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가 쉽게 발생하고 증식할 수 있는 고온·다습한 여름이 찾아오면서 눅눅해지기 쉬운 옷장이나 신발장 안에 사용하는 가정용 ‘습기제거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습기제거제’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습성능,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결과, 전제품의 안전성
송학식품(대표이사 오현자)이 지난 2년간 180억 원 가량의 '대장균 떡볶이'를 시중에 유통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 있다.특히 문제가 된 제품을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기부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많은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업체 측은 언론보도 내용과 달리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을 시중에 유통시킨 사실이 없다고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
LG전자가 이번 주부터 8월 말까지 시스템에어컨 세척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고 깨끗한 공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스템에어컨 세척 케어 서비스는 LG전자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시스템에어컨의 실내기를 완전히 분해한 후 필터는 물론 열교환기까지 깨끗하게 세척한다. 시스템에어컨 내부의 곰팡이, 이물질 등을 제
식품의약안전처가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식품첨가물(34.5%)을 꼽았다. 이는 환경호르몬, 농약, 중금속 보다도 높게 나타난 수치다.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제조ㆍ가공을 위해 필수적이고 식품의 영양가를 유지시키거나 부패ㆍ변질ㆍ기타 화학변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국민의 식품ㆍ의약품 안전을 책임지는 식약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허용된 식품첨가물은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근거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한 물질로서 안심해도 된다고 말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위해 바른 청소 문화를 전달하는 풀무원더스킨(대표이사 여익현)이 봄철 실내 미세먼지 없는 청소를 돕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가정 내 미세먼지 제거 전용 청소용품 ‘홀씨(Whole.C)’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풀무원더스킨 홈페이지(www.pulmuoneduskin.com)에 ‘실내 미세먼지 제거
[컨슈머치 = 미디어팀] 현대프라임이 자사 '로보카폴리 열냉각시트'에서 곰팡이가 발생해 환급이나 개선된 제품으로 교환을 실시한다. 열냉각시트는 갑자기 열이 나거나 운동 후 또는 더운 날 외출시 열이 나는 신체 부위에 시트를 붙여주면 젤리에 포함된 수분이 열을 흡수해 장시간 냉각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희망의 집고치기'의 다섯번째 활동을 이어간다.오는 29일 아시아나항공은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독거 노인 가정에서 5번째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기금으로 운영되는 아시아나의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아시아나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서울시가 기업과 손잡고 올해 저소득 3000 가구의 도배·장판을 교체해준다. 주로 햇볕이 들기 어려운 반지하 좁은방에서 살며 곰팡이 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독거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절실한 이웃이 대상이다.이와 관련 서울시는 2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개나리벽지, KCC, 한화L&C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덥고 습한 여름,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하기에 최적조건인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이 때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여러 관련 기관에서는 장마철 식품 보관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다양한 장마철 식품 보관법 및 유의사항을 공개했다. 현명한 소비자들의 안전한 여름 휴가 및 장마철을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먹기 편하고 건강에도 좋은 생식ㆍ선식이 현대인의 식사대용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다수가 부실한 원재료 사용 및 위생관리로 식중독균ㆍ대장균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생식(15개)과 선식(15개) 30개 제품의 위생도를 시험한 결과, 9개 제품에서 기준치의 1.2배에서 20배를 초과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제습기가 지난 5일 생활가전 업계 최초로 미국 친환경 인증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의 ‘그린가드(GREENGUARD) 골드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그린가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 기관인 UL의 환경 부문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으로 재료,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삼성에버랜드는 한국해비타트(한국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와 함께 용인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에버하우스’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에버하우스’ 사업은 삼성에버랜드가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로 지난해부터 한국해비타트와 손잡고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용인, 태안지역 2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삼성전자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초절전 '삼성 인버터 제습기' 5종을 출시하고 다가오는 여름을 위해 한 발 앞선 준비에 나선다.20일 삼성전자는 국내 제습기 업체 중 가장 먼저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가 채용된 제습기를 판매한다고 밝혔다.최근 우리나라 기후가 아열대성 기후로 변해감에 따라 제습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것을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사례) 쌍문동의 박 모씨(53세, 여)는 평소 견과류를 자주 먹는다.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박 씨는 근처 재래시장에서 땅콩, 호두, 아몬드를 사와 커다란 통에 담아두고 수시로 먹는다. 견과류가 담겨 있는 통은 남편과 자녀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식탁 위에 놓아둔다. 박 씨는 “요즘에는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고소한 맛이 일품인 치즈는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식품이다.치즈는 칼슘,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많고 풍부한 풍미 때문에 ‘신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식품’이라는 찬사를 받는다.그러나 치즈는 원재료와 제조 방법, 지역 등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고 각각 맛과 쓰임이 달라 어떤 제품을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기온이 떨어지고 공기가 건조한 겨울철은 신체저항력이 떨어지는 계절로 독감과 같은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특히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는 겨울철 실내는 습도가 20%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이처럼 공기가 건조하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고 만성 기침에 시달릴 수 있다. 또한 건조하면 먼지가 쉽게 날린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주부나 자취생 등 집안일 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골칫거리 중 하나는 청소다. 구석구석 열심히 쓸고 닦아보지만 뒤돌아 보면 먼지가 쌓여 있다.창틀이나 침대 밑처럼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 푹푹 쌓인 먼지를 보면 심난해지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난감하다.보통 사람들은 청소할 때 바닥, 소품, 화장실 등 공간을 나누어 청소한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올 겨울 한반도 폭설과 한파로 실내 곰팡이 오염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곰팡이연구소(대표 송기영)가 곰팡이 제거방법을 소개한다.곰팡이연구소에 따르면 실내 결로현상을 줄이는 방법 중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자주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다. 겨울철 외부 습도는 20~35%로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잠깐이라도 환기를 시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직접 만들어 쓰는 수제 화장품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기존 화장품의 경우 방부제를 비롯한 각종 화학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가 예민한 소비자는 피부 트러블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직접 만들어 쓰는 수제 화장품에는 이러한 화학성분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물론 시중에 ‘유기농 화장품’이나 ‘천연 화장품’이라는 타이틀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여성들의 초경이 시작되는 시기는 평균 13세 전후. 이후 완경이 찾아오는 50대에 접어들 때까지 한 달에 한 번 '마법'이라 부르는 생리주기를 갖게 된다. 각종 불편과 고통을 초래하는 이 생리라는 ‘마법’은 평생 500번 정도 찾아오며, 여성은 평생 1만 개가 넘는 생리대를 사용한다.그만큼 여성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