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부품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충청 지역 내 일부 부품 사업소를 통합 운영한다.현대모비스는 충청부품사업소와 대전부품사업소를 통합해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으로 신축 이전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통합 사업소의 명칭은 ‘충청부품사업소’라는 명칭을 유지한다.현대모비스의 사업소는 물류센터에서 각종 부품을 공급받아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가 야심차게 내놓은 소형SUV ‘코나’에서 엔진룸 누수 현상이 발생해 논란이다.지난 6월 코나는 경기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직접 차량을 몰고 발표회장에 들어오는 등 이른바 ‘정의선 부회장의 야심작’이라불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코나는 출시 다음 달인 7월에만 3,145대
환경부가 현대자동차 투싼과 기아자동차 스포티지의 일부 차량에 대해 리콜을 명령했다.18일 환경부는 현대차의 투싼 2.0 디젤과 기아차의 스포티지 2.0 디젤 등 2개 차종 21만8,366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부품 결함 개선을 위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차량은 2014년 5월부터 2015년 3월 사이에 제작된 투싼 2.0 디젤 7만9,618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뉴스] 위메프 '원더배송', 흔들리는 '로켓배송' 앞지를까 : 배송전문업체 CJ대한통운 시스템 활용 효율·안정 확보…8천여개 품목 무료배송 실시(관련기사 링크)△[오늘의뉴스] 이랜드, 모던하우스 매각·프리 IPO 본계약 완료 : 재무개선 마무리 지주회사 체계 시동&hel
국토교통부가 현대‧기아자동차(이하 현대차)의 12개 차종 24만 대에 통보한 결함시정명령에 따른 리콜이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된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이하 국토부)는 지난달 청문 절차를 거쳐 강제 리콜 처분을 통보한 현대차의 제작결함 5건에 대해 회사 측이 시정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오늘(12일)부터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앞서
현대모비스가 우수대리점 대표자들과 함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현대기아차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상생을 통한 유통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7 전국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전국의 우수대리점 대표 230여명이 참석한 가
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최근 현대자동차 세타2엔진 리콜에 대해 검찰 고발에 나섰다.24일 YMCA 자동차안전센터는 현대·기아자동차 대표이사 및 관련자를 자동차관리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8월까지 현대기아차에서 생산된 세타2엔진 장착 차량의 주행
현대모비스가 체코 공장을 신축하고 유럽향 핵심부품 생산 기지로 육성한다.현대기아차 글로벌 생산거점에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체코에 램프공장을 신축하고 양산에 본격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이 공장을 유럽향 핵심부품 생산 전문기지로 육성해 현지에 진출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원하는 한편, 유럽 완성차 업체에 대한 공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가 지속적인 품질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지난 7일 현대‧기아자동차(이하 현대기아차)는 2013년 8월 이전에 생산된 그랜저HG, YF쏘나타, K7 VG, K5 TF, 스포티지SL 등 ‘세타2엔진’을 장착한 5개 차종 17만1,348대에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원인은 화성공장에서 생산된
현대모비스가 커넥티드카, 스마트카 시대 해킹 등 사이버 위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공동 행보에 동참한다.현대모비스는 자동차 사이버보안을 위한 정보공유분석센터인 ‘Auto-ISAC’에 정규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Auto-ISAC’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 15개사를 주축으로 지난 2015년 7월에 설립된 민간 협의체다. 스마트키를 복제해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났다. 국내 자동차업체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로운 희망을 품고 2017년 정유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은 노조파업으로 인한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생산차질, 르노삼성자동차의 대약진, 자동차·IT업계의 연합 등 많은 일이 있었다.새로 시작된 2017년, 올해 자동차업계에는 지난해와 비교해 무슨 변화가 생길지 알아봤다.
▶美 트럼프 당선…관세 후폭풍 우려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자동차업계가 긴장하고 있다.보호무역을 기조로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성향이 강한 트럼프는 업계에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국내 산업 전반으로 보면 한·미 FTA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멕시코 등 현지 생산이 대부분인 자동차업계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이
최근 현대기아차가 국내외 리콜 기준을 다르게 적용해 국내 소비자들을 차별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현대기아차는 미국에서 출시한 일부 차량에서 결함을 발견해 리콜을 실시하더라도, 국내 출시된 동일 모델에 대해서는 리콜하지 않거나 가벼운 대책으로 일관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이런 행태에 대해 국내 소비자들은 내수 차별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현대차 측은 차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그 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제 45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결과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선거 결과에 따라 현대·기아차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일단 현대기아차는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 미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GM, 포드, FCA 등 미국의 3대 자동차업체의 실적
현대모비스는 회사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홈페이지는 그동안 산재돼 있던 자매 홈페이지들을 통합해 일관성 있게 개편하거나 재편성해 사용 편리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별도로 운영해오던 부품정보(카탈로그 포함) 검색, 공정거래 자율준수 사이트는 물론
전세계 현대기아차의 AS부품을 책임공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벨기에에 중앙물류센터를 신축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향후 이 센터를 유럽 지역 내 물류 허브로 육성해 이를 중심으로 물류 체계를 개편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벨기에 베링겐 시에 12만3,000m²(약 3만7,000평) 규모의 부지를 마련하고 5만
SK루브리컨츠가 향상된 성능의 자동변속기용 윤활유 제품을 선보인다.5일 SK루브리컨츠(대표 이기화)가 자동변속기유 ‘ZIC ATF Multi’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자동변속기유(Automatic Transmission Fluid, ATF)는 자동차의 자동변속기에 들어가는 윤활유 제품으로 흔히 ‘미션오일(Mission Oil)’로 불린다. ZIC ATF
대한민국 전기차 충전 사업의 기틀이 될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가 닻을 올렸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3일 10시 제주시 연삼로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 사무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현대기아차, KT, 비긴스, SG협동조합, KDB자산운용과 합동으로 한국전기차 충전서비스(주)의 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외에,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에쓰-오일의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현대기아자동차에 유로VI 상용 디젤 엔진오일을 단독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현대차 전주공장과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 출시하는 버스, 트럭용 유로VI 상용 디젤 엔진오일 제품을 단독 공급한다. 에쓰-오일의 최고급 그룹III 윤활기유를 주 원료로 제조되는 이 제품은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자동차에 선정됐다.현대기아차는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자동차에 현대차 제네시스가, 우수 자동차에 기아차 올 뉴 쏘렌토와 올 뉴 카니발이 뽑혔다고 17일 밝혔다.‘올해의 안전한 차’는 자동차안전연구원(KA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