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동차 재사용부품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하고 자동차 보험료도 일정 부분 되돌려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11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폐차 또는 해체 시 발생하는 재사용부품을 누구나 실시간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에서 온라인 쇼핑몰(www.gparts.co.kr)을 구축해 다음달 26일부터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소
올해 소비자고발신문에 접수된 여행사 관련 제보 14건 중 ㈜한영관광개발이 4건을 차지했다. 이 중 3건이 해당 여행사가 계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뒤 대금을 환불해주지 않고 있다는 내용이다.11일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종로구 소재 ㈜한영관광개발이 여행자와의 계약 취소 후에도 여행대금을 돌려주지 않는 등 피해가 다수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 소비자고발신문 2월 22일 제보)저는 8년 전, 눈밑주름 때문에 고출력 레이저와 눈밑지방제거술을 받았습니다.하지만 시술후 안경 크기 만큼의 색소 침착이 발생해 회사갈때 3개월 가량 선글라스를 끼고 출근했으며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겪었습니다.결국 나중에 병원에 연락했더니 레이저와 눈밑지방제거술 비용 모두 환불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그런데 3년전 수
서울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4월 해외호텔예약 대행 사이트를 통해 여행 계획에 따라 호텔을 예약했다. 결제 후 날짜를 잘못 확인하고 계약한 것을 알게 된 A씨는 곧바로 고객센터에 연락했으나 환불이나 변경이 되지 않는 상품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예약취소나 변경을 원한다면 이용금액에 대한 100% 위약금이 발생한다는 것.10일 녹색소비자연대는 작년 1월 1일
학습지 판매자의 약속 불이행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한 소비자가 반품금액을 청구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지난 4월 9일 M 학습지 판매원으로부터 베이비 영어 가입권유를 받았다.박 씨에 따르면 교재비가 119만원인데다 별도의 교육비가 부담스러워 제안을 거절했으나 판매원이 영어전공자라며 교육비 없이 1년간 교육을 해주
# 본지 4월 3일 제보 사례)지난 2012년 3월 부산 기장군 소재 한 치과에서 임플란트를 받기로 하고 후속 치료를 포함한 비용 총 1,250만원을 냈습니다.이후 임플란트를 시술 받고 후속 관리를 받으러 다녔습니다. 그런데 11월경 치료받던 병원이 폐업했습니다.치과 원장은 지인 병원을 통해 계속 관리 받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했습니다.하지만 원장이 소개
쇼핑몰의 환불정책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례가 발생했다.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지난 6월말 경 H 쇼핑몰에서 아이들 방에 사용할 3단 서랍장을 구매했다.이 씨는 쇼핑몰 가입은 본인명의로 했지만 시어머니명의로 된 통장으로 금액을 입금했다.구매 후 이 씨는 서랍장 판매자로부터 9월 20일에 물건을 배송해 줄 수 있다는 문자를 받았다.이 씨는
길거리에서 파는 화장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켜 반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21일 지하철 역 앞에서 판매하는 E 화장품을 구입했다.A씨가 구입한 화장품은 기초제품 10종과 색조 2종으로, 총 45만원을 10개월 분납하기로 계약했다.A씨는 “화장품을 쓴지 4일 정도 됐
호텔환불 규정을 두고 소비자와 업체 간 의견 마찰이 발생했다.경기도 시흥시 시흥대로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지난 26일 호텔정보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H 호텔에 같은날 객실예약을 했다.다음 날 갑자스런 일정변경으로 29일 이용 예정이었던 호텔을 방문할 수 없게 된 이 씨는 예약취소를 요청했으나 전액 환불을 받지 못했다.이 씨에 따르면 호텔 측에서 처음에는
소비자와 화장품업체 간 의견 다툼이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지난 22일 역삼동에 위치한 K 뷰티센터점으로부터 무료스킨케어에 당첨됐다는 전화를 받고 24일 매장을 방문했다.K 뷰티센터점에서 무료스킨케어를 받은 박 씨는 상담사로부터 화장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일 등록하면 특별회원으로 화장품 구입시 스킨케어도 무료로 받
# 소비자고발신문 6월 12일 제보)지난 4월부터 핸드폰요금에 16,500원의 정기결제금액이 빠져나갔습니다. 해당 업체에 전화해 보니 제가 인증번호를 기입했다고 합니다.3개월 전이라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설령 제가 했다고 하더라도 인증한번에 정기결재로 자동청구 된다는 것이 화가 납니다.# 소비자고발신 6월 21일 제보)저는 금년들어 손자들이나 보아주는
이용개시도 되지 않은 피트니스이용권 환불을 거부한다며 피해를 주장하는 사례가 발생했다.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지난 24일 삼성동에 위치한 A 피트니스 센터에서 7월부터 개시되는 3개월 이용권을 구매했다.3개월 30만원에 한 달 이용권을 서비스 받기로 한 박 씨는 센터의 시설이 미흡한 점과 다른운동으로 변경하기 위해 결제 40분 후 전화
한 소비자가 세탁기로 이불빨래를 하던 중 이불이 찢어지고 불에 그을린 상태가 된 것을 발견하고 제품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경남 창원시에 거주하는 강모씨는 3주 전 15kg 용량의 삼성워블세탁기를 구입했다.강씨는 “일주일 전에 세탁기로 이불빨래를 하는데 탈수과정에서 멈춰 열어봤더니 타는 냄새가 났다”며 “이불을 꺼내보니 다 뜯겨져있었고 동그란 통 모양대로
방문판매업자로부터 강매를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발생했다.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이 모 씨는 지난 주 함께 사는 시어머니로부터 잘 닦이는 세제가 있다며 구매여부를 묻는 전화를 받았다.이 씨는 시어머니로부터 전화 연결받은 세제용품 판매자에게 다른 회사제품을 사용한다며 구매를 거절했으나 퇴근 후 다섯 개가 구입된 사실을 알게됐다.이
제품 사용 후 구매결정 여부를 결정해도 된다는 광고를 믿고 상품을 구매 후 환불을 받지 못한 사례가 발생했다.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지난 6일 조선일보 신문에 광고를 통해 A 업체의 플라스틱 안경을 알게 됐다.이 씨는 시력이 좋아진다는 점과 1주일 사용 후 구매결정을 해도 된다는 광고 내용을 믿고 당일 제품을 구입, 7일 배송받았다.제
생닭을 구입해 요리한 소비자가 닭 목 부분에서 돌, 조개껍질, 머리카락 등의 이물질을 발견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경기 안산시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지난 5월 25일 안면도 읍내에서 하림 생닭 두 마리를 구입했다.이씨는 “사온 닭으로 닭백숙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먹던 중 계속 돌이 씹혔다”며 “인삼에서 나오는 것인 줄 알았는데 거의 다 먹었을 때쯤 닭
방문 학습지 수업 해지를 두고 회사와 소비자간 오해가 발생돼 눈길을 끌었다.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지난 14일 자녀가 이용하고 있는 K 학습지 3과목 중 2개에대한 해지를 담당 선생님께 요청했다.이 씨는 선생님으로부터 6월 분에 한해서는 수업을 해야 하며 7월부터 중지가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이에 동의했다.그러나 며칠 후 이 씨는 7월
비영리 국토대장정 주관 업체의 환불 규정에 불만을 제기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에 거주하는 우 모 씨는 지난 3월, 오는 6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국토대장정 주관업체인 Y사에 참가신청을 했다.지난 4월 우 씨는 대장정 참여비용 42만원을 입금했으나 개인사정으로 참여가 어려워져 지난 17일 해당 업체에 환불을 요청했다.
# 본지 6월 21일 제보 사례)지난 6월 17일 성형외과를 방문해 상담을 했습니다.상담 후 다음달인 7월 6일에 수술하기로 예약했으며 20만원 카드 결제로 예약금을 냈습니다.하지만 며칠 뒤 마음이 바뀌어 이 병원에서 수술 받고 싶지 않아 예약금을 돌려받기 위해 병원 코디네이터에게 문의를 했습니다.그 결과 예약금을 환불받지 못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예약금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가 찢어진 옷을 배송 받았으나 회사측으로부터 반품처리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4일 인터넷쇼핑몰 N사에서 세트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옷을 한 벌 구입했다.A씨는 “얼마 후 배송을 받았는데 세트상품 중 하나인 민소매의 앞부분이 찢어져 있었다”며 “상담원과 통화를 해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