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판매자에게 손해배상을 받으려고 한국소비자원에 조정신청을 해 권고를 받았음에도 판매자는 배상을 거부하고 있다.A씨는 손해배상액이 크지도 않고, 소송까지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거로워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했다.한국법령정보원은 민사분쟁에서 일반 민사소송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법으로 ▲소액사건심판 ▲지급명령 ▲민사조정이 있다고 전했다.소액사건심판은 분쟁금액이 3000만원 이하인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방법이다.「소액사건심판법」 제8조 및 「소액사건심판규칙」 제3조에 의하면 소액사건심
냉장고 구입 직후 발생한 하자로 추가 피해를 입게 됐다.소비자 A씨는 냉장고 구입 후 2일 만에 작동 불량 상태에서 누수가 됐다.AS를 신청하니, 기사가 방문해 교환해 주기로 했다.제품 누수로 인해 거실 바닥이 들뜨고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됐다. A씨는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조사에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제품 불량에 의해 거실 바닥이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됐다면 「제조물책임법」상 이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다.「제조물책임법」에는 제조업자는 제조물의 결함으로 인해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손해를
세탁소에 맡긴 겨울 점퍼가 물세탁으로 인해 손상됐다.소비자 A씨는 약 2년 전 35만 원에 겨울 점퍼를 구입했다.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 의뢰한 후 점퍼가 수축과 이염 현상이 발생했다.세탁표기에 드라이클리닝이라고 세탁방법이 있는데 세탁소에서 물세탁을 한 것이 하자의 원인이었다.세탁소는 과실을 인정하고 감가상각을 해서 배상하겠다고 말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구입가의 50% 배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세탁업에 따르면 하자 발생 시 사업자의 책임 하에 원상회복, 불가능시 손해 배상하도록 돼 있다.손해배상의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설 명절을 맞아 항공권, 택배, 상품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소비자원과 공정위에 따르면 항공권, 택배, 상품권 소비자피해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설 연휴를 전후한 1~2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항공권 467건, 택배 160건, 상품권 260건으로, 전체의 14.1%(항공권), 17.5%(택배), 19.4%(상품권)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항공권, 환급 규정 꼼꼼히 확인대표적으로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항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사 대면채널 업계 최초로 자동차보험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카(Car)운슬링'을 출시했다.장기보험 컨설팅 시스템은 여러 보험사에서 선보이고 있지만, 고객의 자동차보험을 컨설팅해주는 시스템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카(Car)운슬링’ 시스템은 최근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특약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내부 설문을 통해 고객 성향에 맞는 담보 및 특약을 자동으로 반영하는 기능을 추가해 안내부터 가입까지 손쉽고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다.‘카(Car)운슬링’ 시스템은 고객별로 가입 가능한 자동차보험
연탄에 제조상 하자가 있어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소비자가 연탄 제조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사찰의 법당 난방을 위해 연탄 1600장을 주문하고, 연탄대금으로 70만4000원을 지급했다.A씨는 연탄을 사용하던 중 연탄이 잘 연소되지 않고 불이 꺼지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사업자에게 이의를 제기했다.사업자는 다른 공장에서 생산된 연탄으로 교환해 주기로 했으나 약속 날짜까지 교환을 진행하지 않았다.며칠 뒤 법당 난로 내 연소 중이던 연탄이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A씨는 사업자에게 연탄 폭발로 인해 발생한 법당의 마룻바
한 소비자가 관리실에 보관된 줄 알았던 택배물이 분실돼 택배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휴대폰을 주문한 후 택배를 통해 받기로 했다.A씨의 부재로 택배 기사가 관리실에 물건을 맡기겠다고 했고, A씨는 이에 동의했다. 다음 날 A씨는 물건을 찾아봤으나 택배기사가 관리실 관리인에게 물건을 맡기지 않고 진열대에 임의로 두고 가 운송물이 분실됐다.이에 A씨는 택배사에 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한국법령정보원에 따르면 택배사는 A씨에게 휴대폰 구입가를 지급해야 한다.「택배 표준약관」제15조에 의하면 택배 회
MG손해보험이 30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에 설 명절음식을 기부했다.이번 나눔은 이웃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명절음식을 마련할 수 있도록 떡국 꾸러미를 만들어 제공했다. 떡국떡, 사골국, 한우국거리, 김세트 등으로 밀키트를 구성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게 했다.MG손보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떡국 꾸러미를 기부했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MG손해보험은 매년 설
A씨는 국내 주식형 펀드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입었다.손해를 배상받고 싶은 A씨. 어떻게 하면 될까?펀드 관련 분쟁이 있는 투자자는 금융감독원장에게 분쟁의 조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상담센터에 민원을 제기하거나, 한국거래소 또는 금융투자협회의 분쟁조정위원회의 자율조정제도를 통해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업자와 이해관계인 사이에 발생하는 분쟁의 조정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두고 있다.금융투자업자와 분쟁이 있는 이해관계인은 금융감독원장에게 분쟁의 조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감
SK렌터카(대표 황일문)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렌터카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한 해 동안 각 산업·부문별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총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대한민국 산업계를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한다.SK렌터카는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새로움과 편리함을 더하는 혁신적인 렌털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강화하며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특히 날로 커지고 있는
간단한 시술 후 출혈 발생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소비자가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건강검진을 받은 후 유방에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병원에서 혹을 간단하게 제거하는 방법이라며 맘모톰 시술을 권유했다.그런데 맘모톰 시술을 받은 후 출혈이 생겨 입원치료를 받게 됐다.A씨는 의사의 과실을 주장하며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유방에 있는 혹이 양성종양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크기의 변화 등을 관찰해 보거나 맘모톰과 같은 시술로 제거를 할 수도 있다.맘모톰 시술은 상당히 굵은 바늘을 이용해 조직검사 및 조직제거를 하기 때
무사고 차량으로 알고 구매한 중고차의 사고이력을 뒤늦게 알게 됐다.소비자 A씨는 중고자동차전문매매단지에서 외제 중고대형승용차를 2800만 원에 구입했다.구입당시 판매사원은 무사고차량이라고 설명했고, 성능점검기록부에도 무사고차량으로 표시돼 있었다.이를 믿고 구입했으나 3개월 경과 후 근처 정비소에서 사고차라는 말을 듣고 사고이력조회서비스를 확인한 바, 1300만 원 상당의 전손처리된 이력이 확인했다.판매사원에게 이의제기하니 성능점검업체에 책임을 전가하고 성능점검업체에 이의제기하니 30일을 경과했다며 피해보상을 거부하고 있다.1372소
포장이사 후 냉장고의 홈바에 불이 들어오지 않자 소비자가 이사업체에 냉장고의 문 교체비를 요구했다.A씨는 포장이사 서비스를 통해 냉장고 문을 분해해 이사를 했는데, 조립 후 냉장고 홈바에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A씨는 이사업체의 과실을 주장하며 냉장고 우측 문의 교체비 배상을 요구했다. 반면에 이사업체는 이사 과정에서 냉장고에 큰 충격을 준 적이 없고, 외관상에도 이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냉장고의 홈바에 선이 끊어졌다는 것은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도의적인 차원에서 문 교체 비용이 아닌 수
소비자 A씨가 새로 설치한 블랙박스 때문에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자 사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블랙박스를 구입하고, 해당 블랙박스 대리점에 방문해 제품을 장착했다.며칠 뒤 A씨는 차량 운행 중 덜컹거리는 현상이 나타나 블랙박스 대리점에 문의했고, 대리점측은 블랙박스와 무관한 현상이라고 안내했다.증상이 지속되자 A씨는 자동차 정비업소에 차량 점검을 의뢰했고, 그 결과 변속기가 고장 났음이 확인돼 70만 원에 변속기를 교환했다.A씨는 변속기 교체 후에도 덜컹거림이 개선되지 않아 타 정비업소에 방문해 차량 점
세탁소에서 세탁한 원피스에 얼룩이 발견돼 재세탁을 맡겼지만, 색상 변화, 올 풀림 등 또 다른 손상이 발생했다. A씨는 한 세탁소에서 원피스를 세탁한 후 보관하다가, 7개월 뒤쯤 원피스 등판과 소매 부분에 노란 얼룩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A씨는 세탁소에 재세탁을 요구했으나, 세탁 후 옷감이 뻣뻣해지고 전체적으로 누렇게 색상이 변했으며 올이 뜯기는 손상이 발생했다.이에 A씨는 세탁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고, 사업자는 A씨가 세탁물을 인도받은 날부터 6개월이 경과한 후 이의제기했으므로 「세탁업 표준약관」에 의거해 면책이라고 주장했다.
S-OIL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함께 17일 서울 마포 나루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3년 영웅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 원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에쓰오일은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손해달 경장 (28세, 제주항공대)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을 시상했다. 또 최후근 경사 (38세, 포항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등 ‘영웅 해양경찰’ 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손해달 경장은 ‘23년 10월, 제주 어선 전복사고 발
세탁 맡긴 운동화에 얼룩과 탈색이 발견됐다. A씨는 미국에서 구입한 운동화의 세탁을 위해 세탁소를 방문했다. 세탁을 맡긴 후 운동화를 수령해 보니 운동화의 갑피에 얼룩이 발생하고 탈색됐으며 스웨이드 재질이 손상된 것이 확인됐다.A씨는 사업자에게 운동화의 소재 특성상 세탁 후 훼손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운동화의 손상을 염려해 세탁을 맡긴 다음 날 사업자에게 세탁을 중지할 것을 요구했으나 사업자가 이미 운동화를 공장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A씨는 사업자에게 동종의 새 제품으로 교환해 주거나 관련 규정에 따라
여행지에 위탁수하물이 도착하지 않아 추가 지출 등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한 항공사가 운항하는 미얀마 양곤행 항공권을 구매하고, 1월 7일 해당 항공편을 이용해 양곤에 도착했다.그런데 항공기에 적재할 수 있는 수하물의 중량 초과로 A씨 수하물이 양곤국제공항에 도착하지 못했다.A씨는 항공사에 수하물에 대해 문의했고, 1월 8일 수하물이 도착하게 된다는 안내를 받았으나 도착하지 않았다.항공사측은 다시 1월 9일에 도착예정이라고 안내했고, A씨는 만달레이로 가는 일정이 있어 만달레이 호텔로 수하물을 배송해 줄 것을 요청했다.1월 10일
판매직원이 설치한 블랙박스가 정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증기간 내에 부품 무상교환이 거절됐다. 수입 차를 운행하던 A씨는 자동차 배터리가 불량한 것을 알게 돼 판매사에 무상 교환을 요구했다. 판매사는 A씨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로 인해 배터리가 고장났는데, 품질보증서에 따르면 A씨 블랙박스는 공식지정업체에서 장착한 정품이 아니므로 이로 인한 차량의 고장은 보증기간 내에라도 보증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차량 구입시 판매사의 직원이 블랙박스를 장착했는데 이를 보증범위에서 제외시키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ISMS-P 인증'은 회사의 고객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 받는 공인된 인증 제도로,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항목)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 단계 별 요구사항(21개) 등 총 101개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삼성화재는 2014년부터 10년간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유지하고 있었으며, 금번 '개인정보보호' 영역의 심사 기준이 통합된 ISM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