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낮아진 편의점 선호도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더딜 것으로 분석된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BGF 리테일의 현 가치평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시가총액/당기순이익) 11.5 배로 이는 역사적 최저 가치평가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어 "최저 평가 이유는 중국 단체관광객의 귀환에 따른 중국 소비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편의점 업종의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 개선이 더디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그는 "편의점 업황에서 결국 중요한 것은 객수의 방향성인데 현재 편의점의 실질
편의점에서 구입한 제품을 섭취한 후 식중독 증상이 발생했는데 편의점 본사 측은 나몰라라 한다. 집 근처 편의점에서 딸기를 구매한 A씨는 당일 섭취했는데 복통과 설사가 발생했다.A씨는 편의점에서 산 딸기를 살펴보니 곰팡이가 핀 상태이길래 구매했던 편의점 본사에 보상을 요청했다.그러나 본사 측은 해당 매장이 임의로 가져다 놓은 상품이라며 본사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편의점 본사에 사용자책임이 성립할 경우 책임을 물을 수 있다.사용자책임이 성립하려면 편의점 본사와 해당 편의점 점주 사이에 사용관계가 성립해야 한다.만약 가맹점 본부가 가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이마트24와 ‘우리도시락’ 총 6종을 출시하고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우리도시락’은 이마트24에서 가장 인기있는 도시락 중 4종 ▲반반고기정찬 ▲맛밤떡갈비옆고추장불고기정찬 ▲알찬8찬도시락 ▲남도식떡갈비도시락으로 구성됐다.이 도시락을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10월 말까지 3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할인적용 시 반반고기정찬 3220원부터 알찬8찬도시락 3850원까지 최대 4000원이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추가로 이마트24 제휴 통신사(KT멤버십) 중복 할인
삼성카드는 편의점, 동네 마트 이용에 익숙한 MZ세대를 위해, GS리테일과 협업해 다양한 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동네GS 삼성카드'를 출시했다.'우리동네GS 삼성카드'는 GS리테일 이용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GS25 편의점에서 이용한 금액을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0%까지 할인해준다.우리동네GS 앱의 '우리동네편의점GS25'을 통한 결제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편의점 할인 한도는 월 1만원이 며, 할인 한도를 초과하면 1% 할인을 한도 제한없이 제공한다.또한 GS T
BGF리테일이 진단키트 기저 영향으로 1분기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는 1분기 영업이익 372억 원을 기록해 영업이익 시장전망치 418억 원을 하회할 것"이라며 "양호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된 이유는 지난해 진단키트 판매이익(50억~60억 원)의 기저 부담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이어 "1분기는 진단키트의 기저 효과로 다소 주춤하지만, 지난해 진단키트 매출의 대부분은 2~3월에 집중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2분기부터는 해당 기저 영향은 사실상 해소될 것"이라
경기 침체 및 1인가구, 딩크족 증가로 편의점 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유진투자증권 이해니 연구원은 "고금리, 고물가 영향으로 국내 소비 여력이 줄어들고 있어 외식·식사·카페 대신 편의점 식품의 매출 확대"를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소비자와 밀접한 유통업계에서는 이미 경기 둔화를 대비하고 있다"며 "BGF 리테일은 ▲‘득템 시리즈’ 프로모션 ▲유명 맛집 레스토랑 간편식, 가정 간편식, 디저트 상품류 강화 ▲다양한 주류가 구비돼 있는 ‘CU-bar’ 확대 등으로 소비 위축을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1인가구, 딩크족 증가도 편의
편의점에서 구매한 막걸리가 유통기한을 경과했다.소비자 A씨는 한 편의점에서 막걸리 1병을 6000원에 구입했다.당일 배우자와 함께 마셨는데, 뒤늦게 유통기한이 지난 사실을 인지하고 판매업자에게 통보했다.이후 B씨와 배우자는 설사, 복통 등의 증상으로 통원치료를 받게 돼 손해배상을 요구했다.편의점주는 진료비 배상 의사가 있음을 밝혔으나, 배상금액에 대해서는 A씨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한국소비자원은 입증 자료를 토대로 손해배상액을 판단해야 할 것으로 봤다.위 사례에서 막걸리 구입 시 유통기한 경과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
한 소비자가 구입한 샌드위치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며 제조사를 대상으로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편의점에서 햄 샌드위치를 구입해 먹은 뒤 복통과 설사로 다음 날 여성의원에서 식중독 치료를 받은 후 위장염 및 결장염 진단을 받았다.A씨는 햄 샌드위치의 제조상 결함을 주장하며 병원 치료비 30만 원과 10일 동안 일을 하지 못한 피해 150만 원 총 180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제조사는 A씨가 샌드위치 제품을 취식한 후 배탈 및 설사증세를 주장해 민원 취하를 전제로 1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했으나 A씨는 이를
㈜한진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댕댕아, 행복하개 지켜줄개’ 캠페인 모금액 전달식을 지난 12일 비글구조네트워크 논산센터에서 진행했다.‘댕댕아, 행복하개 지켜줄개’는 ㈜한진의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활동의 일환으로 출시한 ‘내지갑속선물’ 기프트카드의 판매액 중 장당 1000원을 비글구조네트워크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이날 ㈜한진은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금액과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의 개인후원금으로 구입한 유기견의 건강, 위생 필수 물품을 비글구조네트워크에 전달
소비자 A씨는 집 주변 할인마트에서 B우유(240밀리리터) 1개를 항상 750원에 구입했다.A씨가 다른 지역에 있는 편의점에서 같은 우유를 구매했더니 1200원이었다. 해당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1300원이라고 표시돼 있지만, 동일한 상품이 매장별 가격 차이가 크게 나는 것 아니냐면서 A씨는 불만을 토로했다.한국소비자원은 가격이 부당하지 않다고 봤다.원칙적으로 제품의 가격은 시장의 자율적 기능에 의해 결정이 되는 것으로, 따라서 동일 제품이더라도 판매 장소와 지역별로 차이가 날 수 있다.만약 동일 제품에 대해 소매가격을 획일적으로
편의점에 성인 인증을 통한 무인 주류자판기 도입이 추진된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업체인 페이즈커뮤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업계 최초로 무인 주류자판기(이하 무인 자판기) 도입을 추진한다.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해 주는 제도이며, 페이즈커뮤는 지난 5월에 성인 인증을 통해 주류 판매가 가능한 무인 자판기를 실증할 수 있는 업체로 지정됐다.이로 인해 편의점에서도 무인 자판기 실증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GS25는 ▲가맹점 경영주의
통합 GS리테일이 5년간 1조 원을 투자해 2025년에 취급액 25조 원 달성의 청사진을 내놨다.GS리테일이 GS샵과의 합병을 앞두고 28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IR콘퍼런스(investor Relations: 기업설명회)를 열어 향후 5년간 투자 계획 및 구체적 목표 수준과 달성 방안에 대해 주요 애널리스트(투자분석가)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통합 GS리테일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온·오프 통합 커머스플랫폼’을 목표로 향후 5년간 1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주요 분야 별 투자 규모는 ▲디
CU가 배송 차량을 전기차로 바꾼다.CU가 도입하는 전기차는 기아자동차 봉고EV 모델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BGF로지스광주에서 운영되는 배송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서울 강남 지역의 중대형 점포들을 대상으로 상온 상품의 배송을 전담하게 된다.BGF로지스광주는 본격적인 전기차 운영을 위해 물류센터 내에 전기차 충전 시설도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CU의 전기차 배송은 올해 하반기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물류 효율과 환경적 효익 등을 두루 검토해 향후 다른 물류센터로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전기차는 주행 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미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우리페이에 우리은행 입출금계좌를 등록해 결제할 수 있는 ‘우리페이 계좌결제 서비스’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서비스는 우리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우리페이 모바일앱을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손쉽게 계좌를 등록해 우리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고객의 우리은행 계좌를 한 번에 일괄 조회하고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정보 자동입력 기능도 적용돼 간편하게 서비스 등록을 완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결제는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매번 결제 시마다 등록된 계좌에서 즉시 출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적립한 보너스포인트를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현대오일뱅크는 편의점 CU와 제휴, 전국 약 1만5000개 편의점 매장에서 보너스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루 한 번, 1000포인트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월 사용 한도는 2만 포인트다. 다른 할인, 적립 서비스와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현대오일뱅크 보너스포인트는 이 밖에도 영화관, 카페, 베이커리, 백화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CU는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사업자로 현대오일뱅크 직영주유소
KT(대표 구현모)가 편리한 유심 구매와 빠른 개통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GS25에서 KT 유심 판매를 시작하고, 셀프개통 서비스도 제공한다.KT 셀프개통 유심은 기존에도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구매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어 유심 배송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이로써 자급제폰을 구매하는 고객과 중고폰 등 이미 보유한 단말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통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구매한 유심
CU가 자사의 ‘자율분쟁해결센터’의 조정 해결률이 95%에 달한다고 밝혔다.CU 자율분쟁해결센터는 가맹점주와 가맹본부가 가맹계약 이행 중 이견이 발생한 경우, 이해당사자와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자율적인 조정을 통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구다.지난 7년 동안 CU 자율분쟁해결센터에 접수된 조정 신청건수는 총 80여 건으로 이 중 75%에 달하는 60여 건은 조기 해결됐다.분쟁 조정 신청이 접수된 안건은 본 심의 전 각 지역 영업부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는 분쟁 조정 담당자 주관으로 사전조정 단계를 거치는데, 이 과
1인 가구 증가와 닭고기 소비 형태 변화로 소비자들은 ‘닭 한 마리’에서 ‘부분육’ 소비로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닭 요리 중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치킨은 ‘국민간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24시간 운영과 위치의 편의성과 소량과 소포장이라는 강점을 내세워 가맹점 수가 급격히 증가한 편의점에서도 치킨 부분육은 인기 있는 품목이다.최근 편의점 업계는 인건비와 원재료비 상승의 이유로 조각 치킨과 튀김류 가격을 인상했다. 이번 인상 시기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와 맞물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
CU가 KT와 손잡고 이달부터 5Good모닝 이벤트를 이달 1일부터 시작했다.CU 5Good모닝 행사는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샐러드와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0원 당 200원, 하루 최대 1000원의 할인 혜택(통합 1회)을 제공한다.KT 멤버십 회원이면 등급에 상관없이 가능하며, 할인된 금액만큼 KT 멤버십 포인트가 차감된다.그동안 CU는 SKT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해왔다.이번 이벤트 제휴를 통해 처음으로 KT 멤버십 회원도 CU에서 통신사 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실제로 CU에 따르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편의점에서 당분간 일본 맥주는 항인 행사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편의점들은 수입 맥주 ‘4캔에 만원’ 행사에서 일본 주류를 빼기로 했다.CU는 다음 달부터 해당 행사에서 일본 아사히, 기린이치방 등 일본 맥주와 호로요이 등의 주류 14종을 제외한다.뿐만 아니라 에비스 등 5개 일본 제품에 대해서는 발주를 중단하기로 했다. 대신 국산맥주 ‘카스’와 ‘클라우드’는 4캔의 1만 원 행사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다.GS25도 수입 맥주 행사에서 일본산 제품은 배제키로 했다.체코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