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술안주나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 사랑받는 육포. 먹음직스러운 육포의 붉은 색깔은 우리의 침샘을 자극한다.하지만 원래 육포의 색은 이 같은 붉은색이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지금껏 우리가 먹어온 붉은 육포의 정체는 무엇일까.채널 A 제작진에 따르면, 한 육포제조업자는 “육포의 예쁜 붉은 색을 내기 위해 식품첨가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전국 540개 응급실이 마련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총 14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는 한편, 불가피한 경우에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
우리나라는 2012년 기준으로 국민 1인당 하루 1잔 이상을 소비하는 등 커피는 우리생활에서 가장 일상적인 음료 중 하나다. 9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유통 중인 커피믹스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카페인, 당류, 지방 함량 및 관능검사, 원재료 등의 표시실태를 조사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당류 함량은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서울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서울지원)과 공동으로 ‘진료비확인제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 상담부스는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이곳에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납부한 진료비에 대한 궁금증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건강보험 적용인구 1인당 연간진료비가 2006년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질환모델동물 개발과 확보를 위해 ‘미래 맞춤형 모델동물개발 연구사업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질환동물모델은 당뇨 걸린 쥐처럼 인위적으로 인간의 질환을 발생시킨 동물로 질병 연구나 의약품 개발을 위해 필요하다.이번 사업단은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질환동물모델을 국내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건강한 사람의 정상 체온은 36.5℃에서 37℃ 사이다.세계적인 면역학자인 일본의 아도 도오루 교수에 의하면 체온이 1℃ 낮아질 때마다 면역력은 30%씩 감소한다고 한다.면역력이란 신체에 이물질이나 세균, 바이러스 등이 침투했을 때 그로부터 지켜내는 일종의 방어 시스템으로 면역력이 낮아지면 두통, 불면증, 소화불량, 알레르기 등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건국대병원이 ‘암 치료 후 건강관리 클리닉(이하 클리닉)’을 개소했다.가정의학과와 재활의학과, 암 전문센터의 협진시스템으로 암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만성질환의 예방법과 부작용 치료법, 생활습관 관리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암 치료를 마친 암 경험자는 치료에 따른 후기 부작용과 불안과 우울증, 수면 장애 등이 생길 수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임신과 출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비 엄마와 아빠의 건강이다.부모가 건강해야 좋은 형질의 유전인자를 물려받아 아기 역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아기를 열달 동안 품어야 하는 예비 엄마의 경우 임신중 질병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산전 검사와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 감염을 예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지방세포 분화를 조절하는 새로운 핵심유전자와 제어 기전이 밝혀졌다.연세대 의대 김재우․김효정 교수팀이 미국 존스 홉킨스대학과 공동연구를 통해 지방세포 분화를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인 Dexras1이 생체 내에서 지방세포의 분화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또한 Dexras1을 비만의 초기 발병을 억제, 제어할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치아가 상실됐을 때 치료법으로 보철,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이 있다. 이 중 임플란트는 치아가 손실된 부위에 인공치근과 치아를 심어 치아의 원래 기능을 회복해주는 시술이다.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느낌 그대로 재구성한 치아로써 심미성이 뛰어나고 저작기능(음식물을 씹는 기능)이 우수하다. 또한 충치 등이 생기지 않아 반영구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취업포털 사이트 커리어가 직장인 50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중 25.7%가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16.9%는 잠을 쫓기 위해서, 12.9%는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 커피를 마신다고 대답했다.이처럼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지만 정작 그 효능에 대해 알고 마시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잘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고령산모의 증가로 제왕절개분만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작년 산모 47만 2747명중 36.9%가 제왕절개수술로 분만했다고 10일 발표했다.이는 2011년도 36.4%비교 0.5%p 상승한 수치로 고령산모 등 위험요인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전체 분만 건수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온몸을 움츠러들게 만드는 추운 날씨의 연속이다. 하루하루 바람은 더욱 세차진다. 예상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개장을 서두른 스키장은 벌써부터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로 인산인해다. .스포츠를 즐기는 활동적인 사람들에게 계절은 중요하지않다. 여름은 여름대로 겨울은 겨울대로 즐길 수 있는 종목이 넘쳐나는 덕분이다. 건강이나 몸매 관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올 겨울 추위가 유난할 거라 전망되는 가운데 뇌졸중 주의가 요구된다.뇌졸중이란 뇌혈관의 이상으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갑작스럽게 운동장애와 감각장애, 발음장애, 의식장애, 사지마비와 같은 뇌기능 이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뇌졸중은 단일질환으로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며 인구 고령화와
남녀노소를 불문한 공통관심사를 꼽으라면 다이어트를 빼놓을 수 없다.초콜릿 복근과 아름다운 허리라인은 아니더라도 늘씬한 몸매로 이성에게 매력을 어필하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다.다이어트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관련 사업 역시 증가하면서 다양한 다이어트비법이 개발되고 있다.나날이 발전하는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사람들의 수가 줄지 않는 이유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올해 상반기 국내 인터넷 및 신문 등에서 식품에 대한 질병치료 효과 등 허위·과대 광고 행위를 단속한 결과, 총 294건을 적발하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29일 밝혔다.허위·과대광고 유형별로는 암·당뇨·혈압 등 질병치료 효능 표방광고가 222건(7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종류
전국적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면서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안전수칙을 발표했다.13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지속적인 폭염과 휴가철 해외 여행의 증가로 각종 질병으로 인한 건강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은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전국 436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
정부는 폭염 기간 한 낮 야외작업 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6일 전국 435개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의 7월 운영 결과 발표에서 총 45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온열질환자 중 열사병 127명, 열탈진 192명, 열경련 75명, 열실신 59명이 발생 했으며 이중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동남아시아와 호주 북부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 유비저에 의한 사망사례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유비저는 지난 2010년 12월 30일 제 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됐다.국내 유비저 발생은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3번째이며 역학조사 결과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9일
“환자 개개인마다 특징과 상태에 맞춰 ‘개별화’된 진료를 하고 있으며 환자에게 쏟는 시간도 많기 때문에 혹여나 바빠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라식, 라섹수술전문으로 널리 알려진 강남아이메디안과 고석진 원장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수술이 아닌 꼼꼼한 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권유해주고 있다. 강남아이메디안과는 보건복지부 인증 해외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