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전문 사업자인 타이어뱅크(주)의 불공정 행위가 적발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타이어뱅크가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대리점들에 이월 재고 타이어의 감가손실액을 전가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타이어뱅크와 대리점 간의 거래는 위탁판매이며, 공급업자인 타이어뱅크가 재고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므로, 재고 노후에 따른 감가손해도 공급업자에 귀속되는 것이 정상적인 거래관행이다.그러나 타이어뱅크는 2017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기간 동안 1504개 위탁판매 대리점들과
교촌에프앤비㈜가 신규 가맹점주를 위한 ‘신규 가맹점 사업자 교육’을 리뉴얼 하고 QSC(품질, 서비스, 위생) 향상에 나섰다.교촌은 새롭게 매장을 오픈하는 신규 점주를 위한 ‘신규 가맹점 사업자 교육’ 과정을 개편했다.교육에 참여한 점주들의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가맹점주들의 의견과 니즈 및 현장 상황을 적극 반영해 교육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 실제 가맹점 현장과의 간격을 최소화하고 현장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해 QSC(품질, 서비스, 위생) 관리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먼저 원활한 가맹점 운영을 위해 실습 교
bhc그룹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29% 늘어난 6164억 원으로 공시됐다.이로써 bhc그룹은 2019년 이후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갔다.bhc그룹은 2013년 독자경영 이후 눈부신 성장을 이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독자경영을 시작한 이듬해인 2014년 첫 1000억 원 매출 돌파를 시작으로 수직 성장을 보였다. 이후 2019년 4000억 원과 2020년 4700억 원, 2021년 6164억 원으로 3년 연속 놀라운 매출 성장을 작성을 기록하며 외식업계 1위에 우뚝 올라섰다.bh
bhc치킨 가맹점이 동해안 지역 산불 진압에 애쓰신 소방대원을 찾아 진심 어린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치킨을 전달했다.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에 위치한 bhc치킨 가맹점 13곳(강릉 교동점, 내곡점, 성덕점, 노암점, 포남점, 주문진점, 송정점을 비롯해 동해 효가점, 부곡점, 삼척 대학로점 그리고 울진읍점, 울진죽변점, 울진북면점)은 해당 지역 소방서를 방문해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하면서 감사와 응원을 보냈다.지난 10일 울진 북면점을 시작으로 14일 울산 죽변점, 16일 동해 부곡점, 17일 강릉 교동점 18일 울진읍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자가검사키트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사기범들은 자가검사키트를 구비하지 못한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일삼고 있다.2020년 3월 당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손 소독제 등 물품 구매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한 전례가 있다.금융감독원은 이와 관련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특별공급 공지”라는 허위 공문 발송정부 지원으로 자가검사키트를 특가에 특별공급한다며 주로 진단키트 판매처(약국·편의점) 점주들을 유혹한다.사기범
크로커다일 레이디, 올리비아 하슬러, 샤트렌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패션그룹형지㈜가 대리점에 운송비를 전가하다 적발돼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패션그룹형지가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대리점에 운송 비용을 전가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12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패션그룹형지는 2014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자사의 의류 상품을 보관하고 있는 대리점에 대해 자신의 필요에 의해 다른 대리점으로 행낭을 이용해 운반하도록 지시하고, 이에 소요되는 비용을 대
한 소비자가 주점에서 계산을 하던중 전기난로에 점퍼가 타 점주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주점을 나서며 약간의 취기가 있던 A씨는 계산 중에 바로 옆에 있던 전기난로를 인지하지 못해 패딩점퍼가 타게 됐다.A씨는 카운터에 너무 가까이 전기난로를 놔 둔 주점 측의 책임이라고 주장하며, 전기난로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지 않은 것도 안전에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했다.본인이 전기난로를 인지하지 못한 과실이 있다 하더라도 주점 측이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은 책임이 더 크다고 주장했다.반면 주점 측은 A씨가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던 중 옷이 훼손된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가 올해 최초 선정한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선정됐다.‘대리점 동행기업’이란 대리점분야 상생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해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올해 처음 도입했다.올해 4곳의 기업이 선정됐으며, 매일유업 외에도 대상, LG전자, 이랜드월드 등이 함께 선정됐다.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상생지원 활동으로 대리점 자녀 출산 및 학자금 지원, 장례용품 지원 등 생애주기별 필요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대리점이 사업운영
bhc치킨이 2013년 독자 경영 후 8년 만에 첫 가격 조정에 나선다.오는 20일부터 치킨 메뉴를 비롯한 일부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이 1000~2000원 인상된다.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 7일 전국 가맹점 협의회와의 회의 중 가맹점의 강력한 요청으로 현재 매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인건비와 배달료 상승, 배달앱 이용 증가에 따른 수수료 부담, 임대료 상승, 원부자재 인상 등으로 가맹점 운영에 어려움이 지속될 것을 예상하여 부득이 결정했다.주요 제품으로 ‘해바라기 후라이드’는 1만5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2000원 가격 조정되
엔미디어플랫폼(대표 송재화)이 14일부터 31일까지 ‘게토(GetO)’ PC방 가맹점에서 ‘우리동네 PC방을 구해줘!’ 이벤트를 진행한다.‘우리동네 PC방을 구해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PC방 사업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로, PC방 이용자가 포인트를 사용하면 최대 100%까지 보상 포인트로 다시 돌려준다.이용자가 PC방 요금제 및 먹거리 결제에 사용한 포인트에 따라 포인트(500·1000·2000·5000P)를 구분해 보상 포인트로 환급한다.또, 지난 달 1일부터 게토 PC방에서 누릴 수 있는 게토 포인트 사용 수수
쿠팡이츠서비스는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Thanks 배달 파트너' 2차 캠페인을 진행한다.쿠팡이츠서비스는 최근 배달파트너 건강 챙기기에 앞장서고 있다. 쿠팡이츠와 쿠팡이츠서비스는 지난 8월부터 대부분이 개인사업자인 배달파트너와 입점업체 점주 등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최대 70% 할인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 중이다.또한, 지난 8월 초부터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에게 음료를 제공한 1차 캠페인에 이어 배달파트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Thanks 배달파트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2차
쿠팡이츠는 8월 12일 국회에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악성 이용자로 인한 입점업체의 피해 방지 및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쿠팡이츠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협약의 당사자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입회인으로 참석했다. 쿠팡이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악성 이용자로 인해 입점업체와 고객의 정당한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쿠팡이츠는 이번 협약 체결 전부터 입점업체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들을 선
교촌에프앤비 창업주 권원강 前 회장이 약 1300여개의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주에게 총 100억 원의 주식을 증여한다.권 창업주는 지난 3월 교촌에프앤비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재 100억 원 출연을 약속한 바 있다. 권 창업주의 약속은 코로나19 등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한 상생으로 실천하게 됐다. 또한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단 설립 등의 간접적인 방식이 아닌 직접적으로 수혜가 가능한 주식 증여의 방안을 택했다.이번 증여를 통해 약 1300여개의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주는 운
쿠팡이츠서비스(대표 장기환, 이하 '쿠팡이츠')가 이른바 '갑질' 이용자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쿠팡이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이용자의 갑질과 무리한 환불요구, 악의적 리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점주에게 적절한 지원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고객상담을 비롯해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고객과 점주 모두 안심하고 좋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재발방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쿠팡이츠는 갑질 이용자의 악의적인 비난으로 피해를 받는 점주를 보호하기 위한 전담조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사과문을 발표했다.홍 회장은 사과문을 통해 지난 2013년 밀어내기 사건을 비롯해 이후로 벌어진 크고 작은 사건들에 대해 책임을 지고 회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아래는 홍원식 회장 사과문 전문이다.먼저 온 국민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당사의 불가리스와 관련된 논란으로 실망하시고, 분노하셨을 모든 국민들과 현장에서 더욱 상처받고 어려운 날들을 보내고 계신 직원, 대리점주 및 낙농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국내 가장 오래된 민간 유가공 기업으로서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제가 회사의 성장만을 바라보
bhc치킨이 지난해 시작한 ‘가맹점 상생경영 100억 원 지원 프로젝트’ 가동에 박차를 가한다.bhc치킨은 인테리어 및 시설 개선 등 전반적인 매장 인프라 재구축을 골자로 하는 점포 환경 개선 프로젝트 관련, 이달까지 250여 개 매장 착공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해 4분기 기존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장 인프라 개선 희망 신청을 접수 받았으며, 고객 중시 서비스, 매장 노후화, 지원 동기, 매출 상승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50여 개 매장을 최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지난해 말 부산대신점을 시작으로 대전문화
bhc가 본사에 스마트 오피스를 전면 도입했다. bhc는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 및 복지향상을 위해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bhc의 스마트 오피스 도입에 따라 외근비중이 높은 영업 직원들은 고정 좌석이 아닌 본인의 업무와 일정 등에 따라 원하는 자리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며, 트렌드에 맞는 개방적인 업무 공간으로 직원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이 가능해졌다. bhc는 자율좌석 외에도 대형모니터를 이용할 수 있는 집중근무석, 소규모 회의가 가능한 업무협업석, 기존 가맹점주들
홈플러스 안산점 자산유동화가 완료됐다.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안산점 부동산 매수자로부터 매매대금을 수령하고 매각을 완료했다.매각에도 불구하고 홈플러스는 고객 쇼핑편의 뿐만 아니라 안산점 직원과 몰 입점 점주들이 안정적으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2021년 8월까지 영업을 유지한다.안산점 몰(Mall) 입점 점주들과도 충분한 대화를 통해 전체 입점 매장 중 97% 이상의 점주와 원만히 협의를 마친 상태이며, 나머지 점주들과도 입장을 성실히 반영해 협의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안산점 외에도 자산유동화가 확정된 대전둔산점과 탄방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1일 경기도 판교 본사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남부혈액원에서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이번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원활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타이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 문진, 체온 측정, 방문명단 작성, 손 소독 등을 진행하고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한편, 한국타이어는 코로나19 조기 종식과 확산 방지를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대표 임혜영)가 이니스프리 경영주 협의회(회장 성낙음)와, 에뛰드(대표 심재완)는 에뛰드 경영주 협의회(경영주 조용우)와 각각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16일 아리따움에 이어 19일 에뛰드, 21일 이니스프리가 잇따라 새로운 상생 협약을 맺음으로써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운영하는 3개 가맹사업 모두 동반 성장 움직임을 가속화할 전망이다.이니스프리는 21일 오후 경영주 협의회와 40억 원 규모의 지원 등 3개 협의안을 합의하고 성실한 이행을 상호 다짐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가맹점에 대한 임대료 특별 지원,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