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개발중인 혁신적 희귀질환 치료제가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한 국가지원 신약개발 사업에 선정됐다.한미약품(대표 권세창·우종수)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 Glucagon Analog(HM15136)가 국가신약개발재단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국가신약개발사업은 제약기업과 학·연·병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한미약품에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과 제품화 연구를 위해 24개월간 국가 연
오리온홀딩스는 중국 내 암 체외진단 제품 양산을 위한 현지 생산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해당 설비는 중국 파트너사인 ‘산둥루캉의약’의 생산 공장이 있는 산둥성 지닝시에 들어섰다. 지난 9월 암 체외진단 제품 개발을 위한 실험실을 준공한 데 이어 대규모 양산 설비를 갖추며 중국 바이오 시장 진출 토대를 착실히 다졌다.오리온홀딩스는 지난 3월 설립한 중국 내 합자법인 ‘산둥루캉하오리요우생물기술개발유한공사’를 통해 체외진단 분야의 기술 발굴 및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중증질환 체외진단 등 국내 우수 바이오벤처 기업의 기술을 중국 시장에서 성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큰 성장을 이루며 완벽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3031억원 과 영업이익 369억 원, 순이익 281억 원을 달성하고,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특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82.6% 성장한 754억 원의 매출과, 200배 가량 상승한 19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한미약품의 우수한 3분기 실적에 크게 기
JW홀딩스가 국제 의약품 박람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1’에 참가한다.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 JW그룹은 수액, 항생제 등 주력 의약품과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인다.‘CPhI Worldwide’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로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원료·완제의약품뿐만 아니라 의약품 포장재, 설비, 물류 분야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 간 글로벌 교류의 장이다. JW홀딩스는 FDF(완제의
GC녹십자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가 유럽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의 뇌실 내 투여 방식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Intracerebroventricular)’가 유럽의약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다.‘헌터라제ICV’는 기존 정맥주사(IV) 치료법이 환자의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Cerebral Parenchyma)’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한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이 공장의 생산본부장과 품질경영본부장을 신규 영입했다.신임 생산본부장(상무)에는 심상영(51세) 전 에이치엘비 공장장이, 신임 품질경영본부장(상무)에는 이영호(52세) 전 다림바이오텍 공장장이 11월 1일자로 영입됐다.심상영 상무는 생산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맡는다.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학 석사학위를, 강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얀센, 한독 등에서 제조, 연구업무를 수행했으며, CJ헬스케어, 비씨월드제약 공장장을
GC녹십자가 올 3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4657억 원, 영업이익 7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것이다.GC녹십자의 분기 매출이 4600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분기 영업이익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매출총이익률은 39.8%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5.8%포인트 끌어올렸다.R&D 투자를 34.2% 늘리는 동안 주력 백신과 처방의약품 부문의 성장 폭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의사 맞춤형 의료정보채널인 브릿지(BR!dge)를 선보인다.브릿지는 그동안 오프라인으로만 만나오던 의사 고객들과 비대면 환경에서도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된 보령제약의 온라인 마케팅 채널이다. 웨비나 및 웹심포지움의 진행 뿐 아니라, 최신 의학 논문과 의약학 정보 등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한다.브릿지는 보령(Boryung)의 약자인 ‘BR’과 ‘이어진다(-idge)’가 합친 단어로서 ‘의료인과 의료인, 의료인과 보령제약을 잇는 다리’라는 뜻과 ‘(의사를 위한) 빛나는 지식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가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우선 ‘좋은 건 함께 나누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의사랑’ EMR(전자의무기록)을 사용하고 있는 병·의원 고객이 지인에게 제품을 추천해 신규 가입하면 추천인과 신규 가입 고객 모두에게 최대 100만 원 상당의 감사 선물을 증정한다.또한, ‘의사랑 X ECG 결합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의사랑’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ECG(Electrocardiogram, 심전도측정) 장비를 최대 50% 할인해 제공한다.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된 니혼코덴코리아의 ECG-3150은 1.
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에 대한 연구가 세계적인 의학저널에 등재됐다.세계적인 의학저널 란셋(The Lancet Diabetes & Endocrinology, IF 32.069)은 한미약품이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심혈관계 안전성 등 글로벌 임상 결과가 포함된 메타 분석 연구를 10월호에 등재해 출간했다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주 1회 투여 제형의 GLP-1 당뇨 치료 바이오신약으로, 란셋에 등재된 논문은 2020년까지 에페글레나타이드 개발 권리를 보유했던 사노피가 진행한 대규모 글로벌 3상 연구 결과를
유비케어가 국내 만성질환 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쿱(대표이사 조재형, 이하 아이쿱)의 지분 33%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ales and Purchase Agreement, SPA)을 체결하고, 대금 납입을 완료해 최종 지분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분 인수는 기존 환자 진료 중심에서 질환 관리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2019년 기준 국내 만성질환 환자수는 약 190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의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13일 양사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안을 승인했다. 합병기일은 11월 1일이며, 합병 후 존속법인은 GC녹십자랩셀이다. 합병비율은 1대 0.4023542 로, GC녹십자셀 주식 1주당 GC녹십자랩셀 신주 0.4023542주가 배정된다. 신규상장예정일은 11월 17일이다.양사는 합병의 가장 큰 시너지로 GC녹십자랩셀의 세포치료제 연구, 공정기술과 GC녹십자셀의 제조역량의 유기적 결합 및 활용을 꼽았다. 합병 후 양사가 공통적으로 개발 중인 면역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전 영역에 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유럽호흡기학회(ERS, European Respiratory Society) 연례학술대회에서 섬유증 치료 후보 물질 ‘DWN12088’의 호주 임상 1상 결과를 추가 분석해 발표했다.DWN12088은 호주에서 진행된 임상 1상을 통해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이 확인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다만 약물 복용시 기존 치료제와 유사하게 나타나는 설사, 복통 등 경증의 위장관 이상반응을 줄이기 위해 임상 1상 결과를 추가로 분석했다.연구 결과
제일약품이 2021년 하반기 신입·경력 수시채용을 실시한다.제일약품은 이번 하반기에 영업, 마케팅, 홍보, 품질, 생산 및 연구개발직 등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제일약품은 대규모 공채 모집 대신 수시 채용 방식을 적용해 신입사원을 뽑고 있다. 인력이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직무 별 특화된 인재를 채용하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다.모집분야는 ▲영업 ▲마케팅 ▲홍보 ▲품질 ▲생산 ▲R&D(연구·개발) 전 분야다. 신입/경력 지원자격은 각 부문별로 다양하며, 연구직의 지원자격은 석·박사 학위 소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제도 도입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QbD 기술 컨설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동국제약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자체 개발중인 ‘특수제형 주사제’에 QbD 기술을 적용,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의약품을 개발할 계획이다.QbD 기술 컨설팅 지원은, 단계별로 분야를 세분화해 개발 현황과 품목 특성에 맞는 약 3개월 간의 맞춤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식약처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QbD 제도는,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이 배백식(裵伯植, 45세) 경영전략실장(임원)을 영입했다.배백식 신임 실장은 카이스트(KAIST)에서 토목공학 학사 및 경영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콜롬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이후 2006년부터 보스톤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에서 프로젝트 리더(Project Leader)로 근무했고, 2014년 두산그룹에 입사해 ㈜두산, 두산중공업 등에서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GC녹십자 관계자는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신속
동국제약은 어린이 전용 더마케어 브랜드 키프라(KIPRA, Kids+Practice)를 론칭하고 신제품 스킨케어 라인 4종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키프라 어린이 페이스크림’, ‘키프라 어린이 바디로션’, ‘키프라 어린이 바디워시’, ‘키프라 어린이 헤어샴푸’다.키프라는 동국제약의 깐깐한 기술력과 엄선한 원료를 바탕으로 4세~12세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피부 케어를 제공한다.높은 활동량으로 인해 땀과 노폐물 분비가 많고, 피부 표면의 수분이 낮아 쉽게 건조해지는 성장기 어린이 특성을 고려해 피부 진정 및 보습에 초점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비타민C 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을 리뉴얼 출시했다.이번 비타그란 리뉴얼에서 동아제약은 비타민C 함량 100mg, 400mg, 500mg 제품군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또 비타민C 제품이라는 것을 보다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오렌지를 반으로 자른 심볼을 새롭게 적용하고, 제품 패키지 메인컬러를 주황으로 통일했다. 또한, 용기의 활용도 및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틴케이스(물건을 담을 수 있도록 만든 철재 상자)를 적용했다.동아제약은 2004년 비타그란 드링크 출시를 시작으로 분말, 정제, 츄어블 등
국내 1위 제약기업 유한양행과 최대 종합제지사인 한솔제지가 친환경 패키징 개발에 나선다.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한솔제지(대표 한철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와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양사의 의지가 일치함에 따라 추진됐다. 두 회사는 앞으로 유한양행의 의약품 및 생활용품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종이 패키징 소재 개발 및 도입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아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성장을 이끄는 첫 단추다.단 음식만 찾고 먹어보지 않은 음식은 거부하는 선택적 편식·과식은 고른 영양 섭취를 방해해 원만한 발달을 어렵게 한다. 어릴 때부터 건강한 입맛을 익히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아이의 식습관은 부모와 함께하는 ‘밥상머리 교육’에서 시작한다.밥상머리 교육의 핵심은 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 주어진 음식을 감사히 여기는 것이다.우선 식사 시 TV,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멀리 하고 바른 자세로 밥을 먹는 행위 자체에 집중하도록 한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