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의 은행·증권 통합계좌 'SOL LINK(쏠링크)'가 해지 시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지적이 있다.
쏠링크는 별도 증권 계좌 개설이나 이체 없이 은행 계좌에 예치된 자금을 바로 주식 매매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은행·증권 통합계좌다.
신한 슈퍼쏠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다.
최근 신한투자증권은 신규가입 시 최대 1만 원, 지역화폐 연계 쿠폰 2000원 등의 혜택을 앞세워 쏠링크 가입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해지 절차는 가입과 달랐다.
소비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쏠링크 계좌를 해지하려는데 신한은행 어플에서는 영업점에 방문해야 해지된다고 적혀 있다"며 "고객센터와도 통화해봤는데, 영업점에 방문해야만 해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앱에 영업점 방문이라고 뜨면 번거롭겠다", "20일 대박 기다려야겠네요", "불편하게 해놨네요, 방문만 가능하다니… 날도 더운데" 등 댓글이 이어졌다.
신한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쏠링크는 해지 시 증권계좌도 동시에 해지돼야 하는 구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증권계좌와 연계돼 있기 때문에 증권사의 잔고, 권리 등 비대면으로 확인이 어려운 내용에 대해 증권사 연계점에 유선 확인이 필요해 비대면 해지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배유리기자]
배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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