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급격히 기온이 올라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지기 전,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에어컨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에어컨은 여름철에 사용하는 전자기기 중 화재 사고가 가장 많은 제품으로 환기 및 누수 등 소비자의 사용환경 점검과 누전차단기 등 안전 부품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최근 3년간 여름철 계절용 기기 화재 건수를 살펴보면 에어컨 749건, 선풍기 316건이며, 최근 3년간(2020~2022년) 에어컨 관련 화재 건수는 총 749건이다.사망자 없이
한 소비자가 병실 벽에서 떨어진 선풍기로 인해 손목을 크게 다쳐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중인 모친을 간병하던 중 병실 벽에 설치된 벽걸이 선풍기가 떨어졌다.A씨는 벽걸이 선풍기를 제대로 고정시키지 않아 선풍기가 떨어져 손목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고, 통증 및 손목회전이 안됨을 호소했지만 병원 측은 부목과 물리치료와 손목운동만 강조했다.초기에 완전 석고고정을 4주간 유지했으나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아 현재까지 저림증 등 피해가 발생했으므로 이에 상응하는 손해배상을 병원 측에 요구했다.반면에 병원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면서, 선풍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선풍기는 모터의 종류에 따라 AC모터, DC모터로 나눌 수 있다.AC모터 사용 선풍기는 상대적으로 넓은 범위에서 풍부한 양의 바람을 생성하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DC모터 사용 선풍기는 에너지효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소음은 작은 대신 풍량이 적고 가격이 비싼 편이다.또 날개보호가드(Gaurd)의 모양에 따라 일반형과 특수형으로 나눈다.일반형 선풍기는 날개보호가드가 균일한 방사형 형태를 이루고 있어 풍속분포가 동심원 모양으로 형성된다.특수형 선풍기는 날개보호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시원하고 간편한 ‘롱비치 미러팬(Mirror Fa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매장에서 8,000원 이상 구매 시 ‘롱비치 미러팬’을 5,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롱비치 미러팬’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롱비치 해변에서 즐기는 시원한 커피 한 잔’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휴대용 미니 선풍기로, 던킨도너츠가 새롭게 선보인 커피 블렌드 ‘롱비치 블루’ 출시를 기념해 제작됐다. 거울이 탑재돼 있으며 3단계 바람세기 설정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