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고소한 맛이 일품인 치즈는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식품이다.치즈는 칼슘,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등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가 많고 풍부한 풍미 때문에 ‘신이 인간에게 내린 최고의 식품’이라는 찬사를 받는다.그러나 치즈는 원재료와 제조 방법, 지역 등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고 각각 맛과 쓰임이 달라 어떤 제품을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국내에 유통되는 수산물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는 일본 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능 유출로 인한 국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불신해소를 위해 유관기관,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실시한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요오드 및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부산시를 비롯한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 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
[소비자고발신문 = 미디어팀] 서울시가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위생관리가 소홀한 일부 음식점을 형사입건 조치했다.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시내 음식점 12곳을 수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8개 업소가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들 업소는 최소 한 달에서 길게는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유니레버코리아㈜의 120년 전통의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이 블랙티 레시피를 공개한다21일 립톤(LIPTON)이 10월 넷째주부터 총 4주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립톤 블랙티 레시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립톤 블랙티 레시피는 계절 과일, 우유, 위스키 등 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어디서나 쉽게
지난 9월 추석연휴를 앞두고 실시된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 단속에서 제조·판매업체 등 197곳이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 행정조치를 받았다.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지난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체 등 2,127곳을 단속했으며, 위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최근 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각 부처별 중복감시를 방지하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금년 추석 장보기는 굳이 대형마트를 찾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백화점, 대형마트에 비해 재래시장이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추석을 맞아 서울 시내 90개 시장 및 유통업체(백화점 19곳, 대형마트 37곳, 슈퍼마켓 16곳, 재래시장 18곳)의 추석 제수용품 23개 품목에 대한 특별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정부가 범부처 차원에서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2일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한우고기를 판매하는 음식점 대부분이 원산지와 가격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은 서울시내 음식점 중 68개점의 원산지와 가격표시를 조사한 결과 42개 점포(62%)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아예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가격표시 역시 개정된 식품위생법령에 따르면 올 초부터 식육
다음달로 다가온 민족의 대명절 추석. 명절 특수를 노려 국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불량식품 제조, 유통을 사전에 막기 위해 경찰이 집중 단속을 나선다.26일 경찰청 이성한 청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명절 특수를 노려 불량식품을 제조.유통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월26일부터 9월27일까지 한 달간 추석 명절 전.후 불량식품 집
주요 관광지의 축산물 원산지 표시 등 위반 업소 183곳이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은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축산물 등 농식품에 대해 지난달 15일부터 이번달 9일까지 원산지표시 집중단속을 실시해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18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적발된 183개소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157개소는 형사입건하여 수사 중이
앞으로 액상커피 등 '커피가공품'과 오디, 누에번데기 등의 '양잠산물'에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될 예정이다.2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커피 가공품과 양잠산물의 원산지 표시 의무화를 위해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요령’ 고시를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볶은커피, 인스턴트커피, 조제커피, 액상커피 총 4종의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된다.농식
서울시가 초복을 앞두고 관련식품 판매업소의 위생관리 점검에 나선다.서울시는 "복날을 대비해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의 닭·오리고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특별 기획점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공무원 한명과 시민명예감시원 세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이 활동 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은 24일 소비자단체 사무총장 등 관계자 12명을 초청해 농식품 원산지표시 업무발전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농관원은 오는 28일부터 확대 실시되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협의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농관원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주요내용과 원산지 식별
검사관에 의한 도축검사가 이뤄지지 않아 국민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불법도축에 대한 근절대책이 마련될 예정이다.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불법도축 근절을 위해 도축여건을 확충하고 음식점·건강원 등에 대한 일제단속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근절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축장 추가지정, 불법도축 농가에 정책자금지
소비자 알권리 강화를 위해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이 현행 쇠고기, 돼지고기 등 12개에서 양고기, 명태, 고등어, 갈치를 포함한 16개로 확대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품목을 기존 12개에서 16개로 늘리는 것 등을 내용으로 하는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불분명한 원산지 표기, 불법 첨가물 등으로 인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과 경기불황이 주부들의 먹거리 선택을 깐깐하게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전국에 거주하는 주부 500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먹거리 불안에 따른 소비행태 변화로 ‘도도한’이라는 뜻의 ‘시크’(C.H.I.C) 즉 ‘신뢰’(C
서울시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과 조리ㆍ판매업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야식배달 전문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시민단체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민관합동으로 ‘야식배달 전문음식점’ 260개소를 점검한다.세부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행위 △식품원료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영업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는 21일 인터넷 쇼핑몰에서 고가 브랜드 가방의 판매가와 할인율을 허위 표시한 신세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신세계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작년 11월까지 쇼핑몰에서 프라다 가방의 판매가로 378만원을 표시하고 24%를 할인한 것처럼 273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처음부터 378만원이 아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봄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예식장 부설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원산지 단속 결과를 발표했다.농관원은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961개 주요 예식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 단속한 결과 23개소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적발된 23개소 중 원산지를 거짓표시 한 업체는 13개소로
서울시는 13일,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등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오는 14일 중구 다동 '먹자골목'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불량식품 근절을 테마로 한 캠페인에는 16종으로 확대되는 '원산지 표시제'와 '옥외 가격 표시제' 병행 홍보 등이 진행되면 '음식시민'으로의 소비자감시원 역량 업그레이드 교육 실시와 '음식시민' 소개 및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