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에도 차량 관리가 필요하다. 자칫 잘못된 관리는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황사 먼지가 심한 요즘 주유소 자동세차는 짧은 시간에 세차하기 위해 브러시 압력과 회전력이 높아 잦은 세차는 자동차 피부를 상하게 하는 치명적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금물"이라며 황사철 차량 관리법을 소개했다. ■황사 심할 때 자동세차 주의…스월마크 유발미세먼지와 황사는 매우 작은 입자로 공기 중의 기름과 섞여 차체 도장면에 고착된다. 운전자들은 황사 먼지가 심하면 생각 없이 자동세차를 하는데 도리어 낭패를 보는 일
한 소비자가 피부 관리 서비스를 이용 정지한 후 2년 뒤에 해지 요청했지만, 통상 서비스 이용기간이 1년이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A씨는 피부관리숍에서 상체 관리 서비스를 20회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300만 원을 결제했다. 5회 서비스를 받았을 때, A씨는 개인 사정으로 이용 정지를 요청했다.그로부터 2년 뒤, A씨는 남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사업자에게 연락했지만, 사업자는 관리실을 이전해 A씨 기록을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사업자에게 잔여금액의 환급을 요구했고, 사업자는 15회의 관리 서비스는 제공할 수 있지만
한 사업자가 회당 5만 원인 피부관리 서비스를 계약 해지시 회당 6만 원으로 계산해 환급금을 산정했다. A씨는 피부관리 서비스 10회를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50만 원을 결제했다. A씨는 약 2달간 총 7회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나, 이후 예약이 원활하지 않아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사업자는 회당 정상요금을 기준으로 한 이용요금과 카드수수료를 공제한 7만2500원을 환급했다.이에 A씨는 계약 체결 시 정상요금에 관한 설명을 듣지 못했고, 계약 해지 귀책사유가 사업자에게 있으므로 서비스 3회에 해당하는 비용 15만 원을 환
화장품 관련 소비자피해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무료체험으로 홍보한 뒤 이후 대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지속·반복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 9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화장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817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다.판매방법별로 보면 ‘온라인판매‘가 69.0%(564건)로 가장 많았고 2022년(216건)에는 전년(100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계약 관련’ 피해가 59.2%(484건)로 가장 많았고 ‘품질 관련’ 30.9%(252건), ‘표시‧광고
미부관리 계약 해지 위약금이 20%로 소비자는 과도하다는 입장이다.소비자 A씨는 페이스 관리를 24회 이용하기로 하고 250만 원을 카드로 결제했다.특약사항으로 Before & After 사진모델, 등관리 5회 서비스 제공을 약정했다.서비스를 받던 중 11회 관리를 받은 후 피부트러블과 유학으로 중도해지를 요구하니, 자체 약관에 따라 위약금 20%를 요구했다.약관상 행사 프로그램의 계약해지 시 20% 위약금은 회원이 부담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렇지만 A씨는 해당 약관이 지나치게 위약금을 많이 책정했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
한 소비자가 피부관리 서비스의 중도 해지와 함께 환급을 요구하자, 관리사는 약관 상 환급금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피부관리사와 피부관리 서비스 10회를 계약하고 현금으로 60만 원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서비스 2회를 추가로 받았다. 서비스 7회까지 이용한 A씨는 계약을 연장하기로 하고 8회차 피부관리서비스를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받았다.이후 개인사정으로 A씨는 관리사에게 계약 해지와 잔여 대금의 환급을 요구했으나 약관 상 환급금이 없다고 답변받았다. A씨는 관리사로부터 계약서를 교부받지 못했고, 환급 시 이용금액은 실제
한 소비자가 피부관리 계약을 해지 후 환급을 요구하자, 계약 시 할인된 비용이 아닌 원 금액으로 환불금이 산정돼 당황해 했다. A씨는 여드름 치료를 위해 한 의원에서 상담을 받은 후 레이저치료 3회와 스케일링 2회 패키지 시술을 계약하고 44만 원을 지급했다.레이저 치료 1회와 스케일링 1회 시술을 받은 후 효과가 없다고 느낀 A씨는 의원 측에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이에 의원 측은 A씨가 단순 변심으로 해지를 요구해 여드름 관리는 1~2회만으로 호전이 어려우니 해지보다는 피부상태에 맞는 치료를 진행할 것을 권유했다.A씨가 이를 거부
한 소비자가 얼굴 관리를 받고 피부염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피부관리사에게 계약 해지와 잔여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얼굴축소관리, 1회 6만9000원'이라는 광고를 SNS를 통해 접하고 상담을 위해 피부관리실을 방문했다.상담과정에서 관리사는 정상가 200만 원인 비대칭 관리 10회 패키지를 140만 원으로 할인해 준다고 해 A씨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체결일에 비대칭 관리 및 예민특수관리를 1회 받은 A씨는 얼굴이 붉어지고 가려운 증상 등이 발생했고, 다음 날 관리사에게 체험가 6만9000원을 제외한 잔여대금의
LG생활건강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에서 스트레스에 지친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프로페셔널 홈케어 비타민C 앰플 ‘프로페셔널 솔루션 비타-C 에너지 앰플’을 출시했다.프로페셔널 솔루션 비타-C 에너지 앰플은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 유도체 5%(5만ppm)와 글루타치온 성분을 담아 지치고 생기 잃은 피부에 활력을 전달한다.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한 포뮬러는 피부를 밝고 환한 피부로 개선하고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기분까지 편안하게 해준다.또한 천연보습인자와 히알루론산 성분을 포함한 포뮬러가 피부에 촉촉
한 소비자가 학원 수강 계약해지와 수강비 환불을 요구하자 학원 측은 환급금이 없다고 주장한다. A씨는 피부관리 및 반영구 시술 강의를 주2회 듣기로 계약하고, 피부관리 수강비 90만 원과 반영구 시술 수강비 230만 원을 합한 320만 원을 지불했다.5회 수강 후 A씨는 계약 중도해지와 잔여대금 환급을 요구했으나, 학원은 환급규정에 의거해 환급 가능한 대금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학원 측이 입학원서에 계약기간을 기재하지 않았으며, ‘합격 또는 창업 시’까지 수업을 진행해 주겠다고 구두 약속했으므로 정확한 기간을 정한 적이 없다고
한 소비자가 피부관리서비스의 계약 해지를 요구하자 사업자는 본인과 계약한 것이 아니라며 환급을 미루고 있다. A씨는 8월 20일 피부관리서비스를 50회 받기로 계약하고 대금 195만 결제했고, 이틀 뒤 전신관리서비스를 10회 받기로 하며 100만 원을 추가 결제했다.같은 해 11월 초순 A씨는 전신관리 9회, 피부관리 4회를 받은 상태에서 중도 해지 의사를 통지했다.사업자는 11월 11일까지 잔여 이용료를 반환하기로 했으나 위탁 경영자로부터 A씨에 대한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다며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알고보니 사업자는 점포의 관리
소비자 A씨는 성형 목적으로 눈밑 지방 제거수술, 눈썹 절개술을 받은 뒤, 병원측의 제안으로 도수치료 명목의 허위 진료기록부를 발급받아 보험금을 편취했다가 적발돼 1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았다.소비자 B씨는 안구건조증 환자로, 실손보험으로 고액의 시술비용을 모두 처리할 수 있다는 병원측의 제안에 현혹돼 수회의 허위 영수증을 발급받아 보험금을 편취했다가 기소유예처분을 받았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기 적발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회사원, 주부, 학생 등 평범한 일반 국민의 적발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들은 대개 범죄로 인식하지
㈜아성다이소가 애경산업의 클렌징 전문 브랜드인 ‘포인트’를 선보인다.이번 화장품은 건강한 피부 자신감을 찾아주는 클렌징 폼, 클렌징 크림, 클렌징 오일 등 클렌징 용품 총 5종으로 구성했고, 전 상품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인공색소, 미네랄 오일, 동물성 원료 등을 배제한 저자극, 무첨가 처방으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포인트’ 클렌징 용품은 ▲부드럽고 쫀쫀한 거품으로 아침·저녁에 피부 자극 없이 세안할 수 있는 딥 클린 휩 클렌징 폼 ▲메이크업을 잔여물 없이 부드럽게 지워주는 딥 클린 클렌징 크림 ▲메이크업 노
한 소비자가 피부과에서 시술 계약을 한 뒤 중도 해지하게 됐는데, 병원 측이 주장하는 환급액이 타당하지 않다면서 불만을 드러냈다.소비자 A씨는 한 피부과에서 피부 패키지 시술을 5회 받기로 하고 165만 원을 카드로 결제했다.1회 시술 후, 얼굴 당김이 심해 모공관리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1회 더 시술을 받았으나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이후 잔여 시술비에 대해 환급을 요구하자 의사 측에서는 잔여대금 환급 시 1회당 정상가 금액인 50만 원을 차감하기로 약정했다며 57만8000원만 환급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부 및 체형관리를 위해 업체와 20회 피부관리 서비스를 받기로 계약했다.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할인해 준다고 해 신용카드로 화장품 가격 10만 원, 피부체형관리비용 200만 원을 결제했다.그런데 9회 서비스를 받은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피부관리 서비스 계약 해지 및 환급을 요구했다.업체는 A씨가 이미 받은 관리비용과 위약금을 공제하는 경우 환급할 금액이 없으므로 환급은 불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계약당시 1회당 비용을 20만 원으로 고지했고, 또한 영업장 카운터에 1회당 비용을 게시해 제가 알고 있는 상태이므로
한 소비자가 피부관리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가 관리받기 전 계약을 해지했더니, 사업자는 총 이용금액의 30%를 위약금으로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무료 피부관리서비스를 받은 뒤, 피부관리 계약을 맺었다. 주 1회씩 총 24회 관리를 받기로 하고 72만 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다.이후 A씨는 청약 철회를 요구했고, 피부관리업체 대표가 이를 거부하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그러나 피부관리업체 대표는 A씨의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총 이용료의 30%를 위약금으로 청구했다.분쟁조정사무국은 이용료 전액을 A씨에게 환급하라고 결정했다.피부관리업
한 소비자가 대금 청구서에 결제했던 곳과 다른 가맹점 이름이 찍혀있어 당황해했다.A씨는 피부관리를 위해 회원가입을 하고 30만 원을 12개월 할부로 결제했다.그러나 실제로 서비스를 받아보니 생각했던 것과 달라 후회하고 있던 차에 대금청구서를 받아보니 가맹점이 "××전자"라는 엉뚱한 명의로 청구됐다.실제로 결제한 가맹점이 아니라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을까.한국소비자원은 가맹점 상호의 차용은 위법으로 인한 형사처벌 대상은 될 수 있지만, 계약 자체의 해제 사유가 될 수는 없다고 했다.가맹점 상호는 계약 시 발급되는 매출전표에 기
소비자 A씨는 고가의 화장품을 구매해 사용한 뒤 발진이 발생해 반품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이를 거절하고 있다.A씨는 한 피부관리실에서 무료 마사지 서비스를 받고, 화장품 세트와 앰플을 구입하면 10회에 걸쳐 무료 마사지 서비스를 해준다는 제안을 받았다.A씨는 12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현금 일시불로 구입해 사용했는데, 얼굴에 붉은 발진이 생겨 피부과에서 치료받았다.A씨가 화장품 반품을 요구하자 화장품을 바꿔 사용해 발생한 일시적인 명현 반응이라며 거부당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화장품 사용 후 발생된 부작용이라는 사
소비자 A씨는 주 2회 총 24회(3개월) 피부관리서비스를 받기로 하고 50만 원을 지급했다.이후 3회 서비스를 받았으나 원거리로 이사하게 돼 중도해지 및 잔여금액 환급을 요구했다.하지만 피부관리사는 서비스 제공 횟수가 총 10회이므로 1회당 5만 원이며, 4만 원 상당의 비누를 제공했으므로 이를 공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피부관리사가 피부관리서비스가 총 10회라고 주장하나, 이용 계약기간이 3개월이고 A씨가 주 2회의 서비스를 받다가 서비스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약정한 서비스 제공 횟수는 24회라고 인정했다.또한 계약
화장품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화장품은 해당 브랜드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방문판매나, 공동구매 등 다양한 경로로 구매를 할 수도 있다.다만 이런 경우 소비자가 주의하지 않으면 자칫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우도 많아 조심해야 한다.다음 사례를 통해 화장품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알아둬야할 사항들을 점검해보자. A씨는 지난 2018년 12월 무료 피부관리 서비스가 포함된 화장품 구입계약을 하고 150만 원을 지급했다.이후 사업자가 화장품을 매장에 보관하겠다며 포장을 개봉·폐기하도록 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