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제시된 색상과 사이즈 중 선택해 신발을 구입했는데 주문제작 상품이라는 이유로 반품 요구가 거절됐다. 구입한 신발을 환불 요청한 소비자가 주문제작 상품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A씨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앵클부츠 1켤레를 15만8000원에 구입했다.10일이 지나도록 배송되지 않아 A씨는 판매자에게 구입 취소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부츠를 수령한 A씨는 판매자에게 재차 구입 취소와 환급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해당 부츠가 주문제작상품이라는 이유로 거절했다.A씨는 부츠의 배송 지연으로 구입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한 소비자가 구입한 구두에 하자가 있다며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수제화의 특성상 하자라고 보긴 어렵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해외 구매 대행으로 구두를 구입하고, 사업자에게 76만7000원, 관세청에 부가세 7만3780원을 지급했다.그러나 배송된 구두는 마감이 미흡했으며, 깔창 로고 부분에 적힌 'PARIS'라는 글자가 백화점에서 파는 정품과 다르게 글자의 안쪽 공간까지 염료로 채워져 있었다.이에 A씨는 제품에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사업자에게 제품 대금 및 부가세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사업자는 해당 제품은
한 소비자는 주문제작 신발을 구매한 뒤 사이즈가 맞지 않아 환불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신발 구매 당시 주문제작 상품이라며 하며 사이즈 및 발볼길이에 대한 정보를 요청해 이를 제공했다. 그러나 제품을 받아보니, A시의 발에 맞지 않아 환급을 요구했지만 주문제작 상품으로 환급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A씨가 한국소비자원에 심의를 의뢰했는데, 그 결과 기성화라는 답변을 받았다.한국소비자원은 개인의 치수를 요청했다고 해서 반드시 주문제작 상품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서면으로 관련 사항을 체크 후
자녀의 돌잔치에 신으려고 수제화를 주문한 소비자는 돌잔치가 일주일이나 지난 뒤에 수제화를 받게 됐다.소비자 A씨는 10월 5일 인터넷을 통해 수제화 업체 B에서 14만7900원짜리 수제화를 결제했다.수제화 홈페이지에는 ‘주문제작기간은 7일 내지 10일 소요됩니다’는 안내를 확인했고, 돌잔치가 같은달 23일이었기 때문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했다.소비자 A씨는 21일까지도 배송되지 않아 문의했고, 결국 돌잔치 전날까지도 배송은 오지지 않았고, A씨는 결국 다른 구두를 구매해 돌잔치를 치렀다.구두는 결국 늦게 배송됐고, A씨는 구입가 환급
토박스코리아(대표 이선근)가 제조·판매하는 베이비스브레스(Baby's Breath) 어린이용 가죽신발에서 납이 초과 검출됐다.16일 국가기술표준원은 토박스코리아의 수제화브랜드 베이비스브레스의 BBKBJ4TSCA11 제품의 내피와 깔창에서 기준치의 22.4배의 납이 검출됐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의 내피와 깔창에서 검출된 총 납 함유량은 6710mg/kg으로 기준치인 300mg/kg를 크게 초과했다. 납에 노출될 경우 피부염·각막염·중추신경장애 등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사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현대백화점이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거리를 테마로 한 대형마켓을 열었다.현대백화점은 다음달 7일까지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성수동을 테마로 한 대형마켓인 ‘메이드 인 성수(Made in Seoung-Su)’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마켓은 숙련된 성수동 제조장인들이 만든 우수한 품질의 상품 판매와 성수동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회를 한 곳에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기획·마케팅을 지원하고, 제조장인들은 특색 있고 품질이 좋은 상품을 공급하는 형태로 마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 참여를 위해 성수동에서 유홍식 수제화 명장을 만났다.29일 서울시는 수제화의 매력과 성수동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시작한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에 유노윤호가 1호 스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타의 이름을 본 딴 수제화는 총 3켤레가 제작된다.이 중 1켤레는 오는 12월, 성수 수제화 공식홈페이지(http://seongsushoes.or.kr)에서 진행되는 기부옥션행사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금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현대홈쇼핑이 40년 장인 정신이 깃든 수제화 브랜드를 론칭한다.현대홈쇼핑(사장 강찬석)은 오는 22일 오전 8시 15분부터 70분 동안 수제화 브랜드 ‘성수동251’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이 2017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론칭하는 '성수동 251'은 수십 년간 한국인의 발을 연구한 ‘구두장인’들의 기술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수제화
현대건설이 성수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인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를 분양한다.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2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에 지하 4층~지상 15층, 대지면적 약 4,779㎡, 연면적 약 45,535㎡ 규모이다. 특히 그 동안 성수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초의 트윈타워로 구성되고, 1층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과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이 대학생들과 호흡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통하고 있다.취업과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대학생에게 다양한 봉사 및 재능기부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 가운데 각 은행별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한다.▶대학생 봉사단 폴라리스·라온아띠 발대식 개최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명동 유네스코 회관에서 KB국민은행이 후원
최근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 고가의 기능성 신발이 많이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어지긴 했지만 신발의 품질 관련 불만 및 피해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2014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접수된 신발 품질 관련 소비자 불만사례 1,874건을 분석한 결과, 갑피 손상, 접착·봉제 불량 등 신발의 내구성과 관련된 불만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한국인 여성 관광객, 미국 맨하탄 관광 도중 피습 당해 : 23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경 미국 맨하탄서 한국인 여성 관광객이 흑인 남성에게 오른쪽 팔 두차례 찔려. 생명에는 지장 없어.△美, 플라스틱지방 '트랜스지방' 퇴출…한국은? : 미국 FDA, 향후 3년 내 트랜스지방 사용 전면 금지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한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수제화의 교환‧환불이 어렵다는 업체 측의 답을 받고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제보자 김 씨는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신발을 구입 했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아 교환을 요구했다.업체는 상품 안내 페이지에 교환이나 반품이 불가능하다는 문구가 명시돼 있어 교환이 안 된다는 답을 전했다. 실제 상품 페이지에는 ‘모든 제품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우버’ 중단, ‘카카오택시’ 출격...뭐가 달랐나? : ‘우버엑스’가 허가 없이 운영된 반면, ‘카카오택시’는 법적 테두리 안에서 운영계획해. (관련기사 링크)△온라인서 ‘수제화’ 구매하기 전 환불여부 꼼꼼히 살펴야 : 일부 온라인 쇼핑몰은 수제화 교환 또는 환불이 불가하다는 입장. 공정위 관계자, “사전 고지 됐던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성동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오는 19일 구청 앞 광장에서 ‘201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행사’를 개최한다.성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성동구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갑작스런 질병과 실직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주민들이 직접 성금과 성품을 기부할 수 있는 모금
의류 전문 쇼핑몰들 사이에서 직원을 시켜 허위로 구매후기를 작성하는 관행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상품평 댓글을 조작하거나 청약철회를 방해한 9개 의류전문몰 사업자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3,9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앞서 하루평균 방문자 수(랭키닷컴 1월 15일 기준) 상위 10개 의류쇼핑몰
소비자가 부츠 하자로 쇼핑몰측에 수선을 요청하자 업체측은 "운송비는 소비자 부담"이라면서 비용부담을 전가해 물의를 빚고 있다.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에 사는 김 모 씨 는 지난달 초 소보제화(대표 김우진)에서 4만원 가량을 지불하고 부츠 한 켤레를 샀다.며칠 뒤 배송을 기다리던 김 씨에게 업체는 "주문한 상품은 수제화라서 열흘정도를 기다려야 받을 수
# 실제사례 (본지 10월 15일 제보)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지난 9월 21일 수제화를 주문한 후 10월 15일 현재까지 상품을 수령하지 못했습니다. 상품을 보내주든지 구입가 환급을 해주든지 해결해 달라고 여러 번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어렵게 상담원과 통화해 요청했지만, 지금까지 상품을 수령하지 못했습니다. 통화 당시 쇼핑몰 측에서는 "'주문 제작 상품
지각하는 직원에게 의무적으로 사용후기 5건을 올리게 하는 등 기만적 행위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한 가수 유리와 백지영의 인터넷 쇼핑몰 '아이엠유리' 등 6개 연예인 쇼핑몰이 9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3800만원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허위·과장, 기만적 방법을 사용해 소비자를 유인하고 청약철회를 방해한 6개 연예인 쇼핑몰 사업자의 전상법 위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