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대표 이갑수)가 자체브랜드(PB 또는 PL)상품 매출 호조에 힘입어 13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났지만, 정작 PB상품 위생관리에는 소홀한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며칠 전 컨슈머치에서 보도된 이마트 '반쪽수박' 논란(관련기사 '세균 득실 반쪽수박, 이마트 나홀로 판매 강행')과 함께 PB상품 위생관리에도 허점을 보여 소비자 신뢰
먹다 남은 수박에서 세균이 급격하게 증식한다는 한국소비자원의 발표에도 이마트(대표 이갑수)가 '반쪽수박' 판매를 강행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이마트는 최근 컨슈머치에 상한 고기를 날짜를 달리해 잇따라 구매했다는 소비자 제보가 들어온 상태여서 정용진 부회장이 평소 외쳐온 "식품안전 경영" "윤리 경영"이 몇 푼의 이익 앞에 공염불이 되고 있는게
[컨슈머치 = 미디어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디와이푸드(강원도 홍천군 성동로 소재)에서 제조·판매한 ‘홍청원 순쌀떡’과 ‘홍청원 쌀떡볶이’ 제품에서 대장균 양성 반응이 나와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각각 유통기한이 2015년 11월 03일까지인 제품과 2015년 11월 9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당해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주요 위생 안전 조항을 위반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업체에 대해 인증을 취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뿐만 아니라 영양표시 대상 식품에 커피와 장류 추가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HACCP
‘대장균 떡볶이’ 파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송학식품(대표이사 오현자)의 공식 사과문 내용이 거짓으로 밝혀지며 업체 측의 주장을 끝까지 믿고 기다린 소비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지난달 31일 경찰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을 유통한 사실이 없다고 극구 부인한 송학식품 측의 사과문 내용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경찰 측은 송학식품이 문제가 된 제품
삼양사(대표 문성환 사장)가 '큐원 올리고당'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올리고당은 '큐원 식이섬유 풍부 올리고당'과 '큐원 식이섬유 풍부 요리올리고당' 두 종류다. 타사 곡물로 만든 올리고당 대비 식이섬유는 약 5배 이상 높이고, 열량은 약 75% 수준으로 낮췄다. 식이섬유는 소화를 촉진하고 장을 깨끗이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생활건강 ‘베비언스’ 액상분유에서 벌레 유충이 나와 ‘구더기 분유’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제조·유통단계의 문제는 아니라는 결론이 났다.지난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LG생활건강이 보고한 베비언스에 대해 이물 혼입 원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단계에서 혼입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또한 전문가 자문을 의뢰한 결과, 소비자가 발견한 시점의
[컨슈머치 = 미디어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신한성식품(강원도 강릉시 소재)이 제조한 ‘훈제맛오징어’(식품유형: 조미건어포류) 제품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100 이하/g)을 초과(600/g)해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9월 4일인 제품이다.식약처
[컨슈머치 = 미디어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제조‧가공업 등록을 하지 않은 감이조아(주)(경북 청도군 소재)가 제조한 ‘감막걸리’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7월 16일 이후로 표시된 모든 ‘감막걸리’ 제품이다.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방식약청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
지난 25일 강남역 11번 출구 M 스테이지에서 윤홍근 공동회장(한국외식산업협회 회장), 서규용 메르스퇴치 국민운동본부 이사장(前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임채민 공동회장(前 보건복지부 장관) 이 주축이 되어 메르스퇴치 국민운동본부 출범식과 메르스 퇴치 캠페인을 전개했다.메르스 퇴치 국민운동본부는 메르스 확산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영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브라질산 닭고기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잔류물질(노르플록사신)이 검출돼 해당 수입업체에 유통 중단 및 회수를 명령했다고 12일 밝혔다.노르플록사신(norfloxacin)은 가축의 소화기, 호흡기 등 세균성 질병치료제로 사용되는 동물용의약품이며, 우리 나라는 '불검출'이 기준 적용이다.이번
편의점 CU의 PB 상품인 ‘허니버터 프레첼’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주)델토리가 유통기한 미표시 원료(식품유형: 당류가공품)를 사용해 제조한 ‘허니버터 프레첼’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3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5월 5일, 5월 6일, 5월 7일, 5월 10일, 5
[컨슈머치 = 미디어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원양식품(서울 강남 소재)가 수입‧판매한 ‘건 고사리’에서 카드뮴이 기준(0.05mg/kg)을 초과(0.09mg/kg)해 검출돼 해당제품을 회수‧폐기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 대상 제품은 포장년월이 2014년 9월인 제품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중
식품의약안전처가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식품첨가물(34.5%)을 꼽았다. 이는 환경호르몬, 농약, 중금속 보다도 높게 나타난 수치다.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제조ㆍ가공을 위해 필수적이고 식품의 영양가를 유지시키거나 부패ㆍ변질ㆍ기타 화학변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국민의 식품ㆍ의약품 안전을 책임지는 식약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허용된 식품첨가물은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근거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한 물질로서 안심해도 된다고 말하고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이 식품의약안전처의 발표를 통해 결국 가짜로 최종 판명되면서 그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다.백수오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환불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소송전까지 예고되고 있어 ‘가짜’ 백수오 문제로 인한 파장이 한동안 계속 될 전망이다.▶홈쇼핑업계, 환불 처리 ‘미온적’…소비자원 “적극 환불 권고”백수
유독 다이어트에 민감한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단맛'은 가장 먼저 멀리해야 할 것 중 하나다. 그 이유는 ‘단맛’이 나는 식품 대부분에 바로 설탕이 포함됐기 때문이다.설탕은 높은 칼로리로 인해 비만 등 성인병의 주된 원인이 되며 인슐린을 필요로하기 때문에 당뇨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하지만 몸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식생활에서 이 ‘단맛’
식품의약안전처가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식품첨가물(34.5%)을 꼽았다. 이는 환경호르몬, 농약, 중금속 보다도 높게 나타난 수치다.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제조ㆍ가공을 위해 필수적이고 식품의 영향가를 유지시키거나 부패ㆍ변질ㆍ기타 화학변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국민의 식품ㆍ의약품 안전을 책임지는 식약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허용된 식품첨가물은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근거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한 물질로서 안심해도 된다고 말하고
코카콜라에는 천연착향료가 펩시콜라에는 합성착향료가 들어있다. 뭐가 더 안전한 먹거리일까?일반소비자들에게 ‘천연’이라는 문구가 주는 힘은 막강하다. 정확한 차이는 모르지만 '합성'착향료에 비해 더 안전하고 몸에 좋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포장지에 적힌 ‘천연’이라는 용어는 소비자를 가장 안심시키는 표현 중 하나다.하지만 이는 선입견일 뿐 ‘천
[컨슈머치 = 미디어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부산 서구 소재 대풍수산식품이 식품소분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10kg인 제품을 1kg씩 소분해 판매한 ‘번데기(기타가공품)’ 제품을 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대상 제품은 제조일자가 2014년 12월 2일인 제품이며, 경남 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 세균수가 기준(최대 50만개)을 초과(220만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7회 어린이 식생활 안전 포스터 공모전’을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전국 초등학생(4,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주제는 ▲간식구매 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제품 확인 ▲당류 섭취 줄이기 실천 ▲비만예방을 위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섭취 줄이기 ▲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 확인 ▲어린이 카페인 섭취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