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올 한 해 동안 금융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신뢰를 받은 ‘믿음직한 금융사’를 선정하기 위해 전국 소비자를 상대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선정은 금융소비자에게 올바른 금융사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융사를 은행, 증권, 생보, 손보, 카드사 5대 부문으로 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은 17일 자동차사고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고 자동차보험 자손보험금을 감액해 지급하는 약관은 상법에 위배돼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과 관련, “자발적으로 지급하지 않을 경우 피해 소비자들을 모아 공동소송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연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손해보험사들은 자손보험금 감액 피해소비자에게 지급하지 않은 공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최근 3년간 생명보험사의 횡령 등 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ING, PCA, AIA, MET 등 외국생보사들이 모두 상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또한 이들 4개사가 사고건수로는 50.6%, 사고금액으로는 71.6%를 차지해 관리상의 문제점을 드러냈고, 이러한 회사선택에 소비자주의가 요망된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16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의 거취와 관련, “KB금융이 소비자들은 안중에도 없고, 모피아 출신 낙하산 인사들이 권력다툼으로 조직이 흔들리고 소비자피해가 우려 된다”며 “임영록 회장의 즉각 사퇴로 조기에 조직안정을 취하고 전문가의 자율경영에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금소연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28일 금융위원회가 ING생명 재해사망특약 2년 이후 자살보험금 미지급 건에 대해 ‘제재’를 결정한 것에 대해 “당연한 결론으로 환영한다”며 “ING 생명은 물론 전 생보사들은 더 이상 보험소비자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금융위의 결정을 적극 수용해 자발적으로 ‘자살미지급보험금’을 찾아 계약자에게 신속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밴(VAN)사가 가맹점주 모르게 금융사 할부금융 대출 처리하여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27일 영세 상점에서 카드가맹점을 신청할 때, 밴(VAN)사가 카드단말기는 관리비만 내면 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가맹점주 몰래 금융사 대출서류를 받아 가맹점주 명의로 ‘단말기 값’을 할부금융으로 대출받아 고금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금융당국이 발표한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제도 개선방안과 관련, 20일 “60%가 넘는 소액 사고 운전자에 대해 보험료를 과도하게 할증시켜, 할증 부담으로 소비자들의 자비 처리를 유도하거나 보험료를 더 내게 해, 손보업계 이익만 늘리는 제도”라며 “보험의 본질은 사고예방이 아니라 보상이 우선으로 적극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20일 생명보험협회가 ‘임원의 업무공백을 차단하기 위해 차기임원 선임시까지 현임원이 직무를 계속 수행하도록’ 정관 변경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모피아 출신인 현 회장의 연임을 위한 꼼수”라며 “관피아 금지의 정부정책을 역행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금소연은 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금융상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품질인증’ 접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소비자 품질인증’은 금융사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중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고, 믿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금융소비자연맹은 22일 ‘해외여행보험’에 대한 보험 가입 시 유의해야 할 점과 사고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소비자정보를 발표했다.금융소비자연맹에 따르면 해외여행보험은 1~2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해외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신체상해 손해, 질병치료, 휴대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11일 손보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제도 개선방안과 관련, “60%가 넘는 소액 사고 운전자에 대해 보험료를 과도하게 할증시킨다”며 “적극 반대한다”고 밝혔다.금소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제도는 할증 부담으로 소비자들의 자비처리를 유도하거나 보험료를 더 내도록 해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울산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이모(64. 남)씨는 2006년 8월 우리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지점장이 방카슈랑스 상품인 ‘교보변액유니버셜보험’을 월 500만원 가입을 권유했다.이씨는 “회사 매출액 대비 500만원이 부담스럽다”며 “줄여 달라”고 요청했으나, “보험기간 10년형으로 2년 후에는 월납보험료를 조정하면 금전적 손해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금융보안연구원과 금융결제원, 코스콤의 금융ISAC(정보공유분석센터)기능과 조직을 통합한 ‘금융보안전담기구’를 신설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7월1일 오후 2시 국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금소연은 “이번 세미나는 금융위원회가 금융보안연구원과 금융ISAC기관인 금융결제원, 코스콤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은행들이 대출자들에게 연장 이자를 덤터기 씌우고 있어 소비자 반발이 크다.금융소비자연맹은 27일 소비자가 대출기한 연장 시 신용 악화, 담보가치 하락 등의 이유로 상당수 은행들이 대출이자율을 2배(6%대→12%대) 넘게 과도하게 인상시켜 소비자를 약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금소연은 이날 이 같이 밝히고 “은행들은 소비자에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부동산 담보대출 계약과정에서 고객이 부담한 근저당권 설정비를 금융기관이 돌려주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와 소비자들이 반발하고 있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13일 “대법원이 12일 근저당권설정비용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것은 기존 대법원의 판결과도 배치되며, 약자인 금융소비자의 권익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금융·대부업의 불법 피해에 노출돼 있는 소비자를 위한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금소연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영세 서민, 소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금융 대부업의 불법적 영업 행위로 소비자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금소연에 따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삼성화재가 ‘좋은 손보사’ 소비자평가 결과 12년째 1위를 고수했다고 9일 밝혔다.금소연은 이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12월말 현재 14개 손해보험회사의 경영공시 자료를 비교 분석해 ‘2014년 좋은 손해보험회사를 공개한다”며 이 같이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푸르덴셜이 5년째 소비자평가 ‘좋은 보험사’에서 1위에 올랐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12월말 현재 23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 ‘2014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2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평가 결과 1위는 푸르덴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일부 보험사들이 이런저런 핑계로 보험금을 잘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보험 사고를 당한 소비자들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이런저런 핑계로 100건 중 1건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보험금 부지급률)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오히려 부지급율이 전년보다 증가해, 불완전 부실판매로 인한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보험사들이 금감원이 관리하는 ‘민원건수’를 줄이기 위해 또 꼼수를 피우고 있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보험소비자가 금융감독원에 민원이 발생해 분쟁조정을 신청할 경우 보험사들이 민원건수를 줄이고 소비자를 압박하기 위해 법원의 ‘소송’ 제도를 악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6일 밝혔다.금소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