작 결함으로 리콜된다.폭스바겐에 따르면 특정 기간 동안 생산·수입된 일부 차량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적절하지 않은 소프트웨어가 탑재됐을 가능성이 있다.이로 인해 후진 기어 선택 시, 후방 카메라 영상이 흑백으로 표시되거나 혹은 이미지가 표시되지 않을 수 있고, 차량 후방에 대한 운전자의 시야를 감소시켜 후방 보행자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또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53조의2(후방보행자 안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하 아우디)가 수입·판매한 차량 일부에서 에어백 관련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아우디는 해당 차량에 탑재된 에어백 제어 유닛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사고 발생 시 사고기록장치에 일부 데이터가 정확하게 저장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제 56조의 2(사고기록장치)의 일부를 준수하지 않아 국내 자동차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이에 아우디는 25일부터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에어백 제어 유닛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상으로 실시한다.다음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차량 4301대에서 제작 결함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일부 차량의 뒷자석 시트 내부에 위치한 게이트웨이 컨트롤 유닛에 수분이 유입되는 경우 게이트웨이 컨트롤 유닛이 손상될 수 있다고 결함 원인을 설명했다.게이트웨이 컨트롤 유닛은 차량의 다양한 컨트롤유닛 간의 통신 중계를 하는 전기장치로, 여기에 수분이 유입돼 단락이 발생하는 경우 엔진은 출력을 감소시키는 긴급 모드에 진입하며, 예상치 못한 엔진 출력 감소는 특정 주행 환경에 서 사고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에 고객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하 아우디폭스바겐)의 티록, 파사트, A4 등 주요 차량 7410대에서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관련 제작결함이 존재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아우디폭스바겐 측은 "요소수 분사 관련 부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인해 운전자 경고 기능 및 운전 제한 기능이 비활성화 되거나 초기화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배출가스 자기진단 시스템 및 선택적 환원 촉매 유도 전략과 관련된 운전자 경고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리콜은 2021년 12월 17일에 실시해 1년 6개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아우디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인 ‘e-트론 GT(e-tron GT)’에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Ventus S1 evo3 ev)’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의 특성에 맞춘 전기차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하면서도 무게와 소음,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해 ‘e-트론 GT’의 성능을 가감없이 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판매성적이 참담하다. 디젤게이트 이후 다시 판매량을 회복하는 듯 했으나, 여전히 ‘개점휴업’ 상태이다.아우디는 TDI 엔진에 대한 정부 인증이 이뤄지지 않아 신차를 내놓기 어려운 상황이고, 폭스바겐은 신차 출시에 대한 추측만 무성하다. 판매부진에서 벗어날 방법이 마땅치 않다.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자료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3월 A6 40 TFSI 142대 출고를 끝으로, 4월부터 단 한 대의 차량도 판매하지 못했다.폭스바겐코리아 또한 지난 4월 ‘0’대의 판매량을 기록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그랜드스타렉스와 벤츠, 아우디 등 제작 결함이 발견된 6만대 차량이 리콜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현대차, 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에서 판매한 총 19개 차종 6만2,509대에 대해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현대차가 생산한 그랜드스타렉스(TQ) 왜건 5만4,161대는 최고속도 제한장치의 최고속도가 110.4km/h로 측정돼 기준치(110km/h)가 초과됐다. 현대차는 오늘부터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속도 제한장치의 결함을 시정할 계획이다.A200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작‧수입 판매한 ‘파사트 2.0 TDI’ 등 15개 차종 총 3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2011년 5월 2일부터 2014년 3월 17일까지 생산된 ▲Passat 2.0 TD ▲Passat 2.5 ▲Golf Cabrio A6 2.0 TDI ▲Polo 1.6 TDI ▲Scirocco R 2.0 TSI ▲CC 2.0 TDI 4M GP ▲CC 2.0 TDI GP BMT ▲CC 2.0 TSI GP ▲Golf A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우디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는 아우디를 더욱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차량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담은 어플리케이션 ‘플레이 아우디(Play Audi)’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선보인 '플레이 아우디(Play Audi)'는 기존 고객뿐 아니라, 가망 고객, 아우디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모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컨텐츠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플레이 아우디는 ‘아우디 모델’, 아우디 퀴즈’, ‘아우디 톡’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돼 있다.‘아우디 모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A6 3.0 TFSI quttro’ 등 6개 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6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A6 3.0 TFSI quattro ▲A7 3.0 TFSI quattro ▲A8L 3.0 TFSI quattro ▲A8 3.0 TFSI quattro ▲S4 TFSI quattro ▲S5 TFSI quattro 등 6개 차종 6,466대의 차량에서 엔진 컨트롤 유닛(ECU)의 촉매변환기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일본 다카타가 제조한 에어백이 장착된 차량을 수입, 판매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차량 일부가 리콜 중이다.다카타 에어백은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내부 부품의 금속 파련이 운전자에게 튀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죽음의 에어백으로 불리고 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입 판매한 일부 자동차에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9일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CC 2.0 TDI GP BMT 등 15개 차종 2만3,718대가 그 대상이다.해당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수입차의 인기가 나날이 더해가고 있지만 서비스 수준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차의 총 등록대수는 2만518대이며, 이 중 독일 4사의 등록대수는 ▲벤츠 4,715대 ▲BMW 3,959대 ▲폭스바겐 1,627대 ▲아우디 1,427대로 나타나 지난달 수입차시장 판매량 1~4위를 기록했다.이처럼 판매량이 늘어나자 각 업체들은 판매망 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기준 각 업체의 전시장은 ▲벤츠 50개소 ▲BMW 51개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018년형 ‘A3’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라는 내용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뉴스1은 25일 아우디코리아가 현행법상 규정된 저공해 차량 의무 판매비율을 맞추기 위해 신형 A3 약 3,000대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2018년 A3 3,000여 대를 2,400만 원 안팎에 판매할 예정이며, 가솔린 모델로 평택항에 대기 중이다. 정확한 할인율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40% 가량에서 정해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차종 16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해 판매한 A4 40(2.0) TFSI quattro 등 5개 차종 161대는 제작공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금속 물질이 보조 냉각수 펌프로 유입돼 막힐 경우 보조 냉각수 펌프가 과열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해당차량은 7월 2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후 소프트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