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대표 정현호)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메디톡신’의 ‘경부근긴장이상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최초로 획득했다.이번 적응증 추가로 ‘메디톡신’은 △경부근 긴장이상 치료 △뇌졸중 후 상지 근육 경직 △소아 뇌성마비 환자의 첨족기형 △눈꺼풀 경련 △미간 주름 △눈가주름 등 총 6개의 적응증을 확보,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보유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흔히 사경증이라 불리는 ‘경부근긴장이상(Cervical Dystonia)’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
김광자 씨 별세.박영일(국민대 교수)·영혁(개인사업)·선희·경희(한국오라클 부사장)·정언 씨 모친상, 임형종(The 소아청소년과 원장)·정현호(메디톡스 대표이사)·김재일(성심내과 원장) 씨 장모상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6일 10:00 이후). 발인 : 2020년 1월 8일
메디톡스가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수출용 메디톡신이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위기에 직면했다.메디톡스는 올 3분기까지 영업이익이 역성장한다면 메디톡스는 작년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역성장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이러한 가운데 대웅제약과의 ICT 소송은 장기화되고 있으며, 메디톡신 품질 문제까지 터지며 엎친 데 덮친 상황이다.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메디톡신의 수출용 3개 배치 보관검체에 대해 역가와 함습도 검사를 진행한 결과 품질 부적합으로 확인했다.배치란 한 생물학적제제가 생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대웅제약의 포자 감정 시험 결과에 대한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대웅제약의 메디톡스 균주 및 전체 제조공정 일체 도용에 대한 모든 혐의는 “9월 20일까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출되는 양사의 균주 조사 결과로 완벽히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국내 민사소송에서의 “대웅제약의 주장은 일부 내용만 부각한 편협한 해석에 불과해 전혀 동의할 수 없다”며 “ITC에서 형사 사건 등에 활용하는 철저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양사의 균주를 조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대웅제약의 균주가 포자를 형성했고, 이로써 메디톡스와 대웅의 균주는 서로 다른 균주임이 입증됐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메디톡스와 진행 중인 국내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지정한 국내외 전문가 감정인 2명의 입회 하에 실시한 시험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생산에 사용되는 균주가 포자를 형성함에 따라 메디톡스와 대웅의 균주는 서로 다른 균주임이 입증됐다고 발표했다.양사가 각기 추천한 감정인들은 포자감정 시험을 통해 확인한 포자 형성 여부 결과를 8월 14일과 29일 감정보고서로 법원에 각각 제출했다.보툴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대웅제약과 메디톡스가 보툴리놈 톡신 균주 출처를 두고 국내외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웅제약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에서 유리한 재판부 명령을 이끌어냈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ITC 재판부는 지난 9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메디톡스에 ‘대웅제약이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이 무엇인지 7월 16일까지 명확히 밝힐 것’을 명령했다.앞서 메디톡스와 엘러간은 ITC에 대웅제약을 제소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이 자사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메디톡스의 보톡스 제품인 ‘메디톡신’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기 전 유통됐다는 사실이 일파만파로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KBS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2006년 3월 정식 허가를 받았지만 임상 단계에 있었던 2003년부터 2005년까지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 공급된 정황이 발견됐다.당시 한 직원의 수첩에는 병원 10곳에 총 114병을 공급한 기록이 남아 있다.메디톡스 전 직원이라 밝힌 이 직원의 수첩에는 본인이 전달한 내용 또는 부하 직원이 배송한 내용이 적혀있었다.정식 허가를 받지 않아 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에 대한 중국 허가가 지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메디톡신 허가 지연이 앞으로 더 길어질 수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계속해서 허가 과정이 뒤로 밀리고 있는 사정 때문이다.실제로 7월 29일(6월 5일 확인 기준)이 허가 완료 예정일이었으나 최근 8월 6일(6월 11일 확인 기준)로 변경됐다. 이는 허가 심사가 일시 중지되면서 덩달아 허가 완료 시점이 지연된 것으로 파악된다.이에 대해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허가 예정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메디톡스가 2년 전 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았다.메디톡스는 경쟁사 대웅제약을 겨냥한 자극적인 광고로 과거에도 이미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공정위는 메디톡스의 2년 전 광고가 기만적 광고 및 비방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1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메디톡스는 2016년 12월 5일부터 2017년 1월 말까지 주요 일간지 등에 ‘진짜는 말이 필요 없다’, ‘진짜가 묻습니다. 보툴리눔 톡신이 말로 됩니까? 진짜는 공개하면 됩니다’, ‘보툴리눔 균주 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두고 국내외에서 치열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웅제약이 균주 출처를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행정법원이 지난 8일(현지시간 기준) 대웅제약에 나보타의 보토리눔 톡신 균주 및 관련 서류와 정보를 메디톡스가 지정한 전문가들에게 오늘(15일)까지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이번 명령은 ITC의 증거개시(Discovery)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것이며 대웅제약 측에는 강제 제출 의무가 부여된다.앞서 메디톡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메디톡스의 계열사인 글로벌 코스메틱 유통 전문 기업 ‘하이웨이원’이 전문 인력을 채용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 준비에 나선다.㈜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계열사로 헬스 및 뷰티(H&B) 분야의 글로벌 브랜드 전문 유통 기업인 ㈜하이웨이원은 기존 사업 역량 강화 및 메디톡스의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출시 준비를 위해 코스메틱 분야의 전문 경력사원 모집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경력사원 모집 분야는 ▲홈쇼핑 머천다이저(MD) ▲온라인 머천다이저(MD) ▲오프라인 머천다이저(MD) ▲브랜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균주의 출처를 두고 여전히 뜨거운 공방을 벌이고 있다.최근 메디톡스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대웅제약과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공식 조사를 착수했다고 밝히면서 또 한 번 논쟁의 불이 붙은 것이다.이번 ITC의 조사는 메디톡스와 메디톡스의 미국 파트너사인 앨러간이 대웅제약을 제소한데 따른 것이다.메디톡스는 전 직원이 보툴리눔 톡신 균주와 제조공정을 대웅제약에 불법으로 넘긴 것을 의심하고 있다.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ITC 조사를 통해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23일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가 ‘2018 세계일류상품’에 동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메디톡스의 대표 제품인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은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4번째로 개발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2006년 국내에 출시된 이후 현재 약
메디톡스가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다시 한번 돌파했다.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2018년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588억 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1% 증가한 278억 원, 당기 순이익은 27% 증가한 216억 원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대대적인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와 관련된 진실공방은 여전히 뜨겁다.지난해 6월 메디톡스가 미국 법원에 대웅제약을 상대로 균주 도용과 관련한 민사소송을 제기하면서 양사는 한 치의 양보 없는 싸움이 시작됐다.▶美 법원, 보톡스 관련 소송 “대웅제약 각하, 에볼루스 유지”1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법원은 지난달 28일(한국시간) 메디톡스가 대웅제약, 에볼루스간 등을 대상으로 제기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관련 소송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심리가 열렸다.메디톡스가
코스닥지수가 900선을 돌파하면서 호황을 이루고 있다.코스닥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업종은 제약·바이오주다.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 등 셀트리온 3형제와 신라젠 등이 제약·바이오주의 강세를 이끌었다.30일 한 때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에서 5위까지도 바이오 업체들이 꿰차고 있는 등 제약·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바이오·제약
대웅제약은 주름개선치료제 ‘나보타’의 미국 시장 진입이 지연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며 주춤한 모습이다.지난 2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대웅제약 공장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 결과 무균시설에서 일부 결함이 발견됐고 서면 작성 및 공정 관리 절차에 대해서도 지적 사항이 나오면서 미국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더불어 ‘나보타’ 미국 판매 유통 파트너사인 ‘에볼
대웅제약이 뒤숭숭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대웅제약은 메디톡스와 '보톡스 균주'를 놓고 지루한 소송전을 펼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종근당과는 대조약 선정을 놓고 공방을 펼치고 있다.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 소송은 이제 1년을 경과했다.이 문제의 핵심인 균주 기원에 대한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채로 양사가 서로의 주장만을 펼치며 여기까지 흘
대웅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동종업계와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동종업계와 관할당국과의 끊이지 않는 소송과 대립으로 업계에서 미운털이 박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메디톡스 분쟁 국내→국외→다시 국내국내외를 오가는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와 관련된 갈등이 계속 되고 있다.국내외를 오가고 있는 소송전이 장기화 국면을 맞고 있는 가운데 과연, 법원의 판결은 어떻게 날지 업계의 관심을 사고 있다.▶‘보툴리눔 톡신’ 출처 전쟁 점입가경지난해 국내에서 시작된 ‘보톡스 전쟁’이 올 6월 미국 소송으로 번졌다.그리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