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의 오진으로 반려견의 증상이 더 악화됐다.소비자 A씨는 반려견 질병으로 인근 동물병원에서 1달 가량 치료를 받아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아 다른 동물병원을 찾았다.새롭게 찾은 반려견은 '모낭증' 진단을 받게 됐고, 오진으로 인해 지체된 시간동안 증상이 악화됐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A씨는 이전 동물병원에서 진료받았던 금액에 대한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오진이 입증되면 보상은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전 병원의 진찰기록과 증상을 확인해 보아야 하며 최종 진료한 병원의 소견서에 의거 오진일 경우 피해
반려견 미용 후 탈모가 확인됐으나, 사업자는 보상요구를 거절하고 있다. A씨는 반려견(스피츠)의 미용 시술 후 배, 등 부분에 상처와 부분 탈모가 의심스러워 계속 지켜보았다.1개월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고 엉덩이, 목까지 탈모가 확대되자, A씨는 반려견을 데리고 전문병원에 방문했다.병원에서는 클리핑 신드롬(Clpping syndrome) 진단을 내리고, 1년 동안 영양제와 비타민을 섭취하면서 지켜봐야하나 1년 후에도 털이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A씨는 사업자에게 미용비 환급과 사과를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거절하면서 스피츠
쿠팡이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견 상품을 최대 46% 할인한다이번 행사에는 라무달리, 듀먼, 굿데이, 반려소반 등 인기 브랜드 70여개가 참여한다.70여개 브랜드중에는 오랜 노하우와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온 ‘바우와우코리아’와 ‘우리와주식회사’도 포함됐다.바우와우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세계식품안전협회(GFSI) 인정 규격인 SQF(Safe Quality Food)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제조업체다. 우수한 품질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쿠팡에서 지난해 연매출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반려견을 구매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폐사했다.소비자 A씨는 6월 19일 스피치를 40만 원에 구입했다.그러나 이틀 뒤 상태가 좋지 않아 근처 동물병원에서 확인하니 파보장염이라고 진단을 받아, 판매업소에 원상회복을 요청했다.7월 2일에 치료가 완료됐다고 반려견을 인도받았다.재차 인도를 받고난 뒤 반려견은 다시 상태가 좋지 않았고, 동물병원에서 확인하니 감기에 걸렸다고 했다.이후 일주일여가 더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상태는 호전되지 않고 더 악화돼 재검사하니 홍역 진단을 받았다.결국 7월 13일 반려견은 폐사하게 됐다.A씨는 이의제기를 하
순종 반려견으로 알고 분양받았지만 사실이 아니었다.소비자 A씨는 반려견 판매업소에서 포메라니안을 105만 원에 구입했다.판매자는 구입 당시 해당 반려견이 순수 혈통이라고 했으나 3개월이 지난 최근 동물병원에서 확인하니 순종이 아닌 잡종이라고 판정받았다.이에 판매업소에 이의제기 후 교환이나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구입 당시 혈통서를 받은 것은 없어 이에 대한 보상 방안은 무엇인지?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구매 계약에 '순종'이라는 조건이 있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순종이라는 조건으로 계약이 성립됐다는 것을 입증
삼성화재는 지난 4일 출시한 '착!한펫' 서비스에 이어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팝업 스토어 '오모오모 하우스'를 오픈한다.오모오모 하우스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반려동물의 Wellness, 건강과 행복을 위한 팝업스토어'라는 콘셉트로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신사동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열리며, 이달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된다. 오모오모 하우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굿즈들로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
구입한 반려견의 품종이 계약과 달랐다.소비자 A씨는 반려견 2마리를 농장에서 구입했다.그중 한 마리가 크지 않아 판매업소에 문의하니 품종이 미니사이즈 종이라고 답했다.A씨는 당초 계약과 상이하므로 교환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부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서에 근거해 교환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계약서를 반드시 교부해야 하며 미교부시 계약해제(단, 구입후 24시간 이내)로 명시돼 있다.계약서의 내용에는 ▲분양업자의 성명과 주소 ▲반려동물의 출생일과 판매업자가 입수한 날 ▲혈통, 성, 색상과 판매당시의 특
반려견을 분양받은 후 반려견에게 선천성 질병이 있음을 알게 된 소비자가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반려견 분양업자로부터 포메리안을 분양받고 15만 원을 지급했다.며칠 뒤 반려견에게 피부병이 발생하자 A씨는 분양업자에게 반려견을 인도했고, 이후 반려견을 안락시켰다는 분양업자의 말에 39만 원을 추가로 지급해 말티즈를 분양받았다.그러나 말티즈 또한 귀를 긁는 이상 증상을 보였고, A씨는 분양업자에게 반려견을 인도했다.5일 뒤 분양업자는 반려견이 완치됐다며 A씨에게 인도했지만 반려견의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A씨는 동물병원에 방문했다
반려견이 구입한지 며칠만에 폐사했지만 소비자 A씨는 반려견 판매업소에서 요크셔테리어를 50만 원에 신용카드 일시불로 결제했다.바로 다음날 반려견이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여 판매업소에 문의하니 밥도 먹이지 말고 물도 주지 말라고 했다.근처 동물병원에서 확인한 바, 세균성 장염으로 판정됐고, 판매업소를 방문해 원상회복을 요청하고 반려견을 인도했다.며칠 뒤 판매업소를 방문하니 타 협력병원에 맡겼다며 동종 반려견으로의 교환을 권유했다.A씨는 이를 거부하고 맡긴 동물병원을 방문하겠다고 하니 알려주지 않았다.다시 며칠 뒤엔 해당 반려견이 폐사
반려견이 미용서비스를 받다가 다리에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게 됐고, 이에 소비자는 미용사에게 미용비와 치료비 배상을 요구했다. 반려견 미용을 위해 미용숍에 간 A씨는 미용이 끝날 쯤 데리러 오겠다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얼마 뒤 A씨 휴대폰에 벨이 울렸고, 휴대폰 너머로 미용사는 미용 도중 A씨 반려견 다리 부위에 상처가 발생해 붕대를 감아 응급조치를 시행했다고 전했다.곧장 미용숍으로 달려견 A씨는 반려견 상처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동물병원에 내원했고, 반려견은 봉합수술을 받게 됐다.A씨는 미용사가 미용 과정에서 반려견 다리에 상처를
반려견을 분양받은 소비자가 며칠 뒤 반려견에게 질병이 있는 것을 알게 돼 분양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사업자로부터 태어난 지 2개월이 지난 포메라니안을 35만 원에 분양받았다.며칠 뒤, 반려견은 홍역에 걸려 사업자 협력동물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았고, A씨는 반려견 치료비로 30만 원을 지급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A씨 반려견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고, 이에 A씨는 사업자에게 분양을 파양하고 분양대금의 환급 및 홍역 치료비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분양대금과 치료비를 합
반려견을 분양받은 지 한 달도 안된 소비자가 반려견에게 심장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보상을 요구했다.A씨는 반려동물 분양사업자와 말티즈(월령 3개월)를 분양받기로 계약하고 대금 208만 원을 지급했다. 3주 뒤쯤, 동물병원에서 3차 예방접종을 하던 중 반려견의 심장병 소견을 받았고, 다음 날 또 다른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심실사이중격결손(Venticular Septal Defect, VSD)으로 인해 향후 추적관찰을 요한다는 소견을 들었다.A씨는 반려견을 작은 크기의 품종으로 개량할 경우 심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
한 소비자가 분양받은 지 얼마 안 된 반려견에게 질병이 발생하자 치료비 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12월 31일 반려견 분양 사업자로부터 말티즈와 푸들을 교배시킨 말티푸를 분양받고 영양제와 육각장 등의 반려견 물품을 구입한 후, 분양대금 180만 원과 물품 구입대금 41만 원을 지급했다. 다음 해 1월 5일 A씨 반려견이 파보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A씨는 반려견을 사업자에게 인계했으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같은 달 9일 타 동물병원에 입원시켜 치료를 받게 했다. A씨는 반려견을 분양 받은 지 5일 만에
한 소비자가 선천성 질환 있는 반려견을 분양받았다며 동물병원에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A씨는 한 동물병원에서 암컷 푸들을 분양받고 반려견 용품을 포함해 37만 원을 지급했다.A씨 반려견은 분양받은 직후부터 기침을 멈추지 않았고 동물병원에서 받은 약을 복용시키고 주사를 맞힌 후에도 개선되지 않았다.또한 엉덩이 부분의 털도 자라지 않는 등 건강에 이상이 있어 동물병원에 수차례 교환을 요구했으나 담당자는 처리를 지연했다. 결국 A씨는 타 동물병원을 방문해 A씨 반려견에 선천적인 질환이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됐고 동물병원에 애완견
수의사가 제조한 영양제를 구매한 소비자가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동물병원에서 반려견 치료를 받고 면역기능강화제를 2만5000원에 처방받아 구입했다.구입 후 확인해보니 이전에 구입했던 1만 원짜리 영양제와 냄새, 색 등이 동일해 보이고, 약병에 성분표시 등도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찝찝한 마음에 면역기능강화제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수의사는 A씨가 구입한 면역기능강화제는 병원에서 직접 조제한 것으로 언제든지 개봉이 가능해 원칙적으로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미 장기간 경과돼 훼손 등이 심히 우려되므로 A씨의 환급
한 소비자가 분양받은 반려견의 코가 기형인 것을 알게 돼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한 온라인 카페에서 출생 4개월된 티컵 말티즈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분양자의 사업장인 인천을 직접 방문해 250만 원에 분양을 받았다.내려오는 기차 안에서 보니 반려견의 코가 이상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 확인했고 코가 선천적 기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구입 당시 분양자로부터 반려견 코에 선천적 기형이 있다는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계약서에도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기재돼 있었는데 알고보니 기형인 반려견이라며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
반려 동물의 앞다리 골절 수술이 잘못돼 타 병원에서 재수술을 받게 된 소비자가 손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8개월 된 푸들을 방에서 안고 있다가 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렸고, 이로 인해 반려견의 앞다리 2개가 골절됐다.한 동물병원에 입원시켜 2회의 수술을 받았으나 뼈가 붙지 않아 보름 뒤 타 병원에서 우측 다리 골절에 대한 수술을 다시 받았고, 좌측 다리는 가골이 형성돼 재수술을 받지 못했다.A씨는 수의사가 골절 부위에 핀을 삽입한다고 설명해 놓고 와이어를 감는 수술만 해 뼈가 붙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
항공기를 통해 반려견과 함께 귀국한 소비자가 반려견 운송비가 과도하다며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에서 런던으로 출국한 후, 5일 뒤 인천으로 귀국하면서 반려견을 동반해 탑승했다.그러나 항공사의 전화안내원이 안내한 운송비 42만8400원보다 훨씬 높은 144만1511원이 지급돼 A씨는 과다하게 지급한 운송비 차액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항공사는 A씨가 반려견 운송요금에 대해 문의했을 때, 첫번째 문의 시 런던→인천간의 요금을 안내했으나 두번째 문의 시에 인천→런던간 요금을 안내하는 실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한 소비자가 질병이 있는 반려견을 분양받아 교환했지만 또 다시 반려견에 질병이 발생해 구입대금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분양업체는 교환만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A씨는 반려견 분양업체로부터 치와와 암컷을 45만 원에 분양받았다.치와와에 질병이 있어서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환급을 거부했고, A씨는 추가로 45만 원을 지급하고 요크셔테리어 암컷으로 교환받았다.요크셔테리 암컷 역시 교환받은 후 6일 만에 질병이 발생했다.A씨는 2번에 걸쳐 반려견을 구입했으나 모두 질병이 있는 반려견들이었으므로 교환을 원하지 않고 구입대금 90
한 소비자가 반려동물용 샴푸로 인해 반려견 눈이 실명돼 치료비 배상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이를 거절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반려동물용 샴푸와 린스를 1만1200원에 구매했다.배송받은 날 저녁, 반려견에게 사용했는데 당일 밤부터 반려견의 눈이 충혈되고 부어올랐다.동물병원에 가서 검사한 결과 화학성분에 의한 각막 손상으로 심한 녹농균에 감염된 것 같다면서 입원 치료를 권유해 2주간 입원치료를 받았다.퇴원 후에는 1주일 간격으로 통원치료를 받았으나 현재 반려견의 왼쪽 눈은 시력을 잃은 상태다.A씨는 반려견을 키우는 10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