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분양받은 소비자가 질병있는 고양이를 분양받았다며 사업자에게 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고양이(러시안 블루)를 분양받고 사업자에게 48만원을 지급했다.그런데 분양받은 날부터 고양이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A씨는 사업자에게 고양이의 인수와 치료를 요구했다. 그러나 사업자는 이를 거절했고, 당일 A씨는 바로 ○○동물병원에 고양이를 데리고 갔다. 수의사로부터 폐렴 진단을 받은 A씨 고양이는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다음날 안락사 시켰다.이후 A씨는 사업자에게 분양대금의 환급과 치료비 배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사업자는 전염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화재가 번졌다.소비자 A씨는 집에서 사용하던 전기장판의 화재로 텔레비젼, 컴퓨터, 가전집기 등이 소실된다.사업체에게 즉시 연락해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사업체는 책임을 회피 하다가 최근에 보험신청하겠다고 했으나 여전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이에 소비자가 직접 보험회사에 연락해 보험사에서는 약 4개월여간의 조사 끝에 보험금을 지급하겠노라고 구두약속함.그러나 상당한 기간이 경과하도록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소비자는 「제조물책임법」에 근거해 상기 하자물품으로 인한 확대손해에 대해 보상받을 권
폐 수술 후 수술바늘이 남아 있었다.소비자 A씨의 자녀(당시 1세)는 선천성 폐의 물혹(낭종)이 있어 한 대학병원 소아외과에서 좌측 폐의 절제 수술을 받았다.이후 정기적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다.그러던중 아이가 감기에 걸려 인근의원에서 방사선 촬영을 받았다가 수술부위에 바늘이 남아 있음이 확인됐다.관련 병원에서 좌측 흉벽 내 연부조직에 이물질(봉합바늘의 일부)이 잔존함이 확인됐고, 이후 날짜를 잡아 전신마취 하에 이물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수술 도중 부주의로 이물질을 남겨 둔 것은 병원 책임이 있다고 말했
정형외과에서 구매한 가슴확대기기 사용을 중단하라고 조언했다. 소비자 A씨는 3개월 전 가슴이 커지게 하는 기기를 구입했다.14주 동안 10시간 착용으로 가슴이 정말 커진다고 했고 미국에서도 승인을 받은 제품이라 믿고 구입했다.며칠 동안 착용을 해본 결과 10시간은 무리였고 실리콘 닿는 부위의 피부 트러블은 물론이며 가슴골 가운데 흉부 부분의 통증으로 도저히 착용을 할 수가 없는데 적응기간이라며 계속 사용하라고 했다.이에 방문한 정형외과에서는 통증과의 인관관계가 성립된다며 중단하라고 조언했다.A씨는 회사 측에 피해보상 청구가 가능한지
구입한 셔츠를 2번 입었는데 구멍을 발견했다.소비자 A씨는 의류 매장에서 면 셔츠를 49만7000원에 구매했다.구입 후 2번 착용한 후 드라이클리닝을 했다.수령한 셔츠 앞 봉제부분 3곳에서 구멍을 발견하게 됐고, 구입처에 이의를 제기했다.판매자는 이미 착용한 이상 소비자 과실이라며 배상을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섬유제품 전문가들의 심의를 통해 원단가공시의 침혈상 등에 따른 봉제불량으로 판단될 경우 판매업체에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의류의 경우는 수선, 교환, 환급 등의 순서에 의해 이뤄지도록
건강기능식품 섭취 후 독성 간질환 진단을 받았지만 업체는 배상을 거절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지인을 통한 방문판매로 건강식품을 구입하고 일주일 정도 섭취했는데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났다.판매처에 부작용 발생에 대해서 문의를 하니 명현현상이라며 칼슘제를 무상제공, 같이 복용해보라고 했다.이후 2주정도 복용한 뒤 황달 증상 발생해 병원치료 받았고, 건강식품에 의한 독성 간질환으로 의사 진단 받았다.A씨는 판매사에 치료비 등의 손해배상 청구했으나 업체는 이를 거절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식료품 관련 기준으로 보상요구 가능하며, 치
한 소비자가 안면경련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아 배상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59세 남자로 안면경련으로 미세혈관감압술을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았다.타병원에서 추가수술을 받았으나 기왕 수술로 인한 유착 등으로 수술을 받지 못했으며 현재 주기적으로 보톡스(Botulinum Toxin) 주사를 맞고 있다.A씨는 수술 잘못으로 안면경련이 더 심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수술이 적절했는지 진료기록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미세혈관감압술은 혈관에 의해 압박받는 신경병소를 찾아 테프
세탁 맡긴 코트가 변색됐지만 세탁업자는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A씨는 코트를 20만9000원에 구입하고 약 4개월 후 세탁소에 세탁을 맡겼다.그런데 세탁 후 세탁물을 수령해 확인해 보니 원단이 변·퇴색됐음을 알게 됐다.배상을 요구한 A씨에게 세탁업체는 소비자 과실을 주장하며 배상을 거부했다.한국소비자원은 세탁업자는 A씨에게 코트의 잔존가치를 배상하라고 말했다. 섬유제품심의위원회는 세탁업체의 세탁 미숙에 따라 세탁물에 세제가 잔류해 변·퇴색된 것으로 판단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세탁업 배상비율표에 의거해 해당 제품의 내용 연수
다리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던 소비자가 골반 수술 후 장해진단을 받게 됐다. 40대 남성 A씨는 농약통에 상체가 깔리는 사고 후 병원에서 ▲양측 치골부위 골절 ▲우측 천추 골절 ▲좌측 천장관절 손상 ▲혈복강 진단 하에 우측 내장골동맥 색전술을 시행했다.이후 ○○병원으로 전원한 A씨는 골반부 골절부위에 내·외고정술을 시행했으나, 제5요추 신경손상에 의한 우측 족하수(발이 아래로 늘어지는 증상)가 발생했다.A씨는 내·외고정물 제거하고 외고정술은 받았으나, 우하지 근위축과 운동능력 제한으로 노동력상실률 12%의 후유장해진단을 받았다.A씨는
한 여행자가 사전에 고지된 여행일정과 다른 점에 불만을 토로하며 보상을 요구했다. A씨 일행 6명은 여행사와 미국 시애틀·캐나다 로키산맥 일주 여행계약을 체결하고 1798만8800원을 결제했다.여행 첫날, 사전에 고지된 일정과 다르게 시애틀 선택 관광 및 자유시간이 제공되지 않았다.또 둘째 날에는 로키산맥 중턱에서 차량이 고장나 전체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다.A씨는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차량 교체 등을 요구했으나, 가이드가 일방적으로 거부했다고 주장했다.또한 가이드가 일정을 무리하게 진행하면서 선택 관광을 강요하고 예정된 방문지를 방
콘도의 헬스장에서 낙상사고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한 콘도를 이용했다.콘도에 마련된 헬스장을 방문한 A씨는 러닝머신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사고 당시 러닝 머신은 고무 발판이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사업자에게 이의를 제기하자 소비자의 실수가 더 크므로 책임을 질 수 없다고 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업자의 일부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먼저 소비자의 사고 발생에 있어 책임의 유무가 어느 쪽에게 있는 지 판단해 보아야 한다.만약 러닝 머신의 고무 발판이 제대로 고정돼 있지 않은 경우 사업자의 관리 의
이사 후에 냉장고가 망가졌다.소비자 A씨는 포장이사가 아닌 용달차를 35만 원을 주고 불러 이사를 했다.이사를 마치고 확인해 본 결과 2주전에 구입한 냉장고가 심하게 훼손돼 있었다.용달차 회사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A씨는 손해배상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무상수리를 요구하고 불가능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이사화물 표준약관」 제14조(손해배상)에 의거해 사업자는 자기 또는 사용인 기타 이사화물의 운송을 위해 사용한 자가 이사화물의 포장, 운송, 보관, 정리 등에 관해 주의를 게을리
A씨는 아이 생일 선물로 장난감 자동차를 구입했다.그런데 구입 후 3일만에 고장이 나서 구입처에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제품이 금방 고장난 걸로 봐선 하자가 의심된다며 억울함을 주장했다. A씨와 같이 완구의 결함으로 분쟁이 발생한 경우, 「소비자기본법」 제55조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에 조정을 신청해 해결할 수 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구입 후 10일 내에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성능·기능상의 하자로 중요한 수리를 요하는 경우, 제품교환 또는 구입가 환급이 가능하다. 또한, 완구 및 학용품의 결함으로 인해
원인 모를 마룻바닥의 훼손이 알고보니 보일러 누수 때문이었다.A씨는 보일러 설치 이후 원인 불명의 거실마루 훼손이 발생해 마루를 교체했다.하지만 거실 마룻바닥의 변색이 계속적으로 진행돼 또 다시 마룻바닥 교체를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그런데 그 과정에서 보일러 내부 삼방밸브와 보일러 기기와 연결된 수도밸브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A씨는 제조사와 설치업체에 보일러의 누수로 인해 마룻바닥이 훼손됐고, 이로 인해 베란다 방수시공비와 마룻바닥 교체비가 발생했으므로 보일러 수리비를 포함한 총 228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다.한국
한 소비자가 세탁 맡긴 옷이 드라이크리닝이 아닌 물세탁이 돼 손상됐다며, 세탁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지역 롯데백화점에서 한 사업자가 수입·판매하는 점퍼를 66만3100원에 구입했다.점퍼 착용 중 하단에 음료수가 묻어 이를 지우기 위해 세탁업자에게 세탁을 의뢰했다.그런데 세탁이 끝난 점퍼는 충전재가 줄어 전체적으로 힘이 없었고, 원단도 흐물흐물해 보였다. A씨는 해당 점퍼는 드라이를 해야 하나 물세탁이 이뤄져 손상됐다며, 세탁업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사업자는 음료수로 인한 얼룩은 물세탁을 해야 지워지고, 점퍼에
2달 내에 효과가 없으면 환불해준다는 의료기기 광고와 다르게 환불 요구가 거절됐다. 광고 내용에 따라 제품의 효과가 없어 환불을 요구했지만, 약정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A씨는 한 판매자의 온열치료기 광고를 보고 췌장암 투병 중이던 어머니의 통증 완화를 위해 온열치료기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판매페이지에는 2개월간 무료 체험해보고 효과가 없으면 100% 환불 가능하다고 광고하고 있었다. 해당 제품의 임대료는 1개월당 25만 원으로 A씨는 3개월 비용 75만 원을 선납했다. 그런데 암 통증 완화에 효과가 없었고,
한 소비자가 조리수에서 이물질이 나온 것을 발견하고 업체에 철거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지난 15일 한 소비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쿄쿄정수기 고발합니다"라는 게시글을 작성했다. A씨는 정수기를 설치하면서 서비스로 설치한 조리수를 사용하던 중 콧물 같은 이물질이 나왔다.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찝찝한 마음에 A씨는 철거를 요청했지만, 방문기사는 '물때 같은 이물질'이라며 소모품 교체를 제안했다.설치 당시 소모품을 교체해야한다는 안내를 받은 적도 없고, 소모품이라면 재차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이기 때문에 A씨는
자동차 리스는 주로 법인이 이용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일반 소비자의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자동차 운용리스 상품을 판매하는 15개 사업자의 계약조건을 분석했다. 조사대상 사업자는 ▲디지비캐피탈(주) ▲롯데오토리스(주) ▲롯데캐피탈(주) ▲메리츠캐피탈(주) ▲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주) ▲비엔케이캐피탈(주) ▲비엠더블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주) ▲산은캐피탈(주) ▲엔에이치농협캐피탈(주) ▲엠캐피탈(주) ▲우리금융캐피탈(주) ▲제이비우리캐피탈(주) ▲케이비캐피탈(주) ▲하나캐피탈(주) ▲현대캐피탈(주) 등
삼성중공업이 SK해운에게 3781억 원을 배상하게 됐다. SK해운이 삼성중공업에 선박 미운항 손실 및 선박 가치 하락 보상을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에서 삼성중공업이 3781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이 소송은 2018년 5월 SK해운이 영국해사중재인협회 중재재판소를 통해 삼성중공업을 상대로 제기됐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해당 중재는 수주처는 삼성중공업, 발주처는 SK해운, 용선주는 한국가스공사로 한국형 화물창(KC-1) 적용의 LNG선 2척에 관한 것"이라며 "건조 및 운항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국내 4건,
구매한 중고차가 사고차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소비자 A씨는 중고자동차상사에서 중고승용차 구입했다.사고나지 않은 차라는 설명을 듣고 구입했으나 고장이 잦았고, 정비중 알아보니 사고가 났던 사실을 알게 됐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구입가 환급 또는 손해배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중고자동차 매매업에 따르면 판매자가 사고 사실, 침수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 경우에는 구입가 환급 또는 손해배상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다.자동차의 성능점검기록부를 교부하지 않거나 허위로 작성, 교부한 상태에서 하자가 발생한 경우에 해당한다.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