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서비스를 해지한 소비자가 계약 시 설명듣지 못했던 비용이 공제되자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환급금을 요구했다. A씨는 중학생 자녀를 위해 온라인통신교육서비스를 1년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이용대금으로 110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A씨는 2개월 지나 개인사정으로 사업자에게 계약해지를 통지했다.사업자는 ▲A씨가 12개월 이용하는 조건으로 혜택을 준 4개월 사용료 52만 원 ▲강의 콘텐츠(CD) 27만 원 ▲회원가입비 7만8000원 등 총 86만8000원을 공제한 잔여금액 18만2000원을 환급하겠다고 말했다.이에 A씨는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교육 분야에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는 “교육 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이중근 창업주의 신념 때문이다.부영그룹이 사내 부영그룹이 사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그룹의 지원 아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운영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줄어주고 있기 때문인데, 부영그룹은 저출산·고령화
인터넷 강의 수강을 해지한 소비자는 교재를 반환했으니 전액 환급을 요구했고, 학원 측은 교재를 반환받지 못했다며 교재비를 공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A씨는 AFPK(재무설계사 자격증) 인터넷 강의를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22만9000원을 지급했다.다음날 학원 측은 A씨에게 택배로 교재를 발송했고 A씨는 이를 수령했다.A씨는 강의 수강을 개시한 다음날 웹사이트 환불 페이지를 통해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사를 통지하고 이용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학원 측은 교재를 미사용 상태로 반환하면 교재 왕복 택배비 5000원을 공제하고 22만4000원
한 소비자가 학원 등록 후 수업을 들었으나 수준이 맞지 않아 환급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학원 등록하고 강의 개시일에 수강을 들었다.그러나 강의 수준이 생각보다 낮았다. A씨는 너무 차이가 나서 학원을 다닐 수 없다고 판단했다.학원 측은 해당 어학의 경우 종합반 1개반으로 구성돼 선택할 반이 없다면서, 환급금 일부를 환급해 주고 교재비도 공제하겠다고 했다.A씨는 계약 당시 레벨 테스트도 하지 않는 등 시스템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수준에 맞지 않은 반에서 수강을 하게 됐는데 전액 환급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한 소비자가 어학교육 서비스를 해지요청하며 교재비 환불을 요구했지만, 학원 측은 교재는 세트 판매되는 것으로 반품이 안된다고 했다. A씨는 친 언니와 함께 전화어학교육을 받기로 하고 교재비 68만 원과 전화교육비 30회당 51만 원 및 1인 추가 비용 19만3000원을 합한 138만3000원을 지급했다.A씨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전화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계약해지를 요청하고 사용하지 않은 교재의 반품과 적정금액의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학원 측은 A씨가 전화를 받지 않아 교육이 이뤄지지 않았으며, 교재는 세트로 판매한 것이므로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3개원이 보건복지부 소관 사업인 ‘2022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지정됐다.올해 지정된 어린이집은 여수죽림 2차와 영주, 제주삼화 8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다.공공형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의해 민간이나 가정, 법인단체 등이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매년 높은 평가 기준으로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교사인건비, 유아반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이미 7개원이
어학원을 등록한 소비자가 중도해지를 요구하자 학원 측은 환급액을 정상 수강료로 공제해 예상보다 적은 환급액을 제시했다. A씨는 어학원에 일본어 집중 2개월 과정을 등록하고 수강료 52만 원을 결제했다.2주 후 중도해지를 요구했더니, 학원 측은 정상가로 계산한 1개월 수강료와 교재비를 공제해 환급하겠다고 했다.A씨는 등록 시 할인가임을 고지받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정상가로 공제된다는 내용이 수강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았으므로 관련 법규에 의거해 수강하지 않은 1개월과 1/2개월분을 합한 39만 원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학원 측은
공인중개사 시험 관련 인터넷 강의를 신청했다가 해지한 소비자가 교재비 반환요구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한 업체와 1년간의 공인중개사 인터넷 강의 계약을 체결하고 교재와 모의고사 문제집을 받았다.학습내용이 너무 어려워 한달만에 계약을 해지하려고 했으나, 업체에서는 교재와 모의고사 문제집 비용으로 30만 원을 요구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업체가 일반적으로 시중 교재보다 훨씬 비싼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모두 부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학습도서나 부교재의 내용이 사실상 학습교재의 일환인 경우 이를 부담하실 필요는
한 소비자는 온라인 교육내용의 오류가 심하고 교재에 오답이 많아 계약을 해지하고 이용대금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공무원시험 준비를 위해 온라인교육과 교재비 명목으로 38만 원을 지급하고, 9개월 동안 교육을 받기로 했다.학원 측이 제공하기로 한 온라인 교육은 원인이 확인 되지 않는 오류가 자주 발생했고 A씨는 본인 컴퓨터 문제로 인한 것으로 알고 거의 수강하지 않았다.한국사 교재 및 문제집의 오답·오타 등의 문제로 수차례 이의를 제기한 결과 학원 측이 8장 분량의 정오답 등을 제공했지만 제공한 정오답 자체뿐 아니라 교재 자체에 더
한 소비자는 학원 수강 후 사정상 계약해지를 요구했는데 결제한 금액이 교재 대금이라 환불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A씨는 외국어학원 8개월 과정을 2년 내에 자유롭게 수강하는 조건으로 등록 후 70만원을 신용카드 일시불로 결제했다.1년 정도 경과해 개인사정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학원에서는 당초 결제한 대금이 교재 대금이고 8개월 학원수강은 무료였다며 환급을 거절했다.A씨는 잔여기간에 대해 수강료를 환불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학원수강 계약임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환급 받기 어렵다고 했다.일부 사업자
SPC그룹이 그룹 내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을 응원했다.SPC그룹은 ‘SPC행복한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100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7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학업계획,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라'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학습지를 구독하던 소비자 중에선 방문 선생님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경우도 많다.▶말만 교사, 실상은 개인사업자학습지 관련 제보를 살펴보면 학습지 퇴회 신청을 두고 논란이 되는 경우가 많다.기본적으로 퇴회를 위해서는 잔여 교재 비용, 위약금 등을 정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본사는 퇴회 신청을 학습지 교사를 통해 하도록 유도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대표 나제원)가 적극적인 대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의 힘 보태기에 나서고 있다.요기요는 대학교에 전공 교재를 무료로 배포하는 ‘와이북스’를 작년에 이어 2년째 후원 중이다. 와이북스는 교수님의 재능기부를 통해 교재 저작권을 자사에 확보하여 기업들의 후원으로 교재를 제작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요기요는 대학생활의 기본이 되는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2013년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난 김모(54)씨는 하루아침에 일자리가 없어졌다. 베이비부머 세대로 은퇴 후 다른 직장을 찾아 봉급생활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에게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 못지 않게 힘들다.난관의 연속이었던 그때 그의 눈에 지하철 출입문 틀에 낀 작은 명함 광고가 보였다. ‘월 300 이상 보장’, ‘내 일
[소비자고발신문 미디어팀] 영어는 세계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언어로 그 중요성이 강조돼 왔다. 영어를 배우는 연령이 차츰 낮아지더니 이제는 취학전 유아 대상 어학원(일명 영어유치원)이 늘면서 고액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15일 소비자시민모임은 “취학 전 유아대상 어학원(영어유치원)의 소비자에 대하 주요 정보 게시 및 거래
학습지 판매자의 약속 불이행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한 소비자가 반품금액을 청구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지난 4월 9일 M 학습지 판매원으로부터 베이비 영어 가입권유를 받았다.박 씨에 따르면 교재비가 119만원인데다 별도의 교육비가 부담스러워 제안을 거절했으나 판매원이 영어전공자라며 교육비 없이 1년간 교육을 해주
한 유명 교육업체의 문제 소지가 있는 약관이 본지 취재 후 교육 당국에 의해 수정 요구된다.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사는 한 모씨는 에듀윌(대표 양형남)과 지난 달 21일 인터넷 강의 계약을 했다.일주일만인 같은 달 28일 한씨는 업체에 계약해지를 요청했으나 업체는 한씨가 일부 교재를 사용한 것을 문제 삼아 “약관상 일부 교재만 사용했어도 전체 교재가 환불되지
구직난이 심화하면서 취업 사기 수법도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취업이 절실한 사람들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에 이용하는 사례까지 등장,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취업포털 커리어는 6일 취업 사기 유형 네 가지를 제시하고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첫번째 사기 유형은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시켜준다는 말로 자격증 관련 교재비나 학원 수강비 등을 요구하는 것이다.IT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소외 청소년 및 다문화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의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섰다.KB국민은행은 22일 대학생 멘토 150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대학생 멘토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300명의 청소년 멘티들에게 학습지도, 문화활동, 정서지원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KB국민은행은 소외 청소년 대상 대학생 멘토링 사업으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임직원의 올 한 해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총결산하는 행사를 열었다.LG전자는 17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경영지원부문장 남상건 부사장, 사내 봉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프스 굿(Life’s Good) 봉사단 축제’를 개최했다.LG전자는 이 자리에서 임직원의 특화된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라이프스 굿 봉사단’의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