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뉴스] 코웨이, '명의도용' 2년간 묵묵부답…"우리도 피해자" 황당 : 불법 가입한 렌탈 제품 장기미납돼 적발…고객센터 항의·벌금형 판결에도 형식적 대응뿐 (관련기사 링크)△[투데이이슈] SK브로드밴드 이형희 사장, 시작부터 난관 :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당시 대관업
렌탈 전문기업 코웨이가 소비자의 명의를 도용해 문제가 되고 있다.한 소비자는 코웨이가 자신의 외할머니의 명의를 무단으로 도용하고 2년동안 형식적인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고 컨슈머치에 제보했다.이에 대해 코웨이는 사과와 해명은커녕 일부 직원들의 변칙행위로 인해 회사의 손해도 크다면서 오히려 피해자인냥 하소연하고 있어 제보자의 마음만 타들어가고 있다. 코웨이는
최근 한 소비자가 명의 도용으로 인해 수백만 원대의 스마트폰 요금이 미납되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명의 도용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서도 해당 소비자는 SK텔레콤 측의 미납금 납부 요구를 계속 받고 있어 문제다.▶지인의 명의도용…미납요금 수백만 원지난 2월 경기도 의왕시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부인과 처남이 함께 운영하는 매
[컨슈머치 = 송수연] 대부업체 연체이자 산출 방식이 소비자에게 부당한 부담을 주고 있어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부당한 대부이자 계산 방법에 소비자 '분통'서울에 사는 K씨는 지난 2013년 5월 15일 S대부업체에 연 36.5%의 금리로 4년간 매월 30만 원씩 상환으로 조건에 따라 1,000만 원을 대부받았다.계속되는 부채상환에도
대규모 신약기술 수출로 주식시장에서 ‘잭팟’을 터뜨린 한미약품(대표 임성기)이 연이은 구설수에 휩싸였다.올해에만 8조 원이 넘는 기술 수출에 성공한 한미약품을 두고 업계는 대한민국 신약 개발의 새 역사를 썼다고 평가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미공개 정보 유출, 양도세 미납 등 회사가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이며 호사다마를 겪고 있다.▶눈부신 '한미약품' 기술수
[컨슈머치 = 미디어팀] 최근 ‘리얼크롬비’라는 인터넷쇼핑몰이 해외 유명 브랜드 의류의 구매를 대행한다며 결제하게 한 후 물품 배송 및 대금 환급을 지연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2014년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해외구매대행업체 리얼크롬비(www.realcrombie.co.kr)와 관련하여 1372소비자
하나은행은 5일부터 기업용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인 '하나N CBS'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위한 '스마트폰 가맹점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스마트폰 가맹점 결제 서비스는 가맹점주가 장소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필요한 물품을 검색, 직접 주문할 수 있고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에 주문한 내역과 배송여부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맹본사에
국내 대형 가구업체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부실시공’ 논란을 일으키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최근 한샘 대리점에 아파트 인테리어를 맡겼다 피해를 입은 한 소비자가 오히려 고소를 당했다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부당함을 호소하는 글을 올리면서 문제가 불거졌다.열흘이라는 짧은 공사기간을 맞춰 줄 수 있는 업체, AS가 확실한 업체를 찾던 중 대기업의 이름을 믿고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쿠팡 ‘로켓배송’ 위법 논란, 소비자 “잘 쓰고 있는데...” : 자가용으로 배송서비스 운영하는 것이 운수사업법에 위반된다는 지적. 아직 정식 시정 권고는 없음. 국토부, “개선 의견 보낸 것은 맞아” (관련기사 링크)△귀뚜라미 보일러, “세계 최초” 과장 광고 제재 받아” : 광고 문구인 “세계 최초” 기술은 약 1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KBㆍ농협ㆍ롯데카드 SMS 서비스 유료화...소비자 반응은? : 소비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무료 제공됐던 서비스를 유료 전환하기 전에 정보 유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는가” 지적.(관련기사 링크)△아이핀 해킹 이후 이틀새 1000명 이상 탈퇴 : 공공 아이핀이 해킹 사실이 밝혀지고 탈퇴자 5배 이상 급증
'태산을 떠들썩하도록 요란하더니 나타난 것은 고작 쥐 한 마리뿐이었다'는 뜻의 고사성어가 '태산명동서일필(泰山鳴動鼠一匹)'이다.이 고사성어의 어원은 특이하게도 중국이 아닌, 로마라는게 정설이다.로마의 계관시인(桂冠詩人) 호라티우스(B.C.65~B.C.8)가 "많은 산들이 산고 끝에 우스꽝스러운 생쥐 한 마리를 낳았다"라고 한 말을 중국에서 의역한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전화권유를 통해 판매되는 ‘통신요금 할인회원권’ 관련 상담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통신요금 할인회원권은 휴대폰 무료통화, 통화요금 할인접속번호 제공 등 통신요금을 주로 할인해주고, 부가적으로 교육·자동차보험·레저 관련 물품·서비스 할인도 제공하는 회원권으로 대부분 전화권유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한국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밴(VAN)사가 가맹점주 모르게 금융사 할부금융 대출 처리하여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27일 영세 상점에서 카드가맹점을 신청할 때, 밴(VAN)사가 카드단말기는 관리비만 내면 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가맹점주 몰래 금융사 대출서류를 받아 가맹점주 명의로 ‘단말기 값’을 할부금융으로 대출받아 고금리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KT가 스마트명세서를 고객친화적 사용환경을 싹 바꿨다.KT는 새롭게 바뀐 올레 스마트 명세서를 기념하기 위해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배스킨라빈스 비스킷 슈, 비타500, 올레 tv mobile 무료체험권 등 100% 당첨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올레 스마트 명세서 앱에서 스마트 명세서를 신청하고 올레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5월 한 달간 대포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8일 국토교통부는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무단방치 자동차 및 법규위반 자동차 등에 대해 5월 한 달 동안 각 시·도, 경찰청, 교통안전공단과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이전등록절차를 거치지 않고 소유자가 아닌 타인이 불법·부당하게 점유하고 운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보험민원 발생의 근본 원인은 보험설계사에 있었다. 3년간 해촉설계사가 17만 7000명으로 이들이 남긴 보험계약은 346만건, 보험료 1조 2000억 원에 달했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보험설계사가 1년 이내 60%(13차월 정착률 40%)가 그만 둬, 불완전판매, 고아계약 등 소비자 민원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7일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일당 5억원의 ‘황제노역’ 비난을 받은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28일 “가족을 설득해 이른 시일 내에 (벌금을) 납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오후 1시26분께 친척으로 알려진 전 대주그룹 비서실 관계자 이모씨와 함께 광주지검에 출두한 허재호 전 회장은 “벌금을 낼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상아색 점퍼와 양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도시가스를 이용하는 서민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서울시는 2일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서울도시가스, 코원에너지서비스, 예스코, 대륜이엔에스, 강남도시가스사에 도시가스 서비스를 '시민' 입장으로 개선한 공급규정 개정을 요구,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은 ▲요금 연체시 가산금 전국 최저로 인하(10% &r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인정보 및 소액결제 대금 등을 빼내가는 스미싱 피해가 증가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25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정부민원을 상담하기 위해 운영 중인 110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 접수된 스미싱 피해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396건으로 2분기 대비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미싱은 휴대폰 문자메
수술후 치료가 필요 없는데도 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에게 법원이 퇴원하라는 판결을 내려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동부지법은 서울의 대형 종합병원인 A병원이 환자 김모(71)씨를 상대로 낸 병실 명도 및 진료비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김씨는 지난 2009년 11월 A병원에서 복강경 탈장 수술을 받고 퇴원했다가 감염 증상이 나타나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