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치료 중 피부 괴사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의 6세된 자녀가 폐렴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그러던 중 팔에 달고 있던 링거 주사가 혈관 바깥으로 새 팔이 퉁퉁 붓더니 이후 피부가 까맣게 괴사됐다.성형외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 본 결과 당장은 수술이 어렵고, 약 10~12세가 돼서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병원이 과실을 인정하고 피해 보상을 하겠다고 했지만 향후 4~6년 후에나 필요한 수술비를 지금 산정해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지금도 수술비를 요청할 수 있다.병원 측에 자녀
한국소비자원에 지방분해주사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변웅재, 이하 ‘위원회’)가 최근 시술 후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지방분해주사제를 반복 투여해 환자의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악화시킨 의사에게 위자료를 배상하라는 조정결정을 내렸다.여성 소비자 A씨는 지난해 6월 지방분해주사 8회를 계약한 후 계약 당일 복부에 1회차 시술을 받고 1주일 후 복부에 2회차 시술을 받았다.2회차 시술을 받은 후 시술 부위에 발적과 가려움증이 발생해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진단하에 먹는 약과 바르는 약
한 소비자가 수술이 필요한 안면 떨림에 주사치료만 반복한 의료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우측 안면 경련 증상으로 B병원에 내원해 두부 MRI 검사를 받고, 이상없다는 소견에 따라 약물 및 보톡스 주사치료를 반복해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다.2년 반 뒤 한 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후두와 미세혈관 감압술을 받은 후 증상이 호전됐다.A씨는 결과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였으나 B병원 의료진의 진단 오류 및 치료 잘못으로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의료진은 안면
링거 주사를 맞고 피부 괴사가 발생한 자녀의 부모가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생후 약 4개월인 A씨의 자녀는 감기 증상이 심해 한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은 결과, 폐렴 진단을 받았다. 다음 날 우측 손등에 링거 주사를 투여한 상태에서 고정을 위해 압박대로 고정한 후 며칠 뒤 바늘을 제거한 후 손을 보니, 우측 엄지손가락과 손등, 손목 부위가 짓물러서 짙은 보라색으로 변할 정도로 괴사가 발생했다.A씨는 의료진의 주사 시 관리 소홀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다며 향후 치료비, 위자료 등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의료진은
한 소비자가 성형외과에서 주사 10회를 계약했으나, 도중에 병원이 폐업한 것을 알게 됐다.40대 여성 A씨는 지방분해 목적으로 메조테라피 주사 10회를 맞기로 하고 45만 원을 결제했다.5회 주사를 맞은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의사에게 문의 후 한 동안 주사를 맞지 못하다가 다시 병원을 찾아갔으나, 두달 전 폐업을 한 사실을 알게 됐다.한국소비자원은 잔여 진료비의 환불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해당 병원이 소재한 주소지 및 의료진의 인적사항이 파악돼야 한다고 조언했다.이에 관할지역 보건소 등을 통해 해당 병원장 연락처 등을 확인 후 진료비
한 소비자는 흉터 치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했지만 의사가 엉뚱한 약을 주입해 화상을 입어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남, 30대)는 전흉부에 있던 켈로이드성 반흔 개선을 위해 의원에서 1차로 혈관레이저 치료 및 플라센텍스 피내주사 치료를 받았다.2차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간호조무사가 수산화칼륨(KOH) 주사액을 플라센텍스 주사제로 오인하고 의사에게 전달했고, 의사는 이를 반흔 부위에 직접 주입해 A씨는 화상을 입게 됐다.A씨는 대학병원에 방문해 화학물질에 의한 화상과 연부조직 결손으로 재건술과 트리암시놀론 주사를 수차례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