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 업체가 부도가 나면서, 서비스는 받지 못한 채 할부금만 납입 중인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 업체의 회원으로 가입하고 회비 69만 원을 신용카드 12개월 할부로 결제했다.그러나 얼마 후 해당 업체의 부도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현재 할부금은 5개월째 납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신용카드회사에 할부금 납부를 거절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신용카드를 이용해 20만 원을 초과하는 구입금액을 3회 이상 할부로 지불키로 계약했으나, 할부금 완납 전에 다음과 같은 사유 발생 시 소비자는 카
한 소비자는 현금지급기 고장으로 인출되지 않은 금액이 전산상 인출된 것으로 기록돼 당황해했다.A씨는 신용카드로 은행에 설치된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서비스를 받으려고 했지만 처리불능으로 인출이 되지 않았다.다음날 다른 은행에 가서 현금 서비스를 받기 위해 재차 인출시도 했으나 이번에는 현금서비스 한도 부족으로 나왔다.창구에 가서 확인하니 어제 인출되지 않았던 현금서비스가 인출된 것으로 처리돼 있었다.전표를 가지고 있지 않아 현금서비스를 받지 못했음을 입증할 수도 없었다.한국소비자원은 인출실패 전표를 가지고 있지 않고 은행기록에는 인출된
80대 고령자 A씨는 신규 휴대폰을 개통하기 위해 휴대폰 대리점을 홀로 방문했다.A씨는 신분증을 통한 본인인증을 마치고 계좌번호 혹은 신용카드 만으로 결제수단을 등록함으로써 신규 휴대폰을 정상적으로 개통할 수 있었다.그러나 사기범은 요금 자동 납부 등을 핑계로 계좌 비밀번호와 신용카드 비밀번호까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A씨를 기망했다.이와 함께 A씨에게 기존 휴대폰 기기, 신분증, 신용카드 및 비밀번호를 모두 건네고 몇 시간 뒤 다시 가게에 방문하도록 했다.사기범은 이 시간 동안 금융기관의 모바일 뱅킹에서 신규 비대면 대출을 실행한
한 소비자가 해외 사이트에서 79달러가 사용됐다는 카드대금 승인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소비자 A씨는 해외 결제를 한 적이 없으며, 카드를 분실하거나 대여한 적이 없었다.당일 카드사에 전화 문의하니 아직 매입이 안됐다며 3~4일후에 연락을 하라는 답변을 받았지만, A씨는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이 남아 있다.1372 소비자 상담센터는 카드사의 설명대로 해당 카드대금이 카드사에 매입될 때까지 기다려도 큰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문자메세지에 나타나지 않은 가맹점 명칭이 카드사 홈페이지 회원 계정에서 승인내역 조회하면 확인이 가능하므로 먼
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롯데월드 부산) 오픈을 맞아 전 회원 대상 업계 최고 할인율을 제공하는 단독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롯데월드 부산은 오는 31일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내에 총 15만8000㎡(4만8000여 평) 규모로 문을 여는 야외 테마마크다.롯데카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롯데 개인신용카드를 소지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적 조건 없이 본인과 동반 1인 모두에게 종합이용권(종일권·오후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할인 혜택은 롯데월드 부산 현장 및 홈페이지에서 롯데
한 소비자는 미성년자인 자녀가 구매한 항공권을 취소했지만 취소 수수료가 부가돼 당황해했다.미성년자인 아들이 부모의 동의없이 A씨의 카드로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60만 원 상당의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했다.이에 대해 A씨는 여행사에 미성년자가 구입한 것이니 환불을 해달라고 요구했다.하지만 여행사는 미성년자 구입 여부와 상관없이 일반적인 항공권 구매 취소 시에 발생하는 취소 위약금 6만 원을 부과했다.A씨는 미성년자가 구입한 항공권을 취소할 때 위약금이 부과되는 것에 황당해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항공권 구매 계약의 당사자는 A씨와 사업자로 봐
한 소비자가 잔액이 8만1000원 부족해 신용카드 결제가 연체돼 포인트 적립을 못 받게 됐다.소비자 A씨는 자동차 구매 시 차량가격에 대해 신용카드 포인트로 30만 원을 결제한 후 5월 결제일인 5일이 일요일이어서 다음날 카드대금을 입금하자, 할부금융사의 대출금이 먼저 인출돼 잔액 8만1000원이 부족하게 됐고 결제가 연체됐다.카드사는 8만1000원의 연체를 이유로 카드대금 1060만 원에 대해서도 포인트 적립을 해주지 않겠다고 해 난감한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전체 대금 1060만 원 이상을 결제하고도 잔액 8만1000원
한 소비자는 몇 년 전 카드를 발급받아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었다. 그동안 연회비 청구도 없었는데 이번에 카드를 사용하고 대금청구서를 받아보니 지난 2년간의 연회비가 청구돼 계좌에서 인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한국소비자원 거래조사팀은 사용하지 않는 기간의 연회비는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신용카드 표준약관」에서는 카드사는 연회비 부과 시점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카드에 대한 연회비는 부과하지 않고, 회원이 유효기간이 도래하기 전에 카드를 해지하는 경우 카드사는 카드사가 정한 합리적인 반환기준에 따라
병원에서 할부계약을 맺고 치료를 받던 소비자가 의사가 구속되면서 더이상 치료를 받을 수 없게됐지만, 할부계약에 대한 할부항변권을 행사할 수 없어 난감한 상황이다.A씨는 한 병원과 도수치료 10회 계약을 체결하고 132만8000원을 신용카드 3개월 할부 결제했다.하지만 3회까지 치료를 받은 후 해당 병원 의사가 구속돼 치료가 중단됐다.이에 카드사에 할부항변을 요청했으나 해당 병원이 폐업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할부항변이 불가하고, 병원에 지급된 금액이 회수돼야 처리가 가능하다고 했다.소비자가 신용카드로 20만 원 이상의 금액을 2개월
한 소비자는 학원 수강 후 사정상 계약해지를 요구했는데 결제한 금액이 교재 대금이라 환불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았다. A씨는 외국어학원 8개월 과정을 2년 내에 자유롭게 수강하는 조건으로 등록 후 70만원을 신용카드 일시불로 결제했다.1년 정도 경과해 개인사정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학원에서는 당초 결제한 대금이 교재 대금이고 8개월 학원수강은 무료였다며 환급을 거절했다.A씨는 잔여기간에 대해 수강료를 환불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학원수강 계약임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환급 받기 어렵다고 했다.일부 사업자
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강원과 경북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롯데카드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이와 함께 산불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또, 산불 피해 발생일 이후부터 4월 말까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준다.특별 금융지원 신청과 상담은 롯데카드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기업들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소방관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삼성은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30억 원을 기부하고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한다.성금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현대자동차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를 사칭하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과 관련한 소비자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최근 2개월(2021년 12월 ~ 2022년 1월)간 접수된 ‘노스페이스’ 사칭 사이트와 관련한 소비자상담은 총 21건으로, 사칭 사이트는 전부 ‘NFWEAR’라는 상호명을 사용하고 있다.‘노스페이스’ 사칭 사이트인 ‘NFWEAR’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아웃도어 상품을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는 광고를 노출하거나 친구나 지인이 SNS를 통해 할
한 소비자는 카드분실 신고를 지연하는 사이에 부정사용이 발생했지만 카드사는 보상을 해줄 수 없다고 했다. A씨는 저녁에 귀가하던 중 카드가 든 지갑이 분실된 것을 알았다.집에 도착해 분실신고를 하려고 보니 자동응답 전화기에 한 여성의 목소리가 녹음돼 있었다.지갑을 습득해 돌려주기 위해 전화했는데 부재중이므로 다시 전화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A씨는 카드 분실 신고를 하지 않고 기다렸는데 다음날 오후에도 연락이 없어 13시경 카드사에 분실신고를 했다.그런데 신고 1시간 전인 12시경에 100만 원이 부정 사용됐음이 밝혀졌다.A씨는
한 소비자가 자신의 명의의 휴대전화를 약혼자가 사용하다가 분실했는데, 분실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통신사의 주장에 난감한 상황이다.A씨는 이동통신사에 2개의 휴대폰을 본인 명의로 가입한 후 그 가운데 1대를 약혼자가 사용하도록 했다.A씨는 우수 고객으로 선정됐고, 이 혜택으로 일정 기간동안 휴대폰이 분실되거나 훼손되는 경우 최대 20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된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이후 약혼자가 택시에서 휴대폰을 분실했고, A씨는 보험사에 휴대폰 분실에 따른 보상 보험금을 청구했다.보험사는 분실 사고가 본인이 아닌 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차세대 금융 플랫폼 제공을 위한 뱅킹시스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5일 토요일 0시(자정)부터 약 12시간동안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지한다.작업 기간에는 신한은행 계좌와 시스템을 이용하는 모든 거래가 일시 중지된다.일시 중지되는 서비스는 ▲돈 받기, 보내기, 현금찾기, 잔액조회, 결제 등 모든 거래(타 금융기관에서의 신한은행 계좌 이용 거래 포함) ▲모바일뱅킹(신한 쏠, 쏠비즈)/인터넷뱅킹/폰뱅킹/펌뱅킹 등 전자금융거래, 가상계좌 거래 ▲체크카드, 직불카드를 이용한 물품 구입, 현금인출 등 모든 거래 ▲
설문조사에 응하면 무료 화장품을 받는 줄 알았는데, 회원 가입비로 72만 원이 결제돼 황당한 소비자가 있다. A씨는 화장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는 전화를 받고 묻는 질문에 답해줬다.며칠 후 다시 전화가 와서 설문에 응답한 것이 당첨돼 화장품을 보내주겠다며 주소와 이름을 물었고, 더불어 신용불량 여부를 체크하기 위한 신용카드 번호를 불러달라고 했다.신용이 우수하면 평생 할인 회원으로 가입시켜준다고 했다.그런데 3주 후 신용카드 회사에서 대금 청구서가 날아와 확인해보니 회원 가입비 명목으로 72만 원이 12개월 할부로 결제됐다.
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국내외 가맹점에서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아멕스 플래티넘 아시아나클럽 롯데카드’를 선보인다.이 카드는 기본 적립 혜택과 특별 적립 혜택을 통해 이용금액 1000원 당 최대 3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 당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해준다. 여기에, ‘특별 적립’ 혜택으로 국내 가맹점, 국내 생활업종(대형마트/주유), 해외가맹점, 아시아나 항공권 결제 시 각각 0.5, 1, 2, 2마일리지를 이용금액 1000원 마다 추가로 적립해준다.
할부로 결제했는데 일시불로 청구돼 피해를 본 소비자가 있다. 소비자 A씨는 헬스기기를 150만 원에 구입하고 신용카드로 100만 원은 12개월 할부로, 50만 원은 일시불로 결제했다.그러나 카드사의 업무 착오로 모두 일시불로 청구했다.이로인해 월말에 통장에 입금시켰던 각종 공과금 납부용 대금이 모두 인출돼 연체가 되는 피해가 발생했다.A씨는 카드사와 판매처에 이의를 제기하고 계약을 지속할 의사가 없음을 통보한 후 헬스기기를 반송했다.그러나 판매처는 헬스기기를 수취거절 해 되돌려 보냈고 은행에서는 계속 대금을 청구하고 있다.한국소비자
한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신용카드를 제시하니, 판매자가 추가 수수료를 요구했다.이를 거절했더니, 판매자가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상황이다.한국법령정보원은 가맹점은 신용카드로 거래한다는 이유로 결제를 거절하거나 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하지 못하며, 가맹점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부담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설명했다. 가맹점이 신용카드 결제 거절금지 등을 위반해 신용카드로 거래한다는 이유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등을 거절하거나 신용카드 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