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9 서울모터쇼’가 개최했다.올해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으로 주제로 친환경과 자율주행 등 자동차의 미래를 보이는데 중점을 뒀다.그만큼 친환경차량 역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5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21개 완성차 업체와 7개의 전기차 전문 업체에서 총 63종의 친환경차량을 내놨다.이는 전체 출품 차종 187종 가운데 34%에
“석유 수요는 2030년대 초에 최대치에 도달, 2035년 전기차 보급 1억 대를 상회하면서 감소세로 전환할 것입니다. 반면 수소에너지는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와 자동차산업’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동향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에너지 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개최됐다.이날 세미나에서 발표자로 나선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래차의 전개는 중단기적으로 수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SUV 모하비의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Masterpiece)’가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자동차㈜는 28일 킨텍스(KINTEX, 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이하 서울모터쇼)’ 프레스 콘퍼런스 행사에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하이클래스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 ‘이매진 바이 기아(Imagine by KIA)’를 아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IT서비스 전문업체로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입성한 현대오토에버가 상장 첫날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현대오토에버는 오전 11시10분 현재 현대오토에버는 18.54%(1만4,500원) 오른 8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 대비 86.45% 높은 금액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앞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4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4만8,000원 보다 57.29% 높은 7만5,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22일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에게 완승했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엘리엇이 제안한 배당안과 사외이사 선임건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엘리엇이 제안한 안건은 서면표결에서 모두 부결됐고 이사회 제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현대차는 주총에서 현금배당 보통주 기준 3,000원 승인의 건을 찬성률 86%로 가결했다. 엘리엇의 주당 2만1,967원 제안 찬성률은 13.6%에 불과했다.이어 사외이사 선임 표결에서도 이사회가 추천한 윤치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현대차 신형 쏘나타는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인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Car Hailing) 기업 올라(Ola)에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결정하고 인도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공유경제 생태계에서 판도를 선도해 나가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급부상한다는 전략이다.인도 내 차량 메이커 중 최초로 플릿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차량 개발·판매 → 플릿 관리 → 모빌리티 서비스’에 이르는 공유경제 가치 사슬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이는 2018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드사와 현대‧기아자동차의 수수료 갈등이 매듭지어진 가운데 한국GM·르노삼성이 재협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현대‧기아자동차 수준으로 수수료 인상 폭을 조정해달라는 요구다.업계에 따르면 한국GM·르노삼성와 주요 카드사들이 수수료율 인상 재협상을 하고 있다. 르노삼성과 한국GM의 경우 이미 수수료 계약을 맺었지만 최근 현대·기아차의 사례를 지켜본 뒤 재협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신한‧KB국민‧삼성‧롯데‧하나 등 주요 카드사는 연매출 500억 원을 초과하는 대형 가맹점 2만3,000여 곳의 수수료율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마지막까지 현대차 조정안 수용 거부하며 맞섰던 카드사들마저 결국 백기를 들었다. 뜻대로 수수료인상을 하지 못한 카드사들은 유통사 등 다른 대형가맹점과 협상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신한·삼성·롯데 등 3개 카드사들은 현대차 조정안을 수용하는 공문을 어제 현대차 측에 보냈다. 현재 신한카드는 현대자동차와 카드 수수료율 협상 타결에 성공했으며, 삼성·롯데카드는 회신을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로써 ‘가맹점 계약 해지’라는 초강수 카드까지지 나왔던 현대차와 카드사들의 갈등이 카드사들의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이 미얀마를 방문해 11박 12일 간 글로벌 CSR 활동을 펼쳤다.현대건설은 지난 달 11일(월)부터 22일(금)까지 현대건설 직원, 현대차그룹 직원, 해피무브 2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 국제협력기관 코피온과 함께 미얀마 양곤 타케타 지역을 찾았다.‘해피무브 봉사단’은 2009년에 만들어진 현대차그룹의 대표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현대건설은 이번 봉사단 파견 주관 계열사로 미얀마에서 해피무브 대학생 60여명과 함께 다양한 CSR활동을 펼쳤다.현대건설은 건설 시공 경험 및 기술 활용해 미얀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6일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을 오는 11일 개시하고 이번 달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세단 최초 적용센슈어스 스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용카드업계와 대형가맹점의 ‘카드 수수료율’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다.카드사의 수수료 인상 요구에 반발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가맹점 계약 해지’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 들면서 카드사들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여기에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들도 가세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대규모 카드 가맹점 계약 해지 사태로 번질 지 우려된다.현대차는 4일 “신한·KB국민·삼성·하나·롯데카드 등 5개 카드사와 오는 10일부로 가맹점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카드업계가 이달부터 대형 가맹점에 대한 신용카드 수수료율을 기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5만3,406대, 해외 25만9,76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1만3,17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국내 판매는 6.4% 증가, 해외 판매는 0.9% 감소한 수치다.현대차는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 주요 국가들의 무역 갈등 등 통상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악재들이 대두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국내판매현대차는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5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공유 자동차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키’의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출시될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디지털키를 이용하면 운전자가 기존의 스마트키를 지니고 있지 않아도 스마트폰만으로 자동차의 출입과 시동, 운행, 차량 제어가 가능하다.디지털키 기술은 스마트폰과 자동차 간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및 저전력 블루투스(BLE) 통신을 활용해 기존 자동차 스마트키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자동차를 운행하려면 항상 키를 가지고 다녀야 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주)가 자사의 고성능 철학과 모터스포츠로부터 얻은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고성능 브랜드 N과 전북현대모터스FC의 연계 마케팅을 실시한다.현대자동차는 이번 연계 마케팅을 통해 고성능 브랜드 N의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연계 마케팅은 1일 전북현대모터스FC의 ‘K리그1 2019’ 홈 개막전에서 처음 선보이며 전북현대모터스FC 선수단 유니폼을 비롯해 전주 월드컵 경기장 곳곳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차량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DVRS·Drive Video Record System)’를 향후 출시하는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 DVRS는 차량 내 AVN(Audio·Video·Navigation) 화면 및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간단한 기능의 내장형 영상 기록장치가 양산차에 적용된 사례는 있었지만 △전후방 고화질 녹화 △주차 중 녹화(보조배터리 장착 시) △충격감지 모드 △AVN 연동 △스마트폰 연동 △메모리 고급 관리 △eM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그룹이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실험적 감각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창작 지원을 이어간다.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미디어아트 관계자, 미디어 아티스트,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아트 작품 공모전 ‘제3회 VH 어워드(VH Award)’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VH어워드는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 내 위치한 미디어 월 '비전홀'에서 전시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수소 사회 진입의 첫 관문인 ‘수소 충전소’의 도심 설치가 가능해졌다.12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현대자동차 등이 신청한 ‘규제 샌드박스’ 안건 4개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규제 샌드박스란 아이들이 모래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듯, 기업이 신제품이나 신기술을 신속히 출시할 수 있도록 기존 규제를 유예‧면제하는 제도다. 앞서 현대차는 국회를 포함해 탄천, 양재 등 서울 시내 4곳에 수소 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한 규제 특례를 신청했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르노삼성차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로부터 2013년에 배정받은 ‘닛산 로그’의 위탁 생산 계약 기간이 오는 9월부로 만료된다.계약 만료까지 불과 7개월을 남겨둔 상황이지만 다음 생산 물량 배정에 관해 전해진 바가 전혀 없어 과거 적자에 시달리던 르노삼성차가 재림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위탁 생산 후속 물량’ 어디까지 왔나르노삼성차 전체 생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닛산 로그 위탁 생산 물량 계약이 불과 7개월 남았다. 신차 배정이 확정된 후 새로운 차량의 생산라인을 준비하기 위해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가 싼타페의 SUV 최초 연간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싼타페 2.0 디젤 모던(1명) ▲LG전자 18평형 공기청정기(50명) ▲LG전자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50명) ▲캔커피 기프티콘(10만명) 등 총 10만101명에게 푸짐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