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결항으로 인해 호텔 예약을 숙박 당일 취소하게 됐다.소비자 A씨는 여름 휴가를 위해 제주도에 호텔을 예약했다.그러나 숙박 당일 사정이 생겨 여행지를 변경하게 됐다.당초 숙박하기로 숙박요금 전액을 지불하고 예약한 호텔에 전화로 취소 후 환급을 요청했다.그러나 호텔 측은 환급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숙박요금의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숙박업에 따르면 성수기의 경우 소비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해제일 때 사용예정일 1일전까지 또는 사용예정일 당일 취소는 총요금의 80% 공제후
신라스테이가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티스티’와 손잡고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 3개월 동안 신라스테이 구로에서 작가들에게 객실을 작업실로 제공하는 ‘아티스티 레지던시 with 신라스테이’를 진행한다.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에게 일정 기간 동안 작업실, 거주 공간 등을 지원해 작품 활동을 돕는 사업을 말한다. 신라스테이는 개인 작업실을 구하기 어려운 작가들에게 작업실을 지원하고 작가들이 대중에게 작품을 알릴 수 있는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자 레지던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나섰다.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는 각기 다른 개성
해외여행 계약을 한 소비자가 출발 전 숙소가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소비자 A씨는 외국여행 2박 3일 상품을 계약했다.해당 상품에는 별5개 등급의 호텔에서 숙박이 예정돼 있었다.그러나 출발 이틀전 일정표를 받아 확인하니 별3개짜리로 변경돼 있었다.이의를 제기하자 여행사는 소비자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전화연결되지 않아 어쩔 수 없었다며 보상을 회피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호텔비용의 차액보상 가능하다고 말했다.「국외여행 표준약관」 제 13조 여행조건의 변경요건 및 요금 등의 정산에 따르면, 여행조건은 여행자의 안전과 보호를
지난 7월 여행·숙박 등 여름 관련 소비자상담이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국외여행(118.6%) ▲신용카드(107.9%) 관련 상담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증가했고, ▲각종숙박시설(59.8%) ▲호텔·펜션 등(58.3%)의 상담도 전월 대비 상담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7월 소비자상담은 4만4261건으로 전월(4만4880건) 대비 1.4%, 전년 동월(4만7004건) 대비 5.8% 감소했다.전년 동월 대비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숙박 관련 국제거래 소비자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상담 접수가 많은 글로벌 숙박 플랫폼 5곳을 조사했다. 최근 4년간(2019~2022년) 접수된 숙박 관련 국제거래 소비자상담은 9093건으로 불만 이유는 ‘취소‧환불 지연 및 거부(5814건, 63.9%)’가 가장 많았다.특히 전체 상담 건 중 글로벌 숙박 플랫폼 관련 불만이 64.3%(5844건)를 차지했는데, 그중에서도 조사대상인 소비자불만 다발 상위 5개 업체 관련 상담 비율은 96.7%(5649건)나 됐다.■트립닷컴 '유일
호텔 주차장에 둔 차량에서 도난사고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호텔에 투숙하면서 무료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켰다.다음날 차에 가보니, 차량 내에 있던 귀중품이 도난당한 상태였다.A씨는 해당 귀중품에 대해서 배상 가능할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호텔 측에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주차장관리규정 표준약관」에 의하면 차내의 소지품만 멸실 또는 훼손된 때에는 관리자의 고의 및 과실이 있는 경우, 관리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규정돼 있다.이에 호텔에 주차 대행을 이용해 관리자가 차키를 소유한 상태이거나 관리자가
호텔·리조트 수분양자들과 사업자가 계약 상 혜택의 사용 방법을 두고 의견이 달라 분쟁이 발생했다. 소비자들은 ○○호텔&리조트 분양 및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서 호텔 운영에 따른 수익금을 지급받기로 했다.계약내용에 수분양자 가족은 연간 10일간 무료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돼 있었다.이 혜택 사용 방법으로 수분양자 가족들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하는데, 사업자는 이러한 불편함 대신 VVIP 카드를 발급해 카드 지참 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자가 VVIP 카드 발급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가족등록을 요청하자,
최근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 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국내 호텔의 친환경 서비스 관련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해당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년 이내 국내 호텔을 이용한 소비자(500명) 중 225명(45.0%)은 호텔의 친환경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64.9%(146명)는 해당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들은 실제 서비스 수준이 광고에 미치지 못하거나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정도가 미흡해 친환경 서비스를 확대·개선할
다가오는 봄 시즌을 앞두고 부영그룹 순천부영CC가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부영그룹 순천부영CC는 매주 월요일 여성 골퍼들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월요일 2부(오전 11시 50분 이후)에 여성 4인으로 구성된 팀에게 고객 1명당 그린피를 1만 원씩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순천부영CC 인터넷 회원이면 인당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골프장 내 순천부영호텔도 객실 요금을 할인한다. 올 초부터 정상 요금 대비 최대 약 37%를 할인하고 있다. 순천부영호텔은 골프장에서 조
한 소비자가 호텔에 주차한 차량이 파손돼 배상을 요구했지만 호텔 측은 CCTV가 없어 확인되지 않는다며 거절했다. A씨는 한 호텔의 지하 2층 주차장에 자신의 차량을 주차했는데 익일 체크아웃 시 차량의 우측 휀더 부위가 일부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A씨는 호텔 측에 CCTV확인 요청과 배상을 요구했으나 호텔 측은 A씨가 주차했던 위치는 CCTV 사각지대로 영상을 확인할 수 없다고 했다. A씨는 호텔 측이 사각지대가 없도록 CCTV를 충분히 설치했어야 하나 그렇지 않았다며 관리 소홀에 따른 차량 피해에 대해 수리비 82만9565원의 배
한 소비자가 천재지변으로 출국을 못해 예약한 호텔을 취소했으나 여행사로부터 위약금이 부과됐다. A씨는 한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홍콩의 한 호텔을 7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32만9579원을 지급했다. 홍콩 현지에 발생한 태풍으로 인해 7월 9일 21시40분에 탑승 예정이었던 제주항공의 항공편이 결항됐고, 같은 날 15시경 A씨는 여행사에 호텔계약 해제 및 이용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여행사는 3박 중 1박 해당금액을 공제한 후 나머지 금액인 22만7013원만 환급했다.A씨는 홍콩 현지 태풍으로 인해 항공
호텔 미닫이문에 손가락 골절을 입은 소비자가 시설물 하자로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호텔 측은 소비자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호텔 뷔페를 이용하다가 오른쪽 미닫이문을 양손으로 잡고 닫던 중 왼쪽 미닫이문이 밀려오는 바람에 왼쪽 집게손가락이 미닫이문 사이에 끼면서 골절상을 입게 됐다.A씨는 이로 인해 3일 동안 대학병원에 입원해 비관혈적 골정복술 및 금속강선 고정술을 시행한 후 약 4주 간 추후 경과 관찰을 요한다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호텔의 시설물 안전관리 소홀로 인해 상해가 발생했으므로 호텔 측에 기왕치료비 전액 및 장래의 재
한 소비자가 호텔에 맡긴 차량이 훼손돼 수리비 배상을 요구했지만 호텔은 근거없는 소리라며 거절했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한 호텔에서 1박한 후 필리핀 신혼여행을 떠나는 여행상품을 계약했다.여행사 및 호텔로부터 차량 장기주차가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아 신혼여행기간 동안 호텔 건물내 주차장에 A씨 차량을 주차하고 호텔에 열쇠를 맡겼다.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보니 A씨 차량이 처음 주차된 장소와 다르게 주차 타워로 이동돼 있었고, 운전석쪽 문짝의 판금 휘어짐과 아래쪽 처짐 현상으로 문이 거의 닫히지 않는 손상이 발견됐다.A씨는 호텔의
한 소비자가 몰디브로 출발하기 4일 전 호텔예약이 확정되지 않아 여행을 취소하고 여행사에 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8월 12~17일 일정의 몰디브여행 계약을 체결하고 2인 여행대금 405만8000원 중 계약금 100만 원을 지급했다.8월 7일 여행사가 호텔예약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1인당 추가 요금 42만000원을 지급하거나 다른 상품으로 변경할 것을 요구했다.A씨는 계약금 100만 원을 입금해 계약이 체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여행사가 출발 4일전에 호텔예약이 되지 않았다며 고가의 상품으로 변경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
한 소비자가 광고된 내용과 다른 무료 숙박 이용에 대해 항의를 했지만 클럽 측은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신문광고를 보고 한 컨트리클럽 주중회원에 회원가입하고 2900만 원을 지급했다. 가입 후 3년 뒤, A씨가 호텔숙박을 신청하자 클럽 측은 부대 숙박의 경우 3년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며 거절했다.A씨는 회원권 가입 신청 시 회칙, 이용약관, 회원증서 카드만 받았을 뿐 회원모집 안내서는 수령하지 못했으므로 광고 내용에 따라 5년 동안 혜택을 보장해 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클럽 측은 회원 모집 당시 안내서를 제작·배포했고
봄철을 맞아 가족여행, 나들이 등으로 숙박시설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호텔ꞏ펜션 등 숙박시설 내 침실, 수영장, 바비큐장 등 여러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호텔·펜션 등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3년간(2019~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숙박시설 관련 안전사고는 총 772건으로 매년 2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세 미만’의 안전사고가
한 소비자는 여행 중 호텔에서 도난을 당해 이에 대한 피해보상을 여행사에 청구했다. A씨는 2019년 11월 29일에 출발하는 미서부 여행상품을 169만 원에 결제했다. 여행 3일차인 같은 해 12월 1일 공연을 관람하고 투숙 중이던 라스베가스 한 호텔 객실에 돌아왔다.당시 객실문이 조금 열려있었고, 호텔 객실에 보관 중이던 소지품이 도난당했음을 확인했으며, 여행가이드 및 현지 경찰에 신고 후 귀국했다.A씨는 여행상품에 포함된 여행자 보험을 통해 보험사로부터 50만 원을 배상받았지만 CCTV도 설치돼 있지 않은 호텔에 투숙하게 한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에어컨 관련 상담이 증가한 가운데, 6월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호텔 및 펜션 관련 소비자 상담도 늘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1년 6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2.0% 증가했다.2021년 6월 소비자상담은 5만1528건으로 전월(4만5991건) 대비 12.0%(5537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만36건) 대비 14.2%(8508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백신 접종이 늘어나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 기간이 다가오고 있어 호텔, 팬션, 리조트 등 숙박시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2018년부터 2021년 5월까지 접수된 숙박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337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이 완화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소비자피해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숙박을 계약한 후 계약 당일 취소를 요구했음에도 업체 약관을 근거로 환급을 거부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
KT(대표 구현모)가 AI 호텔 서비스를 위한 ‘기가지니 호텔’ 단말의 보급형 모델 ‘기가지니 호텔 미니’를 출시한다.KT AI 호텔의 ‘기가기지 호텔’ 단말에서는 음성 한 마디로 호텔 객실 내 조명, TV, 냉난방 등의 객실제어가 가능하며, 어메니티, 컨시어지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고, 지니뮤직의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이번에 출시하는 ‘기가기지 호텔 미니’ 단말은 기존 12인치 ‘기가지니 호텔’ 단말보다 작은 7인치 사이즈에, 무게도 1.2kg 정도로 가벼워졌다. 그럼에도 적외선 블라스터(IR Blaster)가 상하좌우 4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