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딸 서정민 씨가 올해 초부터 아모레퍼시픽 사원으로 입사한 가운데 조직 내 또 다른 변화가 눈에 듼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부사장으로 재직하던 강병도, 류제천, 이민전 부사장이 지난 12월 31일부로 퇴임했다.먼저 강병도, 류제천, 이민전 부사장은 각각 제품 생산, 럭셔리 브랜드, 마케팅전략을 담당했던 임원
재계의 경영 승계가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뷰티업계는 3세 경영에 시동을 걸고 있다.▶뷰티업계, 경영 후계자 ‘입사’이달 초부터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의 딸 서민정씨는 아모레퍼시픽에서 ‘사원’으로 현장 경력을 쌓게 된다.서 씨는 입사 후 오산 공장으로 출근, 생산 관련 업무를 맡게 된다. 서 회장도 경영에 직접 관여하기 전에 용인공장에서 첫 근무를
화장품업계 에이블씨엔씨(회장 서영필)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형국이다.에이블씨엔씨의 대표 브랜드숍 ‘미샤’는 후발주자인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에 1위 자리를 뺏긴 이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이니스프리’에도 밀려 업계 3위로 내려앉았다.선두권 경쟁에서 멀어진 미샤는 이제 중위권 업체 에뛰드, 토니모리, 잇츠스킨 등의 추격을 받으며 3위 방어전에 애
2006년 7월 문을 연 토니모리(회장 배해동)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015년 7월에는 코스닥 상장까지 성공하며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데 성공했다.이 같은 여세를 몰아 배해동 회장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시장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기 위해 경영진을 새로 뽑았다.▶양창수 사장 영입…그
▶가습기 살균제 공포2011년 5월 국내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폐질환 환자들이 속출했다. 대부분이 산모나 영·유아였다.정부는 역학 조사 후, 폐 손상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로 추정된다고 발표하면서, 살균제 판매 중단 및 수거 명령을 내렸다. 이어 2012년에 인체 독성이 최종 확인됐다.가습기 살균제의 주요 성분인 CMIT/MIT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치약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이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30억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저소득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사용된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이번까지 16년째 꾸준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부를
'싸고 좋은' 제품으로 로드숍 화장품 시장을 이끌었던 에이블씨엔씨 미샤가 경쟁업체에 밀려 입지가 점차 좁아지는 형국이다.▶실적 뒷걸음질…성장동력 잃었나국내 브랜드숍 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신규 사업자가 늘어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미샤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78% 감소한 3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콘래드 서울 호텔 및 서울 일대에서 한국과 중국 ‘뷰티 크리에이터(Beauty Creator)’와 함께한 ‘뷰티위크 201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뷰티 크리에이터는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1인 뷰티 콘텐츠 제작자를 의미한다.이번 행사는 뷰티 크리에이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K뷰티의 효과적인 글로벌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국내 화장품 로드숍 업계 1, 2위를 다투던 에이블씨엔씨의 ‘미샤’가 최근 실적부진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1위 꿈꾸던 미샤, 실적 부진 늪 빠져미샤는 2000년 서영필 에이블씨엔씨 회장이 만든 브랜드로, ‘저가 화장품’으로 이름을 알리며 원브랜드숍의 성장을 이끌었다.2000년대 더페이스샵과 국내 로드숍 1, 2위를 다투던 미샤는 2014년 이니스프
㈜아모레퍼시픽이 두 번째 고객 맞춤형 화장품을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라네즈 브랜드의 ‘마이 워터뱅크 크림’으로, 전문적인 피부 진단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화장품을 제공하게 된다.해당 서비스는 사전 예약을 거쳐, 이번 주 금요일(11일)부터 라네즈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라네즈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마이 워터뱅크 크림
“언제 어디서나 메이크업과 탄력 케어를 동시에!”리리코스의 ‘마린 콜라겐 쿠션’이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3월 ‘탄력을 쿠션하세요’라는 메시지로 쿠션의 새로운 기능을 어필한 ‘마린 콜라겐 쿠션’은 완벽한 커버력으로 결점 없는 피부 연출은 물론, 쿠션을 피팅하기만 해도 탄력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제품이다.언제 어디서든 메이크업과 탄력
옥시 ‘가습기살균제’ 사태부터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치약’ 논란까지 불거지자 화학제품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갈수록 팽배해 지면서 천연 샴푸, 바디워시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정미 정의당 의원이 국정감사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외에도 미원상사로부터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함유된 원료를 납품 받은 업체
“자극 없이 깨끗하고 촉촉한 세안 ‘자초 오일 클렌징밤’으로 시작하세요”한율은 거칠고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풍부한 보습을 공급해주는 워시오프 마사지밤 ‘자초 오일 클렌징밤’을 새롭게 출시했다.한율 ‘자초 오일 클렌징밤’은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자초 성분을 함유, 건조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는 워시오프 클렌징밤이다. 이 제품은 천연 유
어느 것 하나 불안하지 않은 것이 하나 없다.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송염' 치약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CMIT/MIT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아모레퍼시픽은 국내 업계 1위의 화장품 회사지만 치약을 비롯한 생활화학 제품도 꾸준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메디안', '송염' 치약은 굳이 아모레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아모레퍼시픽, 치약 이어 화장품부작용 사례 ‘우수수’ : 제조관리기준서 미준수, 제조 및 판매 정지. ‘틴트’ 등 일부 제품 부작용 논란 (관련기사 링크)△[실시간리콜] 롯데마트 세제 ‘형광증백제’ 검출 자발적 회수 : ‘프라임엘(Prime L) 캐나다 23.4° 과일야채 세제’(2016년
아모레퍼시픽이 가습기살균제 치약 논란에 이어 주력 사업인 화장품 분야에서도 품질 논란에 휩싸였다.에뛰드하우스, 이라따움, 이니스프리 등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 중 일부 제품이 제조관리기준서를 준수하지 않아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게 된 것이 발단이 됐다.부작용 논란이 있어 왔던 일부 제품이 이번 행정 처분 목록에 포함되면서 아모레퍼시픽 제품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들어간 치약으로 아모레퍼시픽 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부광약품도 자진 리콜에 나섰다.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 가습기 살균제 성분)가 포함된 원료를 납품받아 치약을 만들던 아모레퍼시픽이 문제가 되자 부광약품도 미원상사로부터 공급 받은 원료로 만든 ‘안티프라그’ 등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것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가습기살균제 공포, ‘메디안’·‘송염’ 치약까지 : 미원상사, CMIT/MIT 함유 원료 30개 업체 공급. 잇단 유해성분 논란에 소비자 ‘벌벌’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리포트] 저축은행, 최고금리 초과 대출…OK>웰컴>SBI : 연 27.9% 초과 대출 76만여건, 총 3조4000
‘메디안’, ‘송염’ 등 전 국민이 즐겨쓰는 치약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속 문제 성분이 검출 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문제의 성분은 치약에 허용되지 않은 원료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로, 해당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된 11개 제품 모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브랜드 상품이다.▶"내가 쓰던 송염·메디안에 ‘가습기
가습기살균제에 함유돼 논란을 일으켰던 물질이 최근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유명 브랜드 치약에서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그 유해성 유무에 대한 설왕설래가 한창이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된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의 치약 11종을 회수한다고 밝혔다. CMIT&bu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