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프리미엄', '추천' 등이 표시된 상품이 광고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명확히 표시하지 않아 해당 업체들이 시정명령을 받았다.7일 공정거래위원회는 4개 가격비교 사이트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여부를 점검해 허위 또는 기만적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4개 가격비교 사이트 운영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공
[컨슈머치 = 경수미 기자] 최근 한 소셜커머스에서 시계를 구매한 김 씨는 도착한 제품이 사진과 달라 환불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시계를 감싼 비닐포장과 택이 뜯겨져 환불이 어렵다"는 것이 업체측의 주장이다.업체의 주장은 정당한 것일까? 김 씨의 이야기와 한국소비자원의 답변을 들어보자.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지난 달 16일 한 소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거짓된 사실로 소비자를 유인한 6개 쇼핑몰이 철퇴를 맞았다. 이들은 일반 쇼핑몰과 동일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면서 ‘모바일 특가’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처럼 속여 소비자를 유인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위법 행위가 적발된 모바일 커머스 운영 사업자들에게 시정명령과 37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재 대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무료체험광고를 믿고 제품을 구매한 후, 정해진 기간 내 환불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는 불만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거주하는 조 모씨는 ‘7일간 무료체험’이라는 광고를 보고 운동기구를 구입했다.하지만 막상 사용해보니 운동기구 임에도 불구하고 내구성이 떨어지고, 수동으로 기구를 작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소비자고발신문 미디어팀]공정거래위원회는 24개 캠핑용품 판매 카페운영자들의 통신판매 신고, 신원정보 제공, 구매안전 서비스 제공 등 전자상거래법상의 의무위반 및 청약철회 방해행위를 시정조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카페 운영자는 사업자 신원정보 제공, 통신판매업 신고 및 변경신고, 거래조건 정보제공, 구매안전서비스 제공 등 전자상거래법상
의류 전문 쇼핑몰들 사이에서 직원을 시켜 허위로 구매후기를 작성하는 관행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상품평 댓글을 조작하거나 청약철회를 방해한 9개 의류전문몰 사업자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3,9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앞서 하루평균 방문자 수(랭키닷컴 1월 15일 기준) 상위 10개 의류쇼핑몰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최근 할인판매로 인기를 끌었던 한 태블릿 PC 제품의 물량 공급차질로 불만을 호소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경기도 수원시 권선동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지난 달 10일 집 인근에 위치한 하이마트에서 ‘서피스 RT’ 제품을 구매했으나 3주정도 지난 같은 달 말일이 돼서야 제품을 받을 수 있었다.처음 구매 당시 6~7일정도 후면 물
아시아 개도국들에게 한국의 선진 소비자법제 운용경험을 전수하고 국가 간 소비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4회 아시아소비자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이 참가해 자국의 소비자정책 동향과 주요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최근 OEC
멜론, 엠넷, 올레뮤직 등 국내 5개 음원사이트들이 소비자를 기만한 멤버십 할인과 거짓광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수천만원의 과태료를 물게됐다.공정위는 기만적인 멤버십 할인 표시와 거짓 최저가 광고 등으로 전자상거래법을 위반한 5개 음원사이트(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태료 2,300만원을 부과했다고 3일 밝혔다.공정
인터넷 쇼핑몰이 파죽지세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픈마켓을 통해 허위·과장 광고로 제품을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이하 공정위)는 옥션, 11번가 등 국내 주요 오픈마켓에 입점해 여성 보정용 속옷류과 물티슈를 판매한 ㈜한스와 ㈜중원에 대해 시정조치 및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
최근 블로그상에 ‘사다드림’ 코너를 통한 구매 대행이 늘어나면서 환불 거부 등 소비자피해 발생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집중 점검에 나섰다.공정거래위원회는 상업적 활동을 하는 카페·블로그가 신원정보 표시 등 전자상거래법상의 의무를 준수하도록 ‘카페·블로그의 상업적 활동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최근 들어 인터넷
앞으로 소비자는 소셜커머스에서 산 물건이 가품이거나 사업자 귀책사유로 환불시 쉽게 10%를 추가 배상받을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이는 4개 소셜커머스 업체와 종합쇼핑몰 내에서 운영되는 소셜커머스 형식의 전자상거래에서 ‘소셜커머스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이 시행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소셜커머스 업계 및 인터넷 대형 종합몰과 '소셜
한 오픈마켓에서 청소기를 구입한 소비자가 주문 착오를 이유로 환불하려고 했지만 박스를 개봉했다는 이유로 거절당해 물의를 빚고 있다.경북 경주시 현곡면에 사는 안 모 씨는 지난달 21일 11번가(대표 서진우)에서 16만원 상당의 LG사이킹청소기 한 대를 구입했다.주문 이틀 뒤 23일 제품을 받은 안 씨는 포장을 개봉한후 다른 청소기로 착각해 주문했다는 것을
한 오픈마켓이 상품 주문 열흘 만에 품절을 통보, 소비자에게 불편을 끼쳐놓고도 당연하다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는 불만이 제기됐다.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2동에 사는 장 모 씨는 지난달 25일 인터파크(대표 이기형)에서 46만9,000원을 주고 로봇청소기 한 대를 구입했다.장 씨는 주문후 일주일이 지나도록 제품은 물론 전화 한통 받지 못했다.장 씨는 지난 5일이
#본지 3월 5일 제보사례)서울시 방학동에 거주하는 백 모씨는 지난 4일, 인터넷으로 휴대폰을 주문했다.백 씨는 주문 당일 저녁 계약조건이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 계약철회를 하기로 결심했다.다음 날 오전 백 씨는 철회의사를 밝히기 위해 해당 대리점에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를 않아 담당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대리점은 오후 1시 20분 쯤 ‘개통된
한 소셜커머스 업체가 주문한 제품을 보내지 않은 것도 모자라 환불 마저 수 개월째 차일피일해 소비자의 원성을 샀다. 경기도 성남 수정구 수신동에 사는 정 모 씨는 지난해 10월 말 더 쿠폰(대표 장성호)에서 2인 영화권을 구매했다. 정 씨는 원하는 시간에 편하게 영화를 보러가기 위해 유효기간이 비교적 넉넉한 쿠폰을 골랐다. '쿠폰은 결제 후 즉시 발송된다
한 소비자가 홈쇼핑 업체에서 주문한 택배 물품을 눈앞에 두고도 찾지 못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이는 업체 안내시스템 미비가 한몫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양천구 목동에 사는 정 모 씨는 지난달 23일 새벽께 KTH(대표 서정수)의 스카이 T쇼핑을 시청했다.그는 자동전화로 주문을 마치고 배송을 기다렸으나 며칠이 지나도 홈쇼핑 측에서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같
한 소셜커머스 업체가 일주일 넘도록 주문한 제품을 보내지 않고서도 무책임하게 대응해 소비자의 불만을 샀다.경남 진주시 상대동에 사는 구 모 씨는 지난달 14일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에서 페브리즈 한 통을 구입했다.제품이 급하게 필요했던 구 씨는 다음날 배송진행사항에 올라온 운송장번호를 택배회사에 조회했으나 "해당운송장 정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만
한 오픈마켓에서 중고상품을 새 것으로 속여 판매했다는 소비자의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경기 김포시 북변동에 사는 양 모 씨는 지난달 25일 인터파크(대표 이기형)에서 90만원 상당의 소니카메라를 카드로 구매했다.주문 다음날 제품은 바로 도착했는데 양 씨는 박스를 개봉하기 전부터 영 찝찝한 기분이 들었다.박스에 아무런 스티커가 부착돼 있지 않았던 것.
한 홈쇼핑을 통해 안마의자를 렌탈한 후 반품을 요청했으나 "가전 제품은 환불 불가"라며 청약철회를 거절당했다는 소비자들의 제보가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다.이들 피해자가 거래한 업체는 GS홈쇼핑으로 모두 바디프렌드 안마의자를 렌탈한 것으로 총 3건이다.업체 측은 "가전제품은 개봉순간 재판매가 어려워 현저히 가치가 떨어졌다고 판단하기에 청약철회 제외대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