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정비 후 유리가 파손됐다.소비자 A씨는 주차 과정에서 다른 차량과 접촉사고가 발생했다.인근 공업사에서 수리를 받고 며칠 뒤 차량을 인도받았다.인도를 받은지 1~2시간 후 조수석 뒤쪽 유리가 깨졌다.공업사는 과실을 인정하며 아무 곳에서나 수리를 할 경우 수리비를 지급하기로 했다.인근 정비소에서 수리를 하고 총 5만 원을 지급했다, 이에 공업사에 수리비 보상을 요청했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내용증명을 보내라고 조언했다.정비 잘못으로 해당 부위 또는 관련 부위에 하자가 재발한 경우 공업사 측에 무상수리를 요
해외 구매대행으로 노트북을 주문했는데, 주문상품과 다른 노트북이 배송됐다.A씨는 해외구매대행을 통해 중고 노트북을 구입하고, 61만4730원을 지급했다.그런데 배송된 노트북은 상품페이지상 제시된 제품 사진 및 설명과 달랐다.▲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점 ▲트랙포인트 모양이 다른 점 ▲제품 상판에 붙어 있는 스티커 위치와 종류가 다른 점 ▲지문인식 장치가 없는 점 ▲흠집 위치가 다른 점 ▲제품사양이 낮은 점 ▲제품 하판에 TYPE 및 PRODUCT ID 스티커가 없는 점 등으로 미뤄 볼 때, A씨는 주문한 상품과 다른 상품임을 감지했
계절에 따라 복장이 바뀌듯이 자동차도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부품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겨울철에는 엔진 고장이 증가하기 때문에 배출가스 점검과 특히 노후 경유차는 엔진오일 누유와 DPF 클리닝 등 점검이 필요하다“며 겨울철 자동차 동상 예방법을 소개했다.■미세먼지 심한 올겨울, 필터 점검최근 독감과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이 잦아지면서 마스크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겨울철에는 히터 사용으로 차문을 닫게 되고 주행 중 차내로 진입되는 미세먼지, 나뭇잎 가루, 석면 입자, 박테리아는 물론이고 도로 먼지에 많은
이사 중 정수기가 파손돼 고액의 수리비가 나왔다.소비자 A씨는 이사하는 과정에서 297만 원을 주고 구입한 정수기가 깨졌다.이삿짐센터 직원이 본인 실수를 인정하며 10만 원을 주면서 나중에 다시 연락하라고 했다.정수기 업체에 확인한 결과 수리비용 견적이 130만 원이 나왔다.이에 이삿짐센터에 연락하니 수리비 보상을 못하겠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삿짐센터에 수리견적서를 첨부해 내용증명 우편으로 배상 요청해야 한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이사화물의 멸실. 파손. 훼손 등 피해시 피해액은
한 소비자가 가제보 천장이 훼손돼 무상수리를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품질보증기간이 없다며 거절했다. A씨는 한 사업자의 가제보를 79만 원에 구입했다.설치한 지 11개월 뒤, A씨는 가제보 천장 부분이 훼손된 것을 확인한 후 사업자에게 수리를 요청했는데, 사업자는 회사 정책상 가제보와 같은 야외용품은 별도의 품질보증기간이 없으므로, 천장 교체비용 20만 원을 A씨가 부담해야 한다고 안내했다.이에 A씨는 야외용품 특성상 품질보증기간이 없다는 사업자의 약관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또한, 사업자의 주장과 같이 가제보의 훼손이 우박 때문이라 하
DIY(조립) 서랍장이 조립이 불가능한 상태로 배송이 됐지만 판매자는 반품을 거절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철제 캐비닛 1개와 6단 서랍장 2개를 주문하고 33만8000원을 지급했다.그런데 배송받은 물품 중 서랍장은 조립 부품에 구멍이 뚫려있지 않고 볼트도 없는 등 조립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이에 A씨는 판매자에게 A/S를 요청했고, 판매자 측 기사가 방문해 해당 제품이 불량임을 확인했다. A씨는 서랍장 2개의 환급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이미 포장을 개봉했으므로 부품교환만 가능하고 환불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판매자는 PC버
빙그레 아카페라 심플리가 ‘2023 펜타워즈(Pentawards)’ 음료 부문에서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아카페라 심플리는 빙그레 대표 커피 브랜드인 아카페라의 무라벨 RTD(Ready to Drink) 제품이다.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필름 라벨을 없애 별도의 분리배출 없이 간편하게 재활용이 가능하다. 조화롭게 배치된 음각 로고와 부드러운 곡선과 각이 어우러진 용기 형태로 라벨 없이도 제품 아이덴티티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또한 플라스틱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유통 과정에서의 파손을 최소화하도록 디자인을 고려한 점
렌터카 비용 보상이 가능하다는 보험사 직원의 말에 렌터카를 이용했지만, 지급 요구가 거절당했다.A씨가 운행한 차량이 보도블럭 위에 놓인 곡괭이를 밟아 차량의 타이어가 파손됐다.A씨는 보험사 측에 수리기간 동안 렌터카 비용 보상이 가능하냐 물었고, 상담직원의 가능하다는 답변에 3일간 렌터카를 이용하고 108만 원을 부담했다. 그러나 상담직원의 안내와 달리 보험사 측은 비용 지급을 거부했다. 보험사 측은 해당 사고는 자동차 사고가 아닌 일반 사고로 확인돼 자동차보험처리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해당 상담원은 일반적인 절차를 안내한 것이
한 소비자가 분실된 수하물의 배상금을 요구하기 위해 영수증을 제출했지만, 항공사 측은 이를 증빙자료로 인정하지 않았다. 말레 여행 후 인천으로 귀국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한 A씨는 수하물 2개를 위탁하고 항공기에 탑승했다. A씨는 인천공항에 도착 후 위탁 수하물을 찾았으나, 스쿠버 다이빙 용품이 든 가방이 도착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됐다. 항공사의 수하물 분실 및 파손 등에 관한 업무를 대행하는 업체의 직원은 가방, 수경, 오리발, 수트, 호흡기를 분실했다는 A씨의 주장을 받아 적어 수하물 신고서를 작성했다.항공사 측은 「국제항공운송
A씨는 해외이사를 준비하며 한 해운업체와 운송 계약을 체결하고, 한 보험사를 통해 적하보험을 가입했다.도착지인 미국에서 화물을 인도받은 A씨는 대리석 식탁 상판과 오디오 스탠드가 파손된 것을 확인했고, 상자 하나가 분실된 것을 알게 됐다.이에 A씨는 해운업체와 보험사 측에 배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운업체와 보험사는 공동으로 A씨에게 1만7182.35달러를 지급하라고 전했다. A씨와 운송계약을 체결한 해운업체는 운송물의 수령, 인도, 보관 및 운송에 관해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았음을 증명하지 못하면 운송물의 훼손으로 인한 A씨
최근 김치냉장고는 김치뿐만 아니라 채소·육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가전제품이다.한국소비자원이 김치냉장고를 판매하고 있는 주요 브랜드 6개 제품의 품질·성능을 시험평가 했다.시험평가 결과 김치 저장온도성능은 전 제품이 우수했으나 스탠드형 제품과 뚜껑형 제품 간에 에너지소비량, 용량(유효용량, 김치용기 저장용량), 구입가격 등에 차이가 있어 제품 선택 시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공동으로 검증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전 제품이 1
전자레인지 사용중에 상판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두 달전 구입한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고구마를 구웠다.그러나 조리중 상판이 파손됐다.이에 수리를 신청하니 사용 부주의라며 무상교체가 불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구입 당시 직화구이 냄비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은 적이 없다면서, 보상을 받을 수 없는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품질 하자라고 판단되면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해 품질보증기간이내에는 제품의 성능.기능상 하자로 인한 피해일 경우에는 그 사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