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임신과 출산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비 엄마와 아빠의 건강이다.부모가 건강해야 좋은 형질의 유전인자를 물려받아 아기 역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아기를 열달 동안 품어야 하는 예비 엄마의 경우 임신중 질병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산전 검사와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 감염을 예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새해를 맞이해 가족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건강하고 똑똑한 아기를 얻고 싶다면 임신 전 미리 계획을 세워두고 준비하는 것은 필수다.대부분의 여성은 생리 주기가 끝난 이후 임신을 의심하고 확인한다. 이즈음은 벌써 임신이 5~6주 진행된 상태로 이미 태아의 중요한 기관이 어느 정도 완성된 시기다.만약 임신을 계획하지 않고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서울시가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자녀양육을 돕기 위해 2년에 걸쳐 만든 다국어 동화집 시리즈를 오는 24일부터 배포한다.생애주기별 동화집 시리즈 ‘엄마의 속삭임’은 태교동화집(1탄)과 육아동화집(2탄)으로 나뉘며 각 1만부씩 무료로 배포한다.이 동화집들은 낯선 타국에서 임신·출산을 하는 결혼이민여성에게 태교·육아정보가 부족한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비타민 함유 건강기능식품을 불임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광고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건강기능식품일반판매업체 ‘(주)자유와도전’ 대표 김모 씨는 지난 2007년 2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약 7년간 인터넷 유명 불임카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이 난임, 불임, 발기부전에 효과가 있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최근 6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하지정맥류’ 진료를 받은 사람이 매년 3.2%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여성이 남성보다 2배 가까이 많다는 점이며 특히 20대 여성환자의 증가율이 높았다.전체 여성환자 중 20대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9% 정도지만 최근 증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지난해 5월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 예방을 위해 유방절제술을 선택해 전세계인을 큰 충격에 빠뜨린 사건이 있었다. 유방암은 선진국형 질병으로 미국에서는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암으로 분류되며 우리나라 역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면서 유방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 유방암 환자 증가율 OECD국가 중 1위한국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지난 5년간 30,40대 불임 증가율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13일 '불임'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8년 16만 2000명에서 2012년 19만 1000명으로 연평균 4.2% 증가했다고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남성은 35~44세에서 가장 크게 증가(연평균 증가율 16.2%)했으
[소비자고발신문 = 박선영 기자] 오십견이라는 얘기 많이 들어봤다. ‘50세의 어깨’라는 뜻의 애매한 이름인 오십세 전후에 나타나는 어깨 관절의 통증에 갖다 붙여진 이름이다. 하지만 진단명으로 사용되지 않아 의학용어로는 합당치 않다. 최근에는 젊은 세대에 나타나는 어깨 통증에 삼십견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젊은 세대에까지 내려온 만큼 ‘통증’이 일반적인 만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흔히 ‘청춘의 심볼’이라 여겨지는 사춘기 여드름은 청소년기 과다한 피지 분비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그러나 20세가 넘은 시기에 발생하는 성인 여드름의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 오염된 환경, 불규칙한 생활 등 그 원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방치할 경우 염증의 붉은 정도와 크기, 진행 정도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응급피임약의 일반의약품 전환을 주장하는 일부목소리에 약물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주장하며 안전한 피임에 대해 설명했다. 최근 한 공중파 방송 뉴스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된 응급피임약을 처방전 없이 불법적인 방법으로 구입하는 사례가 보도됐다.응급피임약은 성관계 후 24시간 이내 복용 시에는 평균 95%의 피임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피임약은 타임지가 선정한 ‘지난 1세기 동안의 혁신적 제품’으로 임신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줘 여성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전문가들은 피임약이 비교적 안전하고 부작용도 적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여성들이 각종 오해와 그로 인한 불안 때문에 피임약을 멀리하고 있다.피임약은 호르몬약제로 계획되지 않은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최근 한 신문사에서 ''사'자의 몰락'이라는주제로 몰락하는 전문직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직업명 끝에 '사'가 들어간 전문직이 성공의 징표였던 시대가 낮아진 문턱과 경쟁 심화로 예전의 힘과 인기를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10회에 걸쳐 보도된 기사에는 변호사, 의사, 수의사, 회계사 등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인 전문직들의
[소비자고발신문 미디어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이번 절기(2013.9~2014. 8) 첫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했다고 25일 밝혔다.동 바이러스는 서울지역 의료기관에 내원한 12세 남자 아이의 호흡기 검체에서 분리된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였으며, 유전자 분석 결과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2012년에서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한국지엠이 자사 창립일을 기념해 어린이 안전을 위한 CCTV 기증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쉐보레 슈퍼 세이프티 프로젝트’ 1차 CCTV 기증식은 한국지엠과 자사의 5개 딜러사가 함께 진행 한 것으로, 고화질 CCTV 2대, 모니터, 레코더를 포함한 보안 시스템 200개를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업체에 따르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현대건설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문화재 보존에 힘쓰는 한편, 매월 월급 끝전을 모아 기금을 마련하는 ‘Happy Tomorrow’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자활 지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최근 희고 밝은 치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치아미백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구강 상태를 잘 확인하지 않고 치아미백술을 받으면 구강건강에 해를 입힐 수 있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사용자가 본인의 상태에 적합한 치아미백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올바른 치아미백제 사용법’을 배포했다.치아미백제는 착
제모제 사용 후 바로 일광욕을 할 경우 광과민반응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제모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제모제 사용 후 24시간 이내에 일광욕을 하면 햇빛으로 인한 피부발진, 자극감 등 광과민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또한, ‘땀발생억제제’나 ‘향수’를 제모제
“환자 개개인마다 특징과 상태에 맞춰 ‘개별화’된 진료를 하고 있으며 환자에게 쏟는 시간도 많기 때문에 혹여나 바빠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라식, 라섹수술전문으로 널리 알려진 강남아이메디안과 고석진 원장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수술이 아닌 꼼꼼한 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권유해주고 있다. 강남아이메디안과는 보건복지부 인증 해외환자
임신 중 생선을 섭취할 경우 불안 증상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브라질 펠로스타대학 줄리아나 도스 산토스 바즈(이하 바즈) 교수는 최근 임산부 9,53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PLOS ONE에 발표했다.교수는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임신 32주에 임신 중 불안증을 조사했다.연구 결과 임신 중 참치나 연어 등의 생선
모유에는 아기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있으며 아이는 엄마 품에서 심리적 안정도 느낄 수 있어 아기의 건강과 정서 발달에 모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산모 역시 모유수유를 통해 유방암과 난소암 등 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체중감량 효과도 얻을 수 있다.하지만 여성들은 모유 수유가 끝난 후에 일어나는 신체 변화 때문에 고민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