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에 냉장고가 망가졌다.소비자 A씨는 포장이사가 아닌 용달차를 35만 원을 주고 불러 이사를 했다.이사를 마치고 확인해 본 결과 2주전에 구입한 냉장고가 심하게 훼손돼 있었다.용달차 회사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A씨는 손해배상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무상수리를 요구하고 불가능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이사화물 표준약관」 제14조(손해배상)에 의거해 사업자는 자기 또는 사용인 기타 이사화물의 운송을 위해 사용한 자가 이사화물의 포장, 운송, 보관, 정리 등에 관해 주의를 게을리
이사 중 정수기가 파손돼 고액의 수리비가 나왔다.소비자 A씨는 이사하는 과정에서 297만 원을 주고 구입한 정수기가 깨졌다.이삿짐센터 직원이 본인 실수를 인정하며 10만 원을 주면서 나중에 다시 연락하라고 했다.정수기 업체에 확인한 결과 수리비용 견적이 130만 원이 나왔다.이에 이삿짐센터에 연락하니 수리비 보상을 못하겠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삿짐센터에 수리견적서를 첨부해 내용증명 우편으로 배상 요청해야 한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이사화물의 멸실. 파손. 훼손 등 피해시 피해액은
청소대행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했다.소비자 A씨는 이사를 앞두고 집안 청소를 하기 위해 청소 대행업체에 청소를 의뢰했다.총 이용요금 50만 원의 10%에 해당하는 5만 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다.그러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이사를 못하게 됐고, 사업체로 취소요청 및 계약금 환급 요청을 했다.업체는 계약금 환급을 해줄 수가 없다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지 시점에 따라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청소대행서비스업에 따르면 소비자의 사정으로 계약해지 시 청소예정일 7일전 취소 시 계약금 전액을 환급 가능하다.▲청소예
이사업체가 추가대금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포장이사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그러나 이사 일을 앞두고 업체는 '손 없는 날'인데도 이사비용이 적게 책정됐다며 추가로 10%의 이사대금을 지급해야 이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이행 요구 불응시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업체에서 이사 계약을 체결한 이후 추가 운임을 요구하는 것은 사실상 계약 위반이다.따라서 업체가 추가 운임을 이유로 이사를 거부하는 것은 이사계약 불이행으로 간주될 수 있다.A씨는 계약 내용대로 이사 서비스의 이행을
오피스텔로 이사한 소비자가 인터넷 이전이 안돼 어쩔 수 없이 계약해지를 했지만 위약금을 납부하게 생겼다.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에 3년 약정으로 가입한 A씨는 1년 정도 이용한 후 직장 이전으로 이사를 하게 돼 사업자에게 이전설치를 요청했다.사업자는 A씨가 이사한 곳이 서비스가 안되는 지역이라며 전입신고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중도해지 위약금을 면제해주겠다고 했다.그러나 A씨가 이사한 곳은 오피스텔이라 주소이전이 불가했다.A씨는 본인의 귀책사유가 아님에도 위약금을 내야하는지 난감해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다른 입증자료를 제출해 위약금
포장이사 후 물건이 분실됐다.소비자 A씨는 이사업체와 80만 원에 포장이사를 계약 후 이사했다.이사화물을 확인한 바 그릇이 분실됐음을 발견하고 보상을 요구했다.업체는 이사화물에 대한 인도 정리를 완료하고 소비자가 확인한 후 운임을 지급했으므로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상법」 제115조에서는 '운송주선인은 자기나 그 사용인이 운송물의 수령, 인도, 보관, 운송인이나 다른 운송주선인의 선택 기타 운송에 관하여 주의를 해태하지 아니하였음을 증명하지 아니하면 운송물의
이사화물 멸실 보험을 가입했던 소비자가 보험가액 이상으로 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소비자 A씨는 해외로 이사하기 위해 이사계약을 체결하고 이사화물 멸실에 대한 보험료를 직접 부담했다.이사 과정에서 이사화물을 인수해보니 피아노가 파손돼 사업체에 수리비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니, 사업체는 소비자가 가입한 보험가액 범위 내에서만 배상하겠다고 했다.A씨는 보험가액 이외의 피아노 수리비 배상을 요구할 수 없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업자의 과실이 없다면, 추가적인 배상 요구는 어려울 것으로 봤다.해외이사 계약을 체결할 당시 소비자
한 소비자가 이사 도중 냉장고 문이 파손돼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이사업체는 이사 전부터 있었던 파손이라고 주장했다.A씨는 이사업체가 이삿짐 운반용 끌차에 짐을 실어놓은 채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도록 방치하고, 좁은 현관문 사이로 무리하게 냉장고를 통과시켜 냉장고 문 3군데가 찌그러졌다고 주장했다.A씨는 파손된 냉장고 문 3개를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은 약 60만 원으로 이사업체에 이를 배상해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이사업체는 이사 당일 작업중이던 인부가 이삿짐을 싸면서 냉장고 3군데의 파손을 먼저 발견해 A씨에게 알렸으나 A씨가 일방적
이사 후 사흘이 지나, 그릇이 파손된 것을 확인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최근 포장이사를 이용했다.이사 사흘 후 싱크대을 열어보니 안에 놓인 그릇 세트 대부분이 파손돼 있는 것을 봤다.A씨는 이를 즉시 이사 업체에 통보하고 항의했다.그러나 업체는 3일이나 지난 후에 파손 사실을 통보했다며 책임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이사업체에 배상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이사화물 표준약관」 제18조(책임의 시효)에 의하면, 이사 사업자의 손해배상 책임은 고객이 이사화물을 인도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통지받지 않은
포장이사를 맡긴 소비자가 이삿짐에 훼손이 생겨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이사업체는 일부만 배상해줬다. A씨는 포장이사업체와 이사 당일 도배를 한 후에 이삿짐을 운반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80만 원을 지급했다. 이사업체가 물품 훼손없이 안전하게 이사하기 위해서는 작업 인원 2명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해 추가로 인당 5만 원씩 총 10만 원을 더 지급했다.그러나 이사 과정에서 ▲김치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TV 모니터 ▲원목 장식장 및 책상 서랍 바퀴 등이 찍히거나 훼손됐으며 가스렌지 화구 및 봉재용 특수자 등이 분실되는 피해가 발
이사업체의 부당한 비용청구에 화가 난 소비자가 계약해지를 요구하자 이사업체는 소비자의 귀책사유라며 계약금 반환을 거절했다. A씨는 한 이사업체와 입주청소를 포함한 이사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10만 원을 지급했다.이사 8일 전, A씨는 이사업체로부터 청소업체의 사정으로 인해 기존 청소업체의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아 다른 청소업체가 청소를 진행하고 청소비용을 38만 원에서 65만 원으로 인상하는 것에 합의했다.이사 4일 전, A씨는 청소업체로부터 오후 5시경 청소가 종료될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아 이사업체에 이를 전달했
이사업체를 통해 포장이사를 한 소비자는 이사업체의 과실로 분실된 물품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이사 당일 식탁과 안방 침대 프레임 및 매트리스만을 폐기하도록 요청했으나 이사업체 직원의 실수로 아기원목침대 판넬 묶음까지 폐기 차량에 실어 보내 아기원목침대를 분실하게 됐다.이에 대해 A씨는 아기원목침대 잔존가액 60만 원의 배상을 이사업체에 요구했다.이사업체는 직원의 실수를 인정했지만 A씨가 분실 사실을 즉시 알렸더라면 폐기업체를 통해 찾을 가능성도 있었다고 주장했다.이사업체는 A씨가 이사한지 5일 후에 분실 사실을 알렸
포장 이사 중 정수기가 훼손됐다. 업체는 수리비 배상을 거부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포장이사를 하면서 업체의 과실로 정수기 앞부분이 훼손됐다.사업체는 정수기 훼손 사실을 인정하고 수리비 배상에 대한 확인서를 작성해 A씨에게 전달했다.이후 수리비 견적이 50만 원이 나와서 이를 청구하니, 업체는 8년을 사용한 제품이라며 수리비 배상을 거부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수리비 배상은 받을 수 있지만 전액을 요구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봤다.사업체가 이사 과정에서 정수기 훼손을 인정하고 확인서까지 작성했다면 사업자는 수리비 배상 책임을
당일 이사업체의 철수로 인해 손해를 입은 소비자가 보상을 요구하자 이사업체는 잘못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이사업체와 23만 원에 이사를 하기로 했으나 이사 당일 이삿짐 및 포장박스 수량 등의 문제로 업체와 계약이 파기됐다.15만 원을 더 주고 타 업체에 의뢰해 이사한 A씨는 계약 파기에 따른 손해금 15만 원 및 위자료를 요구했다.이에 대해 업체는 A씨와 전화로 계약 당시 18만 원으로 계약했고, 이사 당일 A씨 자택을 방문해보니 이삿짐이 전화로 통화한 것보다 월등히 많았다고 했다.A씨는 이사 박스를 충분히 가져 오지 않았다며
쿠팡이 결혼과 이사가 많은 가을철에 맞춰 인테리어 상품을 한데 모은 ‘가을 리빙페어’를 오는 10월 3일까지 진행한다. 쿠팡 ‘가을 리빙페어’는 계절 변화에 따라 집안을 연출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가을철에 많이 찾는 신혼 혼수품과 이사로 인해 새로 장만하는 가구 및 침구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리빙페어에는 ▲한샘 ▲삼익 ▲지누스 ▲쉬즈홈 ▲쿤달 ▲스카치브라이트 ▲바디럽 ▲아토젯 ▲이지드롭 ▲스칸디나 ▲웰퍼니쳐 ▲소프시스 ▲라뽐므 ▲더자리 ▲코코도르 ▲씨티오 등 인기 리빙 브랜드가 참여해 엄선한 대표 상
한 소비자가 포장이사 중 파손된 물품에 대해 보상을 요구했지만 이사업체는 기존에 난 흠집이라고 주장했다. 충남 예산군에 사는 A씨는 예산읍에서 삽교읍으로 이사가기 위해 포장이사계약을 체결하고 60만 원을 지급했다.계약 당시 이사 들어가는 집에 5톤 트럭의 진입이 불가해 1톤 트럭으로 짐을 운반하기로 했고 사다리차를 사용하기로 약정했다.그러나 이사 당일 이사업체가 계약 당시 약속했던 1톤 차량 및 사다리차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이삿짐 운반 도중 업체의 과실로 세탁기, 밥상 및 장판이 훼손됐다.이에 대해 A씨는 이사업체에 수리비 및 사다
이사 하루 전 포장이사 계약이 파기됐는데 이를 두고 소비자와 이사업체는 서로를 탓했다. A씨는 포장이사 계약을 하고, 계약금으로 8만 원을 지급했다.이사업체는 이사 하루 전 사다리차를 구하지 못해 엘리베이터로 이사하겠다고 했고 A씨는 이에 동의했지만 이사업체는 계약을 파기했다.A씨는 이사업체가 이사대금을 받기 어렵다고 생각해 계약을 파기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반면에 이사업체는 사다리차를 구하지 못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사를 하겠다고 했으나 A씨가 이사 후 이의제기하겠다고 해 계약이행을 할 수 없었으므로 A
한 소비자가 이사업체가 망가뜨린 김치냉장고의 보상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10만 원만 배상하겠다고 주장했다.A씨는 이사 완료 후 김치냉장고를 작동시키기 위해 문을 열었다.하지만 냉장고가 뒤뚱거리고 문이 잘 열리지 않아 높이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생각해 조절해 봤지만 개선이 되지 않아 제조사에 수리를 요청했다.이틀 뒤, 수리기사가 방문해 김치냉장고의 밑부분 높낮이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높낮이 조절 나사는 물론 밑 부분과 냉장고 양쪽 하단부분이 심하게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이사중 바닥에 떨어뜨려서 발생한 것으로 소견이 나왔으며 관련
이사업체가 계약일 4일 전에 계약을 해제하자고 통보했다.소비자 A씨는 이사업체와 60만 원에 포장이사를 하기로 계약한 후 계약금 6만 원을 지급했다.이사 4일전 업체는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제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계약금 환급 및 계약금의 2배에 해당하는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운송계약의 해제 시 약정된 이사화물의 계약금 환급 및 배상액을 다음과 같이 정하고 있다.▲인수일 2일전까지 해제를 통지한 경우 계약금 환급 및 계약금의 2배액을 배상▲1일전에 통보
한 소비자가 해외이사 중 파손된 침대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물류회사를 통해 이사화물을 포장했고, 이사화물은 부산항을 출발해 두 달 뒤쯤 브라질에 도착했다.그런데 전달받은 침대는 침대틀 머리부분이 파손돼 있었다.A씨는 물류회사의 과실로 파손됐으므로 한국에서 같은 브랜드의 유사한 침대틀을 구입해 보내주거나, 손해배상금 150만 원을 송금해달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물류회사는 침대틀 포장시 파손된 사실을 A씨 아내에게 알리고 균열된 부분이 더 균열되지 않도록 테이프를 붙여 포장했다고 했다.회사 측의 과실은 없으나 도의적인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