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가 6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위비프렌즈는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 ‘2024년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한 조병규 은행장 등 우리은행 1200여 명 임직원 앞에서 컴백 영상 ‘꿀따러 가자’를 공개하고 화려한 복귀 무대를 선보였다.우리은행은 K-POP 아이돌로 재탄생한 위비프렌즈를 우리금융그룹 전체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육성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해 금융권 캐릭터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계획이다.지난 2015년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꿀벌 ‘위비’캐릭터를 런칭했다. 이듬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문화재청과 함께 5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2억8000만 원을 전달했다.S-OIL의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천연기념물지킴이) 협약을 기업 최초로 체결하였고, 16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을 통해 개방형 혁신에 기여할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B.Startup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은 우수한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까지 이끌어 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개발(미니게임 및 아바타 시스템 개발 등) ▲ESG 실
자전거, 낚시, 골프 등 실외스포츠를 즐기면서 자외선을 차단하고 바람, 먼지, 곤충 등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스포츠 선글라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스포츠 선글라스 10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자외선 차단율과 안전성은 모두 이상 없었으나 가격은 제품 간 최대 11.6배 차이가 있었다. 또한 충격 및 렌즈 긁힘 내구성, 고온 저항성 등의 품질도 제품별로 차이가 있어 사용하는 용도와 가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스포츠 선글라스의 핵심 성능인 자외선 차단율은 모든 제품이 99.9%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문화재청과 함께 22일 서울 마포구 본사 대강당에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남생이보호협회 등 환경 단체에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S-OIL의 후원금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남생이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5종의 보호 활동에 쓰인다.에쓰오일은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천연기념물지킴이)' 협약을 기업 최초로 체결했으며 15년간
한화그룹이 ‘UN 세계 꿀벌의 날’인 5월 20일에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탄소저감벌집인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꿀벌의 생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개체 수를 늘리고 생물다양성 보존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한화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솔라비하이브에는 약 4만 마리 꿀벌들이 살며 교내 실습용 과일나무와 주변 지역 식물의 수분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 꿀벌들의 생육 및 활동 데이터는 꿀벌 개체 수 관련 연구에 활용 예정이며 한화는 이를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교와
롯데제과가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는 대체 단백질 산업 투자에 나섰다.롯데제과는 최근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에 약 100억 원을 투자했다. 이는 한국투자 노블푸드 신기술 사업 투자 조합을 통한 펀드 출자 형태로 이뤄졌다.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귀뚜라미를 이용한 단백질 분말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에 위치해 있으며 2016년 설립됐다.이 기업은 독자적인 귀뚜라미 사육 방식을 개발하고 AI 및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시켜 무인 자동 생산시스템으로 발전시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알러지 유발물질 차단제(차단연고) ‘코앤텍(플레인/민트)’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코앤텍은 유럽에서 개발됐으며, 임상연구를 통해 입증된 성분의 회피요법제로, 생체적합성 시험을 마친 고순도 및 고점도의 의료용 화이트 소프트 파라핀 성분의 제품(의료기기)으로 코(비강) 점막에 보호막을 형성해 알러지를 유발시키는 물질을 차단한다.알레르기 비염 치료 방법 중 하나인 회피요법은 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치료법으로, 주로 생활 속에서 진드기 제거 및 공기 질 개선, 반려동물 제한 등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벌떡 떡볶이’의 한 점주가 여성 고객을 성희롱하는 글을 SNS에 계정에 올려 질타를 받고 있다.해당 점주에 대한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벌떡 떡볶이 본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두차례 공식 사과했다.벌떡 떡볶이 등촌점 점주는 트위터에 “요즘 부쩍 강간이란 걸 해보고 싶다”, “모텔 배달 갈 때가 제일 좋다”, “(여성)손님이 샤워하다가 나오셨나 보다, 눈은 가슴만 쳐다보고 있었다” 등의 성희롱 발언을 서슴없이 게재했다.이러한 발언은 세간의 공분을 샀고 온라인 상에 일파만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국내 소비자는 식용 곤충 선택 시 맛·신선도보다 위생·안전성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식용곤충의 필요한 이유론 ‘미래 식량 확보’를 가장 많이 꼽았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국관광대 외식경영과 연구팀이 2017년5∼6월 서울 등 수도권에서 성인 남녀 3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식용곤충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연구)는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식용곤충에 대한 정보를 접한 적이 있는 사람은 전체의 2/3,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어린이들이 즐겨 마시는 딸기우유는 맛도 맛이지만 예쁜 색감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하지만 아직도 많은 소비자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다. 그 핑크빛 색감이 ‘벌레’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불편한 진실’이다.물론 딸기우유의 붉은 색이 실제로 과일이 들어갔기 때문이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원재료가 ‘벌레’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벌레라는 두 글자만으로 입맛이 뚝 떨어지는 유쾌하지 않은 기분에 사로잡히며 손길이 현저히 덜 갈 수밖에 없게 된다.▶벌레에서 추출한 천연색소딸기우유뿐 아니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송수연 기자]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유전자변형식품)이 상업화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GMO가 과연 안전한 식품인가에 대한 논쟁은 절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숙제로 남아있다.최근 콩, 옥수수에 이어 우리 정부가 내년부터 유전자변형 감자를 승인할 예정임이 알려지면서, 새삼 국내에서도 ‘GMO’ 공방이 격화되는 중이다. 또한 GMO감자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최소안의 대응책으로 ‘GMO완전표시제’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유해하다는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5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8기 S-OIL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S-OIL은 차세대 환경 리더를 꿈꾸는 대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환경보호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국내 유일의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을 발족했다. 환경∙생물 관련 전공학과에
안녕하십니까. 여러분과 인문학을 함께 공부할 윤성호라고 합니다.그간 문학, 역사, 철학 등 소위 인문학으로 불리는 공부를 하며 조금이나마 얻은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왔습니다. 이번에 컨슈머치와 함께 독자 여러분을 찾아뵐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우선 인문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종교와 예술과 철학이 어떻게 발생됐는지 살펴본 후
여러분과 인문학과 영어를 함께 공부할 윤성호입니다.고등학생은 수능과 논술에 활용, 일반인은 인문학 고전을 영어 원문으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문학․철학․역사 등 서양의 인문학 원서 중 최고의 정수를 발췌해 고등학교 수준의 문법지식을 가진 보통의 상식인이면 누구라도 원문의 감동과 정서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번역하겠
소니코리아가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사진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소니코리아가 지난 1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초청, ‘제 11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진 이론 교육, 생태 체험 및 사진 촬영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소니코리아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식품업계에 이물질 사고가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식품 이물질 사고는 종종 벌어지고 있지만 소비자가 직접 이를 해결하려고 하면 난항을 겪는 경우가 대다수다.이물질을 신고한 소비자는 업체로부터 블랙컨슈머 취급을 받기 십상이며, 소비자 스스로 이물질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버거킹 감자튀김 속 구더기?최근 컨슈머치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2년만에 전 계열사 등기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18일 CJ는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제6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현재 CJ 경영총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등 4개 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날 CJ 주총에서는 신현재 CJ 경영총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등 4개 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Science Challenge)2015’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이 27일, 28일 양일간 한화 인재경영원(경기도 가평소재)과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에서 진행된다.본선 경연 및 시상식에는 본선 진출 30개팀 학생 및 지도교사, 한화그룹 제조부문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