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망원경 수리를 맡긴 소비자가 부당한 수리비를 청구받았다며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다.A씨는 한 판매자가 수입·판매하는 천체망원경을 70만6000원에 구입했다.제조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컨트롤러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던 중 망원경에 고장이 발생했다.제조사의 매뉴얼에 따라 여러 차례 복구를 시도했으나 복구가 되지 않자 판매자에게 수리를 요청했다.A씨는 판매자로부터 수리비 8만 원을 요구받아 지급했으나, 망원경의 하자로 고장이 발생했는데 부당하게 수리비를 청구받았단 생각이 들었다.A씨는 판매자에게 수리비 및 교통비를 합한
한 소비자의 자녀가 국제대회 참가를 앞두로 골절 사고를 당해 전액환급을 요구했지만, 계약금은 환급받지 못했다. A씨 자녀가 국제창의력대회 참가를 위해 국제캠프 참가 계약을 하고 출국 일정을 잡았다.그러나 참가일을 약 3주 앞두고 자녀는 갑작스럽게 성장판 골절 진단을 받게 됐다.즉시 국제캠프 참가를 취소했고 가입비 457만 원의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주최측으로부터 307만 원은 환급을 받았으나 계약금 150만 원은 환급받지 못했다.A씨는 단순변심이 아닌 자녀의 사고로 인한 불가피한 참가 취소이므로 환급받지 못한 계약금의 환급을 요구
새 휴대폰을 구매한 A씨가 휴대폰 기본 앱에 구매일 이전에 이용한 기록을 발견했다.판매자는 계약에 따라 A씨에게 신품 상태의 휴대폰을 인도할 의무가 있다.판매자는 휴대폰 내에 제3자의 이용기록이 있는 상태로 A씨에게 인도했는데, 제3자의 이용기록이 존재하는 휴대폰은 신품에 걸맞은 수준을 갖추지 못한 하자가 있으므로 판매자는 A씨의 요구에 따라 동일한 모델의 신품으로 교환해 줄 책임이 있다.한편, 제조사는 A씨에 대해 보증 계약에 따라 정상적인 사용 중에 발생한 제품의 재료 및 기술상의 결함을 보증한다.제조사는 A씨 휴대폰 앱에 남아
한 소비자가 배송직원의 과실로 마루바닥이 훼손돼 판매자에게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제품 또한 하자를 이유로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95만 원에 구입한 안마의자를 사용하던 중 6차례 고장이 발생해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받기로 했다.배송직원이 새로운 제품을 가져와 설치하는 과정에서 A씨 자택의 마루바닥 약 150장이 훼손됐다.A씨가 동일한 마루바닥 재고를 확보하고 있는 시공업체를 찾아냈으나 해당 시공업체가 안마의자 판매자와의 직접 계약을 원치 않아 A씨는 판매자에게 바닥 수리비를 현금으로 배상해달라고 요구했다.또한 새로 교환받은 안마의자는
한 소비자가 선물받은 선글라스에 흠집이 나있어 환불을 요구했더니 판매자는 태그 제거를 이유로 거절했다.A씨의 여자친구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레이벤 선글라스를 구매한 후 A씨에게 선물했다. 배송된 제품을 확인해보니 오른쪽 안경테 부분에 균열이 있었으며 부분적으로 흠집도 확인됐다.A씨는 판매자에게 관련 법규에 따라 여자친구가 구매한 선글라스 대금 14만7000원의 환불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판매자는 제품을 착용하거나 상품설명서가 붙어 있는 태그를 제거하면 상품가치의 훼손으로 재판매가 곤란하다고 했다.제품이 훼손됐다면 태그를 제거하기
헤어팩을 구입해 사용한 소비자가 부작용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소비자 A씨는 방문사원을 통해 헤어 팩을 4만5000원에 구입했다.사용을 한 뒤 머리카락이 녹으면서 한꺼번에 뭉치는 부작용이 발생했고,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당시 사업자 측에 이의제기를 하니 담당자를 보내 합의를 하자며 합의 범위를 물어왔다.A씨는 보상을 어떻게 받아야 할 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해 최하 헤어 팩 구입대금 및 치료비 배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단, 치료비 지급은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
전자담배의 액상 누수로 환불을 요구한 소비자가 전액 환불을 거절당했다. A씨는 매장에서 전자담배를 14만 원에 구입했다. 전자담배를 사용하던 중 니코틴 액체가 흘러 나와 두통이 발생했고, 잇몸이 주저앉고 손가락의 감각이 무뎌지는 등의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A씨는 금연을 목적으로 전자담배를 구입했으나 사용 중 액상 누수 등으로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으므로 구입가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액상 등 소모품을 이미 A씨가 개봉해 사용한 상황이므로 기기 대금의 80%인 9만6000원의 환급 또는 제품 교환만 가능하다고 주장했다.한
한 소비자가 분양받은 반려견의 코가 기형인 것을 알게 돼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한 온라인 카페에서 출생 4개월된 티컵 말티즈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분양자의 사업장인 인천을 직접 방문해 250만 원에 분양을 받았다.내려오는 기차 안에서 보니 반려견의 코가 이상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 확인했고 코가 선천적 기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구입 당시 분양자로부터 반려견 코에 선천적 기형이 있다는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계약서에도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기재돼 있었는데 알고보니 기형인 반려견이라며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
한 소비자가 자신이 구입한 수입차의 연료 주입구가 일반 주유소의 주유기보다 작아 연료 주입 시 불편을 겪게 돼 차량 교환 또는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소비자 A씨는 강남의 한 수입차 전시장에서 디젤 연료의 한 모델을 6150만 원에 구입했다.이후 주유소를 방문했다가 주유구가 맞지 않는 바람에 큰 불편을 겪게 됐다.A씨는 "주유기의 문제를 알면서도 차량 판매에만 급급해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은 것은 부도덕한 처사"라며 "현재 주유소를 이용하지 못하고 손수 깔때기를 통해 연료를 주입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데 대해 감가상각 후 주유
한 소비자가 가스레인지 수리를 요청했으나 제조사는 수리가 안된다며 새제품 구입을 요구했다. 경기도 화성시 소재 아파트에 입주한 A씨는 가스레인지가 고장나 제조사에게 수리를 요청했다.제조사는 휴업으로 인해 직원이 없어 출장 수리가 불가하다며 동일한 제품을 10만5000원에 구입할 것을 안내했다.A씨는 제조·판매업자는 하자가 발생한 제품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수리해 줄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품질보증기간이 지나 유상 수리를 받아야 한다면 관련 대금을 지급할 의사가 있지만, 부품이 단종이 돼 수리가 불가능하므로 제조사에게 새 제품으로
한 소비자가 렌탈한 안마의자에 하자가 있어 새제품으로 교환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제조사는 이를 거절했다. A씨는 안마의자를 39개월동안 월 렌탈료 7만9000원에 이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안마의자 사용 중 온열 기능이 불량해 총 7차례나 수리를 받았으나 하자가 개선되지 않았다. 사용 중 반복적으로 전원이 들어왔다 꺼졌다 하면서 과열 현상이 일어나 등과 어깨 부분에 상해를 입었으므로 A씨는 하자 없는 새제품으로 교환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제조사는 A/S기사가 방문해 안마의자를 점검했을 때 정상 작동을 했거나 특별한 이상이 없어 간단
한 소비자가 교환받은 돌침대에 3번째 균열이 발생하자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고 판매자는 이를 거절했다.A씨는 돌침대 제품을 260만 원에 구입했다.사용 중 옥돌보료의 균열로 인해 교환을 받았으나 균열이 다시 일어나 재교환 받았다. 교환받은 침대는 기존 것과 색상이 달라 이를 이유로 또 다시 교환받았다.며칠 지나지않아 3번째 균열이 발생했고, A씨는 사용한 지 1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돌보료에 균열이 발생한 것은 제품의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3차례 교환을 진행했음에도 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있으므로 A씨는 판매자가 제공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가 한가위 연휴를 맞이해 풍성한 혜택을 담은 ‘한가위에는 행복이 한가득’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5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23시 59분까지 진행되며, RP 및 챔피언 스킨 할인 혜택과 함께 기간 한정 ‘보름달 캡슐’ 판매, ‘한가위 포로 상점’ 운영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플레이어들이 LoL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의도를 담았다.이벤트 기간 동안 플레이어는 RP 및 챔피언 스킨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할인을 받고 구매한 TV가 하자로 인해 교환을 하게 되자 판매자는 할인액 반환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TV를 세일기간에 30% 할인해 구입했다.그러나 구입 직후부터 하자가 계속돼 제조사에 교환을 요구했다.제조사에서는 본 제품을 할인 구매했기에 정상가격과의 차액을 지급해야만 동일모델의 신제품으로 교환해주겠다고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추가 부담없이 동일 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차액의 지불 없이 동일모델의 신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고 답했다.「소비자기본법 시행령」 제8조(일반적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할인하여 구입
해외직구 시장 확대로 오픈마켓을 통한 해외구매대행 이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반품 관련 소비자불만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네이버,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G마켓, 쿠팡 등 6개 오픈마켓 내 해외구매대행 사업자(이하 입점 사업자)가 판매하는 상품의 반품 관련 실태를 조사했다.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접수된 오픈마켓 해외구매대행 반품 관련 소비자 불만 3456건을 분석한 결과, ‘위약금‧수수료 부당청구 및 가격불만’이 975건(28.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상품하자‧품질‧A/S’
한 소비자가 구매한 여성정장을 착용한 뒤 올이 뜯긴 것을 확인했다.소비자 A씨는 최근 구매한 폴리에스텔 소재의 여성정장을 두 시간 정도 입은 후 재킷 앞판 및 스커트 엉덩이 부분에 올이 뜯겨 있는 것을 발견했다.판매업체에 문의하니 핸드백이나 의자 등 외부물체와의 접촉에 의해서 일어난 것이라며 보상을 거부했다.A씨는 특별히 심하게 입은 것도 아닌데 두 시간 만에 올이 빠져나오는 것은 제품의 이상으로 생각된다면서 보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시험검사를 통한 원인규명 후 품질불량인 경우 보상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올이 고리모양으로 쉽
한 소비자가 정수리 렌탈계약을 해지했더니 업체는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했다. A씨는 3년 동안 정수기를 렌탈하기로 계약하고 다음날 집에 정수기를 설치했다.4개월마다 필터교환을 받기로 하고 정수기를 렌탈했는데 관리자가 1차 필터교환 시 사전연락 없이 일방적으로 방문해 A씨는 회사에서 집으로 달려가 필터교환을 받았다.2차 필터교환 시에도 사전 연락 없이 방문해 필터교환을 받지 못했으며, 관리자가 한 달 뒤에나 필터를 교환해 주겠다고 해 A씨는 계약 해지의 의사표시를 했다.A씨는 계약 해지 후 인출된 월 렌탈료의 환급 및 더 이상의 렌탈료
한 소비자가 정비사의 과실로 발생한 차량 수리비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정비사는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대전터미널 근처 자동차 정비소에서 A씨 차량의 배터리 충전불량으로 얼터네이터를 교체했다.나흘 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엔진소음으로 비상정차해 보험사를 통해 정비업체로 견인했다.점검 결과, 얼터네이터 부분 엔진오일 누유로 엔진이 소착됐고 그 원인은 얼터네이터에 연결된 엔진오일 호스의 파손으로 확인됐다.A씨는 정비사가 얼터네이터를 교체하면서 노후경화된 엔진오일 호수를 교체할 책임이 있음에도 제대로 수리하지 않았
한 소비자가 온라인 게임 도중 화면 끊김이 발생해 수차례 수리를 받았지만 개선이 되지 않아 환불을 요구했다. A씨는 노트북을 150만 원에 구입해 사용하던 중 게임, 영화 시청, 인터넷을 할 때마다 1분에 1회 주기로 약 2초 정도 화면 멈춤 현상이 발생했다.한 달 간격으로 총 3회 수리를 받았으나 현재까지도 하자가 계속됐다.A씨는 노트북 사용 중 화면이 멈추는 하자는 중대한 하자이며 설계 결함으로 생각된다며 구입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제조사는 AS 기사가 점검한 결과, 해당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한 소비자가 방수케이스에 물이 들어가 휴대전화가 망가졌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소비자 잘못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한 매장에서 방수케이스를 구입해 다음날 수영장에서 사용했다.그러나 스마트폰에 물이 들어가 사용할 수 없게 됐고, A씨는 방수케이스의 하자로 침수가 됐다며 스마트폰의 구입가 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방수케이스 사용설명서에 따라 매 사용시마다 제품의 손상 여부에 대한 확인 및 방수 테스트를 해야 한다고 했다.사용 전 제품에 이상이 있는 경우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나 A씨가 사용 전에 문제를 제기한 적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