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그동안 개인에게 주로 판매하던 ‘신한 프리미어(Premier) 발행어음’의 가입 대상을 일반 법인으로 확대한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어음은 신한투자증권이 자체 발행하는 만기 1년 이하의 금융상품으로 사전에 약정한 기간과 수익률을 바탕으로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이번 법인 전용 어음은 기업들의 단기 자금 운용 니즈에 맞춰 3개월에서 1년 만기의 약정형 상품으로 설계됐다. 금리는 만기별로 세전 연 2.90%에서 3.85% 수준을 제공하며, 가입 가능 금액은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50억 원까지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달 중 총 1400억 원 규모로 이를 발행할 계획이다.
어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신한금융그룹의 생산적 금융 정책에 발맞춰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영역에 투입된다. 나아가 그룹 차원의 인프라와 자산운용 역량을 집결해 중소·중견기업 및 벤처기업을 향한 자금 지원도 늘려갈 방침이다.
권영대 신한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기업들의 자금 집행 목적 역시 다변화되고 있다며, 향후 법인 고객의 니즈와 시장 여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상품을 비롯한 모든 금융투자상품은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투자 시 주의가 요구된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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