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네팔 지진 피해 구호 물품으로 초코파이 3,600박스(10만불 상당)를 지원하기로 했다.롯데제과는 재난 현장에 물품이 즉시 지원될 수 있도록, 네팔과 인접한 롯데제과의 인도 현지 법인 롯데인디아(Lotte India Corporation Limited)를 통해 물품을 제공한다.초코파이는 국제구호 개발 단체인 월드비전 인디아(Wo
오리온이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손잡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급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즐거운 교실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온은 한국인의 함께 나누는 정(情)문화를 청소년들 사이에
오리온은 4월 20일부터 7월 5일까지 초코파이 100만개를 나눠주는 ‘초코파이 情메시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각종 행사가 잦아지는 5월, 가까운 이들에게 초코파이와 함께 마음을 전하자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특히 올 4월 초코파이 출시 4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먼저 젊은 세대의 호
날씨가 따뜻해지는 4~5월 등산철을 맞아 산에서 먹기 좋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국립공원관리공단의 2014년 통계에 의하면 4~5월에 산을 찾는 사람들이 2~3월에 비해 84%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식품업계가 그 반사 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 그 중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제품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간
제과업계가 개발비를 투자해 새로운 신제품을 출시하기보다는 기존 과자를 리뉴얼하거나 인기 과자 미투 제품 생산만을 추구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농심 새우깡, 오리온 초코파이, 해태 맛동산, 홈런볼 등은 아직까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과자 중 하나지만 지금으로부터 무려 30년 이상 전에 출시된 것 들이다.지난해 제과업계는 질소 과자라는 오명에서 잠
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과자 가격상승, 질소과자 논란 등으로 침체돼 있던 제과업계가 ‘허니버터칩’ 열풍에 힘입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허니버터칩은 실로 오랜만에 대박이 난 ‘히트 과자’라고 할 수 있다.아직도 마켓 혹은 편의점을 가보면 어릴 때 즐겨 먹었던 제과제품이 인기를 끌며 메인자리에 진열돼 있다. 생각보다 신제품은 많지 않다.사람들의 입맛이
한국 브랜드를 모방한 해외 짝퉁 브랜드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국내 업계 피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참일슬’, ‘너꾸리’, ‘코코파이’, ‘교춘치킨’, ‘SAMSUMG’ 등 언뜻 말장난처럼 느껴지는 이 모든 단어들은 중국에서 생겨난 모방 브랜드 이름이다.한국무역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상품의 제품명이나 회사로고가 해외에서 모방당하는 사례가 꾸준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국내 가공식품의 주요 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원료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과 및 제빵, 음료 제품의 가격은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국제곡물가격과 국내식품물가의 동향 비교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소맥·원당·대두·옥수수의 국제가격은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국산과자를 흔히 '질소과자'라 부른다. 소비자들은 '질소를 샀더니 과자를 덤으로 줬다'는 허무함을 벗어던지고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새누리당 이만우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과자값은 올해 1분기 3.4%, 2분기 7.2%, 3분기에는 7.0% 올랐다. 과자값 상승은 비단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다. 2012년
유통업계에서 브랜드 상표권을 지키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오늘날 브랜드는 단순한 상표가 아니라 기업 미래가치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볼 수 있다. 과거 상표권 개념이 뚜렷하지 않던 시절, 과오로 인해 뒤늦게 땅을 치고 후회하는 일이 발생할 정도. 오리온 초코파이가 그러한 선례를 남긴 대표적인 상품이다.초코파이는 1974년 출시 첫해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최근 편의점 업계에서는 대용량 PB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간식류, 도시락, 유제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에서 대용량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GS25에서 출시된 일명 '위대한 시리즈' 는 '위대한 야식', '위대한 떡볶이', '위대한 초코파이' 등으로 지난 6월 달까지 출시된 제품 수 만해도 19종에 이른다.CU에서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2014년 상반기 주요 생필품 가격을 발표하면서 전년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이 ‘생필품 가격정보시스템 T-price(www.tprice.go.kr)’에 수집된 2014년 상반기 주요 생필품(226개 상품) 가격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2014년 상반기 평균 판매가격이 0.68% 상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