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A씨는 지인으로부터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있다는 건강식품 3개월분을 240만 원에 구입했다.그러나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없고, 부종증상 및 발진 등이 심해져 사업자에게 반품 및 치료비 등의 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잔여제품에 한해 반품 및 대금을 환급하라고 했다. 사업자가 아토피 피부염에 효능이 있다고 판매한 사실을 부인하고 있고, A씨도 입증자료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부종 등 질병 발생 또한 해당 건강식품으로 인한 것인지 확인이 불가한 상태다.다만, 소비자가 구입한 건강식품을 지속적
JW중외제약은 오는 14일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아토피피부염 질환을 소개하고 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은 국제 피부질환 환자단체인 ‘유럽 알레르기 및 기도 질환 환자 연맹(EFA)’과 스킨케어기업 글로벌스킨이 아토피피부염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과 질병 부담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 제정했다.이벤트는 JW그룹 유튜브 채널 ‘헬스피디아’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헬스피디아에 게시된 ‘궁금하닥 아토피피부염 편’을 시청한 뒤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 소비자는 아토피 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내원했다가 상태가 악화돼 대인기피증이 생겼다.중학교 1학년 남학생 A씨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해 2017년 12월 22일 한의원에 내원해 한약(편강탕)을 처방받아 복용했다.한약 복용 중 2018년 4월경 얼굴과 가슴 부위에 열감 및 발적, 소양감 등과 함께 피부가 갈라지고 눈썹이 빠지는 등 상태가 악화됐으나 한의원의 지시에 따라 한약 복용을 지속했다.하지만 같은해 7월경 상태가 더욱 악화돼 한약 복용을 중단하고 ○○대학교병원 등에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복용한 후 상태가 호전됐다.A씨는
JW중외제약의 아토피 신약 ‘JW1601’의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JW중외제약은 국내에서 한국인·백인·일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의 임상 1상을 마치고 임상 결과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 작성을 완료했다. JW1601은 지난 2018년 8월 피부질환 치료 시장 글로벌 기업인 덴마크 레오파마에 전임상 단계에서 총 4억200만 달러(한화 기준 약 4800억 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 후보물질은 히스타민(histamine) H4 수용체에 선택적으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태극제약이 배우 소유진을 모델로 ‘스킨 시리즈 2종’ 유튜브 광고를 25일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광고는 “촉촉하니까 스킨에 베리 굿!” - ‘스킨베리아크림’편과 “잠자기 전 가려움 잠잠” - ‘스킨데일리로션0.5%’ 총 두 편으로 제작됐다. '저자극성과 사용의 편리함'을 주제로 선보인 두 편의 광고에는 “가려움에 잠 못 이루는 아이의 아토피와 건성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는 간편한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스킨베리아크림’의 광고는 ‘잠자기 전 우리 가족은 스킨베리아 발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