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환자가 의료진의 기관 삽관술이 지연돼 저산소성 뇌손상이 발생한 후 사망하게 됐다.만성폐쇄성폐질환, 기관지확장증, 결핵 기왕증이 있던 A씨(남, 60세)는 폐암을 진단받고 3차례 유도 항암치료 후 수술을 시행했다.수술 중 동맥 손상이 발생해 개흉술로 전환해 수술을 마쳤고, 수술 중 A씨 출혈량은 2000cc로 추정됐다.이후 A씨에게 다발성 폐렴과 급성 호흡곤란이 발생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호흡곤란과 저산소혈증, 혈액검사 상 염증 인자 등이 나타났다.며칠 뒤, A씨는 대변을 보겠다고 힘을 준 후 호흡곤란을 호소했고, 고용량
의료진의 과실로 폐암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한 환자가 뒤늦게 폐암 4기를 진단받고 치료 받았으나 결국 사망하게 됐다. 60대 남성 A씨는 어느 날 좌측 다리 통증이 발생해 병원에 방문했는데, 의사로부터 폐암 4기 골 전이 상태로 진단받아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 등을 받았으나 8개월 뒤 사망했다.유족은 A씨가 한 의원에서 매년 총 9회에 걸쳐 흉부 방사선 검사 등을 포함한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고 ‘정상’ 소견을 받았는데, 마지막 건강검진을 받은 이후 불과 2개월 만에 폐암 4기를 진단받았다고 주장했다.유족은 그동안 의원이 A씨 영상 판
대학병원에서 폐암 진단을 지연해 억울해 하는 소비자가 있다.63세 남성 소비자 A씨는 흉부통증으로 인근 방사선과에서 검사를 받았다.검사 결과 폐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있으므로 큰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았다.A씨는 대학병원을 방문해 CT 촬영과 객담검사를 받은 결과, 기관지확장증과 천식으로 진단돼 투약 처치 등 외래진료를 꾸준히 받았다.9개월 뒤, 차도가 없고 급작스러운 호흡곤란까지 나타나 다른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게 됐고, 조직검사에서 폐암 3기로 확진돼 우하엽절제술을 받았으며,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폐
유한양행의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가 출시 1주년을 맞아 임직원 대상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번 기념식을 통해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렉라자® 개발부터 출시까지의 과정과 출시 후 1년간 축적해온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글로벌 혁신 치료제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조욱제 대표는 “국산 폐암 신약 렉라자®의 출시 1주년을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 렉라자®는 국산 신약 중에서도 많은 주목을
우편으로 발송된 건강검진결과서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뒤늦게 암을 발견한 소비자가 있다.A씨(45세)는 전업주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받았다.일주일 뒤 검진 결과가 우편으로 발송됐지만 A씨는 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특별한 연락이 없어 별 이상을 못 느끼고 그냥 지냈다.검진결과에는 소견 및 조치사항에 '흉부사진상 좌하엽종괴-내과상담 요망'이라는 내용으로 기록돼 있었다.A씨는 8개월 뒤 등이 아파서 다른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폐암 4기 진단을 받았다.A씨는 건강검진을 받고도 병원에서 특별한
라돈은 방사능 물질이자 1급 발암물질이다.호흡기를 통해 몸속에 축적돼 폐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대진침대 라돈 사태가 처음 발생한 후 소비자들의 불안은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라돈은 침대뿐만 아니라 생리대, 온수매트 등 일상 깊숙이 침투하면서 연일 소비자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업체들의 책임감 없는 행태와 정부의 미흡한 대처는 피해 소비자들의 가슴을 두 번 멍들게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언제쯤 지긋지긋한 라돈 공포에서 완벽히 벗어날 수 있을까?[컨슈머치 = 송수연 박지현 전향미 기자] 침
라돈은 방사능 물질이자 1급 발암물질이다. 호흡기를 통해 몸속에 축적돼 폐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대진침대 라돈 사태가 처음 발생한 후 소비자들의 불안은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라돈은 침대뿐만 아니라 생리대, 온수매트 등 일상 깊숙이 침투하면서 연일 소비자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업체들의 책임감 없는 행태와 정부의 미흡한 대처는 피해 소비자들의 가슴을 두 번 멍들게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언제쯤 지긋지긋한 라돈 공포에서 완벽히 벗어날 수 있을까?[컨슈머치 = 김현우 안진영 전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