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21일 저탄소, 에너지전환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자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의 가치를 담아 기업 블로그인 ‘미디어 허브’를 리뉴얼했다.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Green Transformation)는 GS칼텍스가 주요 사업에서 탄소를 감축하고 저탄소 신사업을 발굴해 자원효율화 및 탄소저감 순환경제 구현에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가고자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활동이다.

GS칼텍스는 2011년부터 미디어허브를 통해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 미래를 준비하는 GS칼텍스의 다양한 사업과 비전, 지속 가능 미래를 위한 기업 활동, 구성원 스토리와 함께 에너지 업계 정보 등 기업 관련 소식들을 제공해 오고 있다.

미디어허브 콘텐츠 페이지(출처=GS칼텍스)
미디어허브 콘텐츠 페이지(출처=GS칼텍스)

GS칼텍스는 이번 미디어허브 리뉴얼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사용자 편의성 ▲회사 플랫폼들과의 연계성 등 세 가지의 요소를 중점적으로 강화했다.

우선 미디어허브 메인 화면에 ESG 섹션과 Future 섹션 하단 GX 카테고리를 신규 배치해 GS칼텍스의 탄소 감축 노력과 저탄소 신사업 콘텐츠들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자원 순환 정보를 담은 ‘플라스틱 리터러시’ 웹페이지도 미디어허브 전면부에 배치했다.

다음으로, 미디어허브 독자의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리뉴얼도 함께 진행했다. 모바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모바일 최적화 웹페이지 디자인으로 콘텐츠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여, 고객 경험을 개선시키고자 했다. 또한, 오디오 콘텐츠 소비 증가 트렌드에 발맞춤과 동시에 시각적으로 글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미디어허브 콘텐츠를 자동 음성 변환해 읽어주는 ‘텍스트 음성변환’ 서비스도 도입했다.

마지막으로, 미디어허브 내에서 GS칼텍스가 운영 중인 관련 사이트들의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통합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회사의 연혁과 사업정보가 담겨있는 자사 홈페이지와 GS칼텍스 주유 관련 정보들을 제공하는 ‘KIXX’ 사이트, 윤활유 제품 정보를 기반으로 각 차량에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 주는 ‘Kixx 윤활유’ 사이트 등을 연계해 각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에 정보를 찾을 수 있게 한 것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미디어허브 리뉴얼은 고객들이 기업 블로그를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고객의 입장에서 진행했다”고 말하며, “향후 GS칼텍스가 추진 중인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의 다양한 노력들을 미디어허브를 통해 적극 전달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하며 기업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7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뉴얼 된 미디어허브를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 제목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0여 명에게 아이패드 에어, GS칼텍스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현재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핵심 채널로 미디어허브와 유튜브를 운영 중에 있으며, 확산 채널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등 총 9개의 디지털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컨슈머치 = 고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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