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 사용 후 발을 다친 소비자가 기 납입금액 환급과 함께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안마의자를 39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렌탈계약을 체결하고 선납금 300만 원을 납부하는 조건으로 월 렌탈료를 17만4500원에서 6만4500원으로 할인받았다.안마의자를 사용하던 A씨는 오른쪽 발바닥에 상해를 입는 피해가 발생했고 이는 제품상 하자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선납금, 렌탈료 전액 환급 및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발에 감각을 느낄 수 없는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렌탈 계약 시 장애로 인해 하반신이 감각을 잘 느끼지 못해
한 소비자가 학원 수강 계약해지와 수강비 환불을 요구하자 학원 측은 환급금이 없다고 주장한다. A씨는 피부관리 및 반영구 시술 강의를 주2회 듣기로 계약하고, 피부관리 수강비 90만 원과 반영구 시술 수강비 230만 원을 합한 320만 원을 지불했다.5회 수강 후 A씨는 계약 중도해지와 잔여대금 환급을 요구했으나, 학원은 환급규정에 의거해 환급 가능한 대금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학원 측이 입학원서에 계약기간을 기재하지 않았으며, ‘합격 또는 창업 시’까지 수업을 진행해 주겠다고 구두 약속했으므로 정확한 기간을 정한 적이 없다고
한 소비자가 흐르는 물에 스마트폰을 세척한 후 고장나자 생활방수 기능의 하자 때문이라며 단말기 무상 교체를 요구했다. A씨는 5개월 전에 구입한 스마트폰 액정 우측에 두 줄의 선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액정 하자를 확인하고 무상으로 액정 교체 수리를 받았다.며칠 뒤 A씨는 단말기 표면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세면대에서 약한 수압으로 흐르는 물에 세척했는데, 이후 단말기의 전원이 정상적으로 켜지지 않고, 전면 카메라 렌즈에 습기가 차 있는 것을 확인했다.A씨는 단말기에 생활방수 기능이 있음에도 침수가 발생한
세탁기 설치가 잘못돼 침수피해를 당한 소비자가 손해배상을 요구하자 판매자는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82만 원짜리 세탁기를 구입했다.다음 날 제품을 설치받았으나 세탁기의 온수 연결 부위 배관이 탈락돼 침수피해가 발생했다.A씨는 판매자에게 연락해 항의했고 수리기사가 A씨 집을 방문해 세탁기의 탈락된 배관을 다시 연결하는 작업을 한 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설치상 과실로 피해가 발생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손해에 대해 판매자에게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A씨 집을 방문해
한 소비자가 아이돌 앨범을 대량 구매한 후 영상통화 이벤트에 참여했지만 이벤트 내용이 생각했던 것과 달라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A씨가 좋아하는 아이돌과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을 알게 됐다. 제품을 산 개수만큼 순위를 매겨 이벤트에 참여되는 방식으로 A씨는 이벤트에 당첨되기 위해 아이돌 앨범을 195만1600원어치 구입했다.결국 이벤트 당첨된 A씨는 아이돌과 영상통화를 진행했는데, 통상 2~3분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1분 10초~1분 50초 사이에 통화가 강제 종료됐다.또한 카메라 설치 각도가
한 소비자가 TV에 하자가 존재해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통신판매중개사이트를 통해 TV를 129만6000원에 구매한 후 배송 및 설치를 받았다.TV 화면이 검게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자 A씨는 판매자에게 이의제기했고, 방문기사가 확인한 결과 외부충격으로 인한 파손으로 유상수리만 가능하다고 안내받았다. A씨는 판매자에게 TV에 하자가 있다며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외부충격에 의한 파손이라며 배상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가 구매한 TV에 원시적 하자가 존재한다고 판단하고 A씨는 구입대금을 환급받을 수
한 소비자가 본인의 미성년 자녀가 부모 허락없이 결제한 게임 아이템에 대해 환급을 요구했지만 운영자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A씨의 미성년 자녀는 A씨 허락을 받아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A씨 배우자의 계정을 통해 앱스토어의 인앱(In-App) 결제 시스템으로 모바일게임을 구매하면서 A씨 명의의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해 8900원을 결제했다. A씨 자녀는 이후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A씨 배우자의 계정을 이용해 다른 모바일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인앱(In-App) 결제시스템을 통해 25회에 걸쳐 총 261만4000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구매
한 소비자가 문 앞에 놓인 택배상자가 분실돼 판매자와 택배사에 환급을 요구했지만 모두 책임을 부인했다. A씨는 명품거래 오픈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까르띠에 손목시계를 449만9000원에 구입했다. 판매자로부터 배송 의뢰를 받은 택배사는 제품 배송을 위해 A씨 자택을 방문했으나 A씨가 부재해 문 앞에 상자를 뒀다.자택에 돌아온 A씨는 배송 완료된 제품이 분실된 사실을 알고 황당해했다.A씨는 택배기사에게 제품을 소화전 내부에 놓고 가라고 했으나 문 앞에 놔 분실이 일어난 것으로, 자신의 과실 없이 상품을 인도받지 못했으므로 판매자와 택배
두 차례의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소비자가 시력 교정은 되지 않고 후유증만 발생했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30대 남성 A씨는 평소 시력 우안 0.1, 좌안 0.2로 시력 개선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은 후 같은 날 스마일 라식 수술을 받았다.수술 후 시력이 우안 0.4~0.5, 좌안 0.4~0.6 정도밖에 안돼 같은 병원에서 라섹 수술로 재수술을 받았다.재수술 이후에도 시력이 우안 0.4~0.8, 좌안 0.5~0.9 정도로 원하는 목표 수준인 양안 1.0이 나오지 않았고, 장시간 눈을 사용하면 눈의 통증, 시야가
리조트 회원권을 해지 요구한 소비자가 공제 금액을 두고 리조트 측과 의견을 달리했다. A씨는 12월 16일에 10년간 이용이 가능한 리조트 회원권을 계약하고 대금 396만 원을 결제한 후 회원카드 2매와 무료 숙박권 10매를 지급받았다. A씨는 다음 해 12월 7일 리조트 측에 계약 해지를 요청하며, 위약금 20%만 공제한 잔여 대금을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리조트 측은 A씨 계약 해지에 따라 ▲상품 발송비 5만2500원 ▲위약금 79만2000원 ▲계약 해지시까지의 이용금액 38만6900원 ▲등기해지 비용 45만8800원
한 소비자 치료에 소극적인 치과의원에 대해 치료 중단과 치료비 환급을 요구했다. 40대 남성 A씨는 한 치과의원에서 하악 좌측 제2소구치(#35 치아)에 임플란트와 하악 좌측 제1대구치(#36 치아)에 보철치료를 받기로 했다.4월 30일 #35 치아의 임플란트 고정체 식립 후 임플란트 치료비 90만 원과 보철치료비 55만 원을 합한 145만 원을 결제했다.A씨는 같은 해 8월초에 임플란트 보철치료를 진행하기로 했으나 치과의원으로부터 연락이 없어 이틀간 연락을 시도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았다.이후 통화가 됐으나 진료 예약과 관련해 연락
한 소비자가 한의원 치료를 중단하고 남은 금액의 환급을 요구했지만 한의원은 환급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거절했다. 30대 여성 A씨는 한의원에서 두통, 기능성소화불량, 어지럼증 등을 진단받고 녹용 보약 프로그램 6개월을 계약한 후 351만 원을 지불했다.A씨는 보약 1개월분 60팩을 수령 해 복용하기 시작했으나, 이전에 난소 물혹이 있었던 부위 통증이 다시 시작되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에 보약 치료를 중단하고 선납금의 환급을 요구했다.한의원은 ‘치료 동의서’에 기재 된 환급 규정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환급을 거부했고 A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