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오픈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3만여 명의 인파가 방문해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지난달 30일개관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 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8,000명이 다녀갔다. 이후 주말에도 꾸준히 방문객이 몰리며 오픈 4일차인 3일까지 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약 29만여
전세제도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주택임대제도죠.이 전세제도가 앞으로는 사라질 전망입니다. 이미 부동산을 가보면 전세 매물은 거의 없는 상태고 이 자리를 반전세, 월세가 채워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제로에 가깝게 떨어진 금리때문에 집주인은 집주인대로 전세를 놓을 이유가 없고, 세입자는 세입자대로 치솟는 집값, 전세값을 감당하지 못하게 된
수려한 자연 환경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서울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청평 이안지안스가 최근 계약금 부담까지 덜어주며 파격 혜택을 제공해 화제다.27일 청평 이안지안스는 최근 경기침체기인 점을 감안, 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을 1,000만 원으로 낮추는 한편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지원(일부 세대)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치솟는 전세값과 집값으로 인해 서울인구 1,000만 명 시대가 28년 만에 막을 내렸다. 무엇보다 수년째 감소 추이가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1,000만 시대는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동안 8,820명이 탈서울을 감행, 재외국민을 제외한 서울시 인구가 999만9,116명 인것으로 집계됐
최근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가 뜨겁죠.지난달 분양한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4,000만 원을 넘어섰는데요. 같은 지역 분양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가운데 분양가가 더 오를수도 있다는 전망도 들리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한편에서는 지난해 서울지역 초혼연령은 남성이 33세, 여성은 30.8세로 처음으로 여성 초혼연령이 30세를 넘었다는 소
렌털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혼수’도 렌털을 통해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관련 소비자피해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예비부부 85% “혼수 부담스럽다”요즘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은 천정부지로 오른 집값 탓에 있는 힘껏 허리띠를 졸라매다보니 혼수를 갖추는 것도 여간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다. 한 결혼정보업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부동산 정보사이트(http://nland.kbstar.com)를 통해 금년 4월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조사결과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0.55% 상승했으며 상승폭도 확대됐으며, 올해 들어 연간 1.31% 상승하며 지난해의 연간 상승률(1.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부동산 중개보수 체계 개편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췄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부동산 중개보수 체계 개편안에 대한 성명서를 7일 발표했다.개편안은 그간 중개보수요율 적용상 고가주택으로 분류돼 온 가격기준을 현실화하고 매매·임대차의 중개보수 역전현상이 나타났던 임대차 3억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LTV(Loan to Value: 주택담보대출비율) 규제를 완화하면 가계부채의 질이 개선되고 이자 부담도 경감된다는 분석이 나왔다.20일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LTV 규제 완화, 가계 부채의 질 개선에 플러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금리 경쟁력 측면에서, 은행들의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주택연금가입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상품 출시 이후 7년만이다.주택금융공사(HF)는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김경자(만 86세)씨의 주택연금 가입신청 건을 최종 승인해 지난 25일 주택연금 2만번째 가입자가 탄생했다고 26일 밝혔다.주택연금에 2만번째로 가입한 김경자씨는 “평생 내집에서 거주하면서 부부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A건설이 미분양된 아파트를 할인 분양하자 집값 하락 등이 우려된다며 분신을 시도한 50대가 결국 숨졌다.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1시30분쯤 인천 중구 영종도 영종하늘도시 A아파트 단지 후문에서 몸에 불을 붙여 분신한 정모씨(55)가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 병원에서 숨졌다고 23일 밝혔다.정씨는 사고 당일, 할인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국내 30대 재벌그룹 총수들의 집값 중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30대 재벌그룹 총수 명의로 돼 있는 단독·공동주택 올해 공시가격(국토해양부 산정)은 모두 1724억원으로 지난해 1572억원보다 9.7%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이 가운데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서울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집값 하락으로 은행의 총 대출금 가운데 가계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1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은행이 가계에 빌려준 돈은 481조 1131억원으로 전체 대출의 41.7%를 차지했다.이는 2000년 가계대출 비중이 35.1%를 기록한 이래 가장 낮다.부동산시장의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은행 예금 중 가계의 예금 비중이 6년여 만에 50%를 돌파했다.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국내 총 예금 1008조 9300억 원 가운데 가계의 예금은 약 507조 2100억 원으로 전체 예금의 50.3%를 차지했다.가계 예금 비중이 50%를 넘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전인 2007년 10월에 50.6%를 기록한 이후
"새 정부 부동산 정책은 시민들에게 빚내서 고분양가 바가지 쓰라는 꼴이다"한 시민단체가 새정부가 발표한 첫 부동산대책과 관련해 '부동산 거품을 지탱하려는 내용이 대부분으로 서민과 주거약자를 위한 대책은 찾아 볼 수 없다' 라고 비판하고 나섰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일 성명을 내고 이번 부동산대책이 '거품지탱 목적의 토건·투기세력 위한 특혜정책'
주택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전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전세값도 날로 상승하고 있다.집값은 내리는데 전세값은 치솟으면서 세입자 2명중 1명은 전세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까봐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만의 하나 집주인이 전월세 계약이 만료됐는데도 보증금 지불을 차일피일 미룬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일단 만료일 1개월 이전에 계약 연장을 하지
소비자 10명중 6명이 작년 이맘때에 비해 씀씀이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소비계획에 대해서도 지출을 줄이겠다는 소비자가 늘리겠다는 소비자보다 많았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서울과 6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500가구를 대상으로 ‘최근 소비 애로요인과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지난 해 이맘 때 대비 올해 소비지출규모를 묻는 질문에 ‘지난해
서울 재건축 집값이 7주 연속 올라 식지않는 인기를 보이고 있다.1일 부동산 전문 잡지 '부동산뱅크'는 지난 달 넷째주 전국 집값 시황을 발표했다.◆ 수도권서울에서는 재건축 아파트가 0.14%로 7주 연속 상승장을 보이고 있다. 서대문구 0.65%, 강남구 0.45%, 서초구 0.05% 등으로 강남권 아파트들의 상승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의 절반가량이 주택 가격이 앞으로 더 떨어지리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경제연구원은 25일, '주택가격 추가 하락 우려, 시장 활성화 정책 필요하다'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천9명을 전화설문(표본오차 95%±3.09%)해 얻은 결과다.이번 조사에서 앞으로 주택시장이 '추가 하락할 것
새해가 시작된지 두달이 지났지만 건설사 10곳 중 6곳은 아직까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매출액 상위 건설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건설업계 현안애로와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6.2%가 ‘올해 사업계획을 아직까지 확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확정했다’는 답은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