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대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TV CF 15일 온에어 예정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가 대세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BBQ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 치킨 프랜차이즈 BBQ모델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비비큐)

BBQ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팬들과의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방탄소년단’을 광고모델로 선정해 10~20대 고객층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국제적인 인기를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등 전세계적으로 문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포브스’가 트위터 창사 10주년 기념으로 보도한 ‘지난 한 달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아티스트 1위’, ‘트위터를 통해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3위’로 밝혀져 화제가 된 바가 있다.

비비큐 국내사업부문의 윤경주 사장은 “BBQ는 방탄소년단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SNS 바이럴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며“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 디지털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TV CF는 오는 15일부터 온에어 될 예정이다.

한편 비비큐는 매번 당대 최고의 빅모델을 모델로 기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광고 모델이었던 수지, 이종석을 비롯해 역대 광고모델로는 동방신기, 비스트, 원더걸스, 류승룡, 류현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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