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스팸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사생활 침해는 물론, 정신적인 피해까지 야기되는 만큼 차단할 수 있는 근원적인 조치가 필요하지만 차단 절차와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대부분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휴대폰 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휴대폰 이용자 3,253명에게 최근 1개월 내 스팸 수신 경험을 물은 결과, 전체의 91%가 받은 적이
급발진 사고 여부를 확인하는 데 활용되는 자동차 사고기록장치, EDR 공개가 의무화된다. 국토해양부는 17일 △사고기록장치 장착기준 마련 △사고기록장치 사고기록 공개 의무화 △자동차 정비이력 제공 의무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18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제조사는 자동차에 EDR을 장착하면 소비자에게 장착
이젠 식당에 들어가지않고 밖에서도 음식값을 확인할수 있게 돼 소비자가 덤터기를 쓰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내달 31일부터 소비자가 음식점에 출입하기 전 가격정보를 음식점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게시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가격표를 게시해야 하는 업소는 신고 면적 150㎡이상(약 4
한국석유공사가 국내 석유제품 가격동향을 발표했다.한국석유공사는 이달 두 번째주 주유소 판매가격이 소폭하락했다고 밝혔다.현재 휘발유는 1.0원 떨어진 1,938.3원/ℓ으로 13주 연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일간 가격은 지난 7일 하루 상승 후 6일 연속 하락하고 있으며 13일에는 1,937.7원/ℓ를 기록했다.경유와 등유도 각각 0.6원·0.8원 내린 1
씨티모바일 사건 피해자모임이 국회에 근본적인 불법TM근절을 위한 전자통신사업자법 개정 요청을 준비하고 있다. 법규개정 요청을 위한 움직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피해자모임 스태프 조 모씨는 “나는 이미 도출된 합의안을 통해 해결을 봐도 무방하지만, 앞으로 이런 식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문제를 고쳐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조 씨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 이하 위원회)는 수지 자이2차 아파트(경기 용인시 소재) 최초분양자 83명이 비데일체형 양변기가 견본주택과 달리 저가 모델로 시공됐다며, 시행사 (주) DSD삼호와 시공사(주) GS건설을 상대로 집단분쟁조정 신청한 사건에 대해 각 세대별 48만원씩 총 2천 8백 3십 2만원을 배상하도록 조정 결정했다고 13일
CJ GLS가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택배사 1위’에 선정됐다.CJ GLS(대표이사 손관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조사, 발표하는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orean Net Promoter Score, 이하 KNPS)’에서 택배산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KNPS는 고객이 경험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타인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경기 흥덕 호반베르디움 주민들의 에어컨 하자 보수 및 손해배상 요구에 손을 들어줬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정병하, 이하 위원회)는 호반베르디움 아파트(경기 흥덕구 소재)를 시공한 호반건설을 상대로 입주민 99명이 에어컨 하자 보수 및 손해배상을 요구한 집단사건이 지난 15일 성립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집단분쟁조정 신청한
국민 1인당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개수는 4.8개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필요한 신용카드를 많이 보유하고 있으면 신용등급을 하락시킬 위험이 있으며, 도난 및 분실로 인한 사고 가능성도 크다. 그렇기 때문에 발급 받은 신용카드 내역을 확인해서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카드(휴면카드)는 해지하는 것이 좋다. 이에 각 신용카드사들은 휴면카드 정리를 위해
# 본지접수 실제 사례)충청북도 옥천군 문정리에 거주하는 정 모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대리점으로부터 “갤럭시노트2가 나와서 구 버전 단말기(갤럭시노트1) 처분을 위해 오늘 하루 특별행사를 진행한다”며 “다른 이동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하면 기존 휴대폰의 위약금과 할부금을 지원해준다”는 제의를 받았다.또한 “LTE72요금제를 3달만 사용한 다음 원하는 요금제로
180만원을 주고 얼굴축소 마사지 20회를 받은 A씨는 이후 두통과 함께 얼굴이 심하게 부어오르는 증세가 나타났다. 병원진료 결과 어금니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125만원을 주고 얼굴비대칭 관리를 받은 B씨는 턱관절에 문제가 생겼다.150만원을 주고 다리교정 30회 책임제 관리 계약을 맺은 C씨는 관리 후에도 다리가 교정되지 않았다.◆ 공정위, 과장광고
#실제 사례 (본지 12월 2일 제보)지난 5월에 15kg들이 대형 세탁기를 구입했습니다. 믿고 산 제품인데, 이불 빨래를 넣고 돌렸더니 이불이 찢어져버립니다.AS기사가 말하길, 세탁기 틈으로 이불이 말려 들어가 탈수가 되면서 찢어진 것 같다고 합니다. 세탁기를 환불받거나 이불 값을 보상받고 싶습니다. 가능할까요? 답변: 제조물책임법에 의해 이불 값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