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현대차가 몽골 자동차 산업을 지원한다.현대자동차㈜는 27일(현지시간) 몽골 도로교통부 대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자동차 재활용 센터(Mongolia ELV Recycling Center)’ 관련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경헌 현대차 서비스지원실장, 합샤이 이르잔(K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27일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사업인 ‘2014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생 멘토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2014 세잎클로버 찾기’ 멘토 지원자는 이날부터 내달 9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 웹사이트(http://csr.hyundai.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6월 중 홈페이지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현대자동차는 23일 제주도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4 인간공학디자인상’ 시상식이 LF쏘나타가 LG전자 OLED TV와 함께 인간공학디자인 대상을 받았고 밝혔다.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시장성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해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최근 3년 동안 30대 그룹 계열사들이 정부 기관으로부터 제재를 당해 부과 받은 과징금과 과태료가 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21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가 2011~2013년 30대 그룹 계열사들이 정부기관 및 해외부터 받은 주요 제재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과징금 및 과태료가 총 309건, 금액으로는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19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와 한국지엠에서 제작ㆍ판매한 투싼과 크루즈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투싼은 2011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26일까지 생산된 12만 2561대에서 경음기 커버가 적절하게 장착되지 않아 경음기 커버가 이탈될 수 있고, 에어백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미국 법원 배심원단이 지난 2011년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해 ‘현대자동차의 제조결함이 사고 원인이었다’고 판단, 2억 4000만 달러(2470억원)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도록 평결했다.AP통신과 NBC방송 등 미국 주요 언론매체에 따르면 미국 몬태나 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오후 이 같은 평결을 내렸다.이는 2011년 7월 2일 트레버 올슨(당시 19세)과 태너 올슨(당시 14세)이 숨진 교통사고가 “현대자동차의 제조 결함 탓에 일어났다”고 배심원단이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현지 언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차석주 현대차 안전성능개발실장(이사)는 14일 “내수용과 수출용 차랑의 강판의 두께는 창사 이래 단 한번도 다르게 적용된 적이 없다”고 말했다.현대차의 안전 성능을 총괄하는 차석주 실장은 이날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일각에서 제기되는 내수용과 수출용 차량의 안전성 차별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내수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장기 불황에 따른 구조조정 여파 등으로 국내 10대 재벌그룹 2곳 중 1곳은 직원 재직기간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그룹 소속 92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008년과 2013년의 직원 평균 재직기간을 비교한 결과, 평균 재직기간은 2013년 말 11.22년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업의 판매·관리비 비중이 확대되면서 작년 우리나라 상장법인 및 비상장 주요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은행이 상장기업 1541개 및 각 업종의 주요 비상장기업 169개 등 총 1710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2013년 기업경영분석(속보)'에 따르면 기업의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영업이익률은 4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이경훈)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유족과 생계위협 노동자를 위해 모금운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노조 관계자는 이날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비탄에 빠져있다”며 “희생자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4만 7천 조합원의 소중한 정성을 모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노조는 조합원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제네시스 판매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이 향상됐다.현대자동차는 24일 21조 6490억 원의 매출액과 1조 9384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밝혔다.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1.3%와 3.7% 증가했지만 앞서 국내 증권가가 전망한 실적에는 조금 못 미쳤다. 시장에선 현대차가 매출액 22조 원, 영업이익
[컨슈머치 = 최봉석 기자] 현대증권이 본격적으로 M&A 시장에 등장해 새 주인 찾기에 나선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매물로 나온 현대증권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증권이 현대그룹 회장의 선친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이 시작한 사업이고 ‘현대’라는 이름이 갖는 상징성 때문에 지금까지 현대증권의 인수 후보군으로 현대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등 범현대그룹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등기임원의 개인별 보수 공개 결과 5억 원 이상을 기록한 등기임원은 699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에서는 자사의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고액 연봉을 받은 등기임원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14일 재벌닷컴은 개정 자본시장법에 따라 2013회계연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148개사(단순투자 및 자산유동화 법인 제외)의 등기임원
“외부로 발설하지 말라” 서약서 받고 ECU 부품 교체해 준 현대자동차.진정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을 위해서는 해외 시장보다 국내 소비자 신뢰 회복이 급선무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지난 8일 KBS가 보도한 YF소나타 급발진 추정사고의 블랙박스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지난달 19일에 일어난 송파 버스사고와 이달 3일과 5일에도 양주와 서울의 한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 올해 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협력사를 방문하는 등 ‘동반성장’에 올인한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9일 정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이 지난 8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협력사 셈코를 방문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현대모비스 측에 따르면 셈코는 차량용 안테나와 각종 센서를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의 자산건전성이 지난 10년 새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004년 103%였던 30대 그룹 평균 부채비율이 지난해 83%로 20% 낮아졌고, 21개 그룹의 부채비율이 150% 이하의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9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업체인 CEO스코어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 30대 그룹(금융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10대 재벌 가운데 롯데그룹이 유일하게 여직원 고용 비중이 절반을 넘었다고 가 보도했다. 하지만 전체 직원에서 비정규직의 비중이 20%에 가까워 10대 재벌그룹 중에서 가장 높았다.9일 연합뉴스와 재벌닷컴이 자산 기준 10대 재벌그룹 소속 93개 상장사의 사업보고서 상 직원 수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YF쏘소나타 급발진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에쿠스 승용차도 급발진으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해 눈길을 끌고있다.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내 한 공장에서 주차장으로 들어서던 에쿠스 승용차가 갑자기 고속으로 공장 출입문을 뚫고 안으로 들어가 집기류를 들이받은 뒤 멈춰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현대자동차가 YF소나타의 급발진 문제와 관련, 부품을 교체해 주면서 소비자에게 서약서를 받은 사실까지 알려져 누리꾼들의 맹렬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7일 KBS에서 보도한 급발진 추정 사고 영상에서 운전자는 갑자기 가속력이 붙는 차량 안에서 10초 넘게 방향을 잡기위해 운전대를 잡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차량은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아반떼 HD 급발진 문제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던 현대자동차가 이번엔 ‘YF 소나타’ 급발진 문제로 또 다시 비난의 중심에 섰다.KBS는 7일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 직전에 공포에 질려 차를 제어하려는 운전자의 모습이 담긴 내부 블랙 박스 영상을 입수해 보도했다.해당 영상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느닷없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