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기자]겨울철을 앞두고 전기요금과 지역난방비가 인상될 전망이다. 7일 정부와 지자체 등은 전기, 지역난방, 서울·강원지역 도시가스료, 부산지역 하수도, 울산·충북의 버스요금 등의 공공요금인상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지역난방비의 경우 내달부터 오를 가능성이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현재 요금인상에 대한 검증작업이 진행 중이며 내달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애견을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애견 분양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분양 사기 피해를 겪는 소비자들도 속출하고 있다. 애견 입양 시 주의할 점을 알아본다.◆ 우선, 애견 키우기 전에애견을 키우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애견은 꾸준한 손길
쌍꺼풀 수술 후 풀림현상을 의사가 적절한 수술법을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의사에게 책임을 물은 한국소비자원의 조정결과가 나왔다.신청인(소비자)은 지난 2009년 7월 피신청인(성형외과)에게 쌍꺼풀과 내안가췌피술을 받았으나 2개월 후 쌍꺼풀이 풀렸다.그러나 재수술 역시 수술 후 한달여 만에 풀려 다시 재수술이 필요하게돼자 피신청인을 상대로 한국소비자원에
# 올 6월 15일에 집 근처에 있는 크린에이드에 양가죽자켓 드라이 크리닝을 맡겼습니다.일이 바빠 한달 뒤인 7월 20일 크린에이드에 방문, 맡긴 물건을 달라고 했으나, 세탁물이 너무 많이 찾기 어렵다며 다음에 다시 방문해달라고 요청을 받았습니다.그 뒤 몇 차례에 걸쳐 세탁소를 방문했으나, 물건을 받지 못하고 결국 사장으로부터 “물건을 분실한 것 같습니다.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실제 사례) 지난해 11월 LG전자의 김치냉장고를 구입한 김 씨는 최근 제품 성능에 대한 불만족은 물론 추후 발생될지 모르는 A/S에 대한 걱정으로 근심이 가득하다.김 씨는 지난 8월과 10월초 두 번에 걸쳐 김치가 변질돼 해당 회사에 A/S서비스를 신청했다. 다행히 제품의 품질보증기간이 지나지 않아 무상수리를 받을 수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경유를 사용하는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하는 혼유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의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혼유사고 관련 소비자피해상담 건 수는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왜 혼유사고는 계속 이어질까경유차량에서 주로 발생하는 혼유사고는 주유소 휘발유 주유기의 직경(1.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부산 연제구의 박 모씨는 지난 8월 엘지 휴대폰 g2를 구입했다.추석 전, 한 달도 되지 않은 휴대폰이 갑작스럽게 전원이 나간 후 다시 켜지지 않아 서비스센터를 찾았다.서비스센터에서는 부품의 대부분을 교체해야 하고, 휴대폰에 있는 데이터는 모두 손실될 것이라고 말했다.박 씨는 수리를 맡겼고 현재 데이터를 모두 잃어버린 상태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신차 구입을 두고 소위 ‘뽑기’라는 말도 있다. 끊이지 않는 신차 결함 제보 내용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현명한 새차 구입 방법을 알아본다.◆ 무심코 지나가는 관련 서류 확인, 놓치지 말자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김 모씨는 지난 4월, 올 1월에 생산한 2013년식 차량을 구입했다. 인수 후에 차량 옵션이 맞지 않아 문의한 결과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추석명절에 대비해 ‘자동차 보험 3대특약’ 챙기라는 소비자주의보가 내렸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은 "매년 명절 전날과 추석 당일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안전운전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할 자동차보험 3대특약에 관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했다.◆ 교대 운전 땐 ‘단기운전자확대특약’대부분 보험료를 절약하기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갈수록 수법이 지능적이면서도 다양해져가고 있는 대출사기와 불법중개수수료 편취, 보이스피싱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날로 늘어고 있다.이에 론앤드컨설팅(대표 김성겸)은 보이스피싱의 최근 유행하는 대출사기 유형과 그 예방법에 관해 조언했다.◆ 소액결제를 이용한 대출사기휴대폰 소액결제를 이용한 대출사기는 주로 금융사를 사칭한 직원이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 대리점 직원의 과실로 휴대폰의 전화번호가 삭제됐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비자와 그런 사실이 없다는 대리점과의 팽팽한 의견 대립에 한국소비자원의 분쟁조정결과가 있었다.결론부터 얘기하면 분쟁조정위는 대리점에 소비자에게 금 331,000원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조정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지난해 4월 이동전화를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은 자동차에게도 고역이다. 30도가 훌쩍 넘는 뙤약볕에 차체가 달궈지는 것은 물론 실내온도도 외부 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해 자동차에 무리를 줄 수 있다.중고차사이트 카즈는 폭염이 지난 후 차량 점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폭염 후 내차 관리법’을 소개했다.△ 여름철 고생한 엔진…냉각
# 소비자고발신문 제보 건)지난 2011년 신혼살림으로 대기업 전자 세탁기 ‘t2503t0’을 구매했습니다.제품 구매 당시 제가 구매한 세탁기는 클러치 없이 모터통합으로 돌아가는 신형 DD모터를 사용하며 모터 10년 보증이라는 광고와 설명을 듣고 타 세탁기보다 두 배나 비싼 70만원에 구매했습니다.그런데 세탁기가 이상해져 점검을 요청했더니 하우징이 고장 났
#본지 제보 사례서울시 강남구 소재 한 성형외과에서 얼굴 윤곽 및 눈,코 수술 등을 예약했습니다.예약 당일 1차로 10만원, 2차로 수술검사당일 50만원 총 예약금 60만원을 현금 선납했습니다.예약 당시 윤곽일부, 눈수술 등 몇가지 수술에 대해서는 결정을 하지 못해 수술일까지 고민했습니다.수술 당일까지만 최종 수술범위를 결정해 달라는 병원측의 말에 일단 고
# 소비자고발신문 제보 건)전자 담배가 고장이 나서 본사에 A/S 를 신청했더니 그 상품이 단종 됐다며 수리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다른 상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하는데, 다른 제품 역시 단종 되면 또 수리를 받을 수 없는 건 마찬가지 아닐까요?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답변)공정위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전자담배의 경우 내용연수 5년, 부
#소비자고발신문 제보) 얼마 전 휴대폰 요금에 쓰지도 않은 국제요금으로 14만원이 부과됐습니다.사용한 날짜는 지난 6월 1일이며 통화 시간은 16시 32분 21초부터 8시간 12분 34초 동안 썼다는 기록이 있습니다.국제 전화의 상대방은 미국에 있는 이모인 것으로 나오는데 그 시간에 통화한 적이 없고, 미국에서도 전화를 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통신사에 문
# 소비자고발신문 제보)얼마 전, 신차를 인수 받았는데 여섯 군데의 도장처리가 불량으로 돼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차를 인수받은 지 6일 후 자동차회사 측에 도장불량에 대해 내용을 전달했습니다.해당 서비스센터에서 차 상태를 보더니 도장불량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제 생각에 차량 외부를 다시 도장하면 주변 색과 부조화가 생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두는 대신
#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사례아버지가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지난 2007년부터 항갑상선제(메티마졸) 약물치료를 받았습니다.하루에 한 알씩 먹던 약을 5개월 전부터 점차 줄여 약 한 달 전부터는 일주일에 2회, 반알씩 복용했습니다.그런데 5일 전부터 식욕부진, 식은땀 등의 증상이 생기고 호흡곤란이 심해져 응급실을 방문했더니 갑상선중독위기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코 성형수술 받은 후 수술부위에 염증이 발생돼 치료를 받았으나 염증이 호전되지 않아 실리콘을 제거했음에도 이물감이 지속될 경우 병원측에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와 유사한 피해를 본 의료 소비자들을 위해 소개한다.지난 2013년 7월 26일에 발표된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결정사례를 상세히 알아본다.◆사건 개요의료소비자 A씨(신청인)는 2011년 1월 27일 B
스포츠센터 이용시 중도해지에 따른 위약금 관련 불만제보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한 스포츠 센터에서 휴회기간은 계약유지 고객에 대한 혜택이라고 주장하며 위약금을 과다 요구한 사례에 대한 한국소비자원의 조정결정 사례가 있어 소개한다.소보원에 피해구제 신청을 한 K 씨는 지난 해 2월 H 헬스클럽에서 골프 및 헬스 프로그램 이용권을 70만원에 가입했다.프로그램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