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기술로 ‘저탄소 우편배달’ 가능해질 전망이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우체국물류지원단과 녹색물류 전환사업을 위한 물류·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동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녹색물류’ 실현에 나선다.‘녹색물류 전환사업’이란 국내 물류·화주기업이 수송·배송 중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
한국씨티은행이 아태 지역 경제 및 규제 리스크 캐피탈을 주로 다루는 금융 리스크 관리 전문지 아시아 리스크(Asia Risk Magazine)가 주관하는 ‘올해의 결제소(Client Clearing Provid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선물 및 장외 상품 결제 (Futures and OTC Clearing) 부문 글로벌 총 책
은행에 가서 일을 처리하려면 따로 단어장을 만들어 가야 할 정도로 은행에서 사용하는 금융용어들은 어렵고 헷갈린다. 특히 ‘요구불 예금(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니 ‘평잔(평균 잔액)’이니 하는 단어는 마치 외국어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이처럼 은행 중심으로 어렵게 표기돼 있는 금융용어를 이해하지 못해서 크고 작은 불편을 겪었던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
방통위가 유료방송 유료채널 및 부가서비스 이용과 관련한 불편 개선에 나선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유료방송사들이 유료채널과 부가서비스를 각각 다른 방식으로 운영하여 이용자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로 했다.방통위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IPTV 3사, 위성방송사업자, 케이블TV사업자 94사 등 전국 98개사의 유료채널
최근 금융소비자의 권익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면서 일부 은행의 신용평가모형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이에 전국은행연합회(회장 박병원)는 지난 30일 은행장 회의를 개최해 은행 이용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행위 예방 및 피해구제를 위해 ‘불합리한 차별행위 방지 모범규준(아래 '※' 참고)’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규준을 설정하면서 은행권은
#실제 사례(본지 9월 18일 제보)올해 4월 말, 한 성형외과에서 몇 가지 성형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중, 지방이식은 1차 수술, 2차 수술(리터치)까지 포함한 내용으로 계약을 했고, 수술비도 선결제했습니다. 그런데 지방이식 1차 수술을 받은 후 2차 수술 날짜를 잡기 위해 성형외과에 연락하니, 갑자기 1차 수술을 받은지 4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추가금을
하우스 푸어 문제에 대해 정부종합대책이 제시돼야 할 시점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30일 정부가 심각한 하우스 푸어 문제를 개인의 문제 혹은 개인별 잘못된 투자 문제로 보고 있으며, 사안의 심각성을 아직까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금소원은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심각하게 드러난 하우스 푸어 문제는 분양자만의 책
겨울철에는 빙판길 운전이나 급격한 온도 저하로 인한 문제 발생이 잦은 만큼 이에 맞는 중고차 고르기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1, 빙판길 주행 많은 겨울, 타이어에 주목겨울철은 빙판길 위험 부담이 큰 만큼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타이어 상태가 좋지 않으면 주행 중 쏠림 현상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다. 타이어는 규격에 맞는 정
녹색식생활 및 식품표시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식품안전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녹색소비자연대가 나선다.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식품연구소(소장 이헌옥)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 A&B Hall에서 개최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2012’에 참가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소비자들에게 환경을 고려하고 건강을 생각하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서종대)는 오는 11월 1일자 신규대출부터 장기 고정금리 내 집 마련자금 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0.10%포인트 내린다고 29일 밝혔다. 11월 보금자리론 금리인하는 올해 들어 2월, 5월, 8월, 9월, 10월에 이어 여섯번째 조치로 금년 중 최대 1%포인트를 낮췄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주택가격 9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
단풍여행, 수학여행 등 장거리 여행의 시기가 돌아옴에 따라 소비자들이 멀미약을 많이 찾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멀미약을 먹고, 씹고, 붙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멀미약에도 올바른 섭취법과 주의사항이 있다. 알약 및 마시는 약의 경우 멀미를 예방하기 위해서 승차하기 30분 내지 1시간 전에 미리 복용해야 하며, 추가로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4시간 이상 간격
금융소비자원이 금감위에 금융권 담합행위 의혹을 묵인하지 말것을 경고했다.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은 25일 20개 증권사 채권금리 담합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금융권의 담합행위와 의혹 등에 대해 금융위원회에 책임을 물었다.금소원은 “금융위는 금융권을 보호하기보다는 전면적으로 실태를 밝혀내는 등의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며, “지금처럼 금융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