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일주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 돌파…달콤한 맛, 휴대 및 섭취 편리 '특징'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연말부터 판매 중인 맥도날드의 ‘콘 스프’가 바쁜 아침을 보내는 직장인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간편한 한 끼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추운 날씨 탓에 따뜻한 컵 스프가 겨울철 인기 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출시돼 2월 25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콘 스프는 맥도날드가 추운 겨울철을 맞이하여 고객에게 따뜻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출시한 제품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콘 스프 메뉴가 출시 일주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며, 예상 판매량을 훌쩍 넘어선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콘 스프는 컵음료처럼 스푼 없이 한 손에 쥐고 먹을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겨울철 대표 음식인 옥수수를 사용,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는 장점으로 아침에도 식사 대용으로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특히 시간에 쫓겨 아침을 챙길 겨를이 없는 직장인과 대학생 사이에서 이동하면서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콘 스프가 각광받고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 담당자는 “콘 스프는 별도의 스푼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타입으로 출시해, 출근길이나 등굣길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라며 “든든하면서도 속에 부담도 없는 콘 스프 한 잔과 함께 따뜻한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맥도날드 콘 스프는 단품 1,500원에 판매되며, 아침 맥모닝 세트에서 500원을 추가하면 사이드 메뉴로 교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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