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계약의 불승낙 처리 전에 사고가 났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소비자 A씨는 보험을 계약하면서 오토바이 운전을 하지 않는다고 기재했다.이후 보험사에서 계약내용 확인을 위해 연락이 왔을 때, A씨는 오토바이를 운전한다고 알렸다.일주일 후 보험사는 '오토바이 운행' 사실을 이유로 계약을 불승낙 처리했다.그러나 A씨는 일주일 사이에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청약 시에는 오토바이 운전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나 이후 사실을 보험사에 고지했고, 승낙이 거절되기 전에 사고가 발생했으므로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법령
사무직원인 A씨는 경기불황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택시운전을 시작했다.영업용 택시를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로 입원을 하게 된 A씨는 기존에 가입해 놓은 상해보험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했다.그런데 보험회사는 보험금을 전액 지급하지 않고 삭감해 지급한다고 한다.보험계약 후 위험 증가한 직업변경을 알리지 않으면 보험금은 삭감 지급된다.「상법」제652조 및 「상해보험약관」에 의하면,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는 보험가입 당시의 직업 또는 직무가 보험가입 후 변경되는 등 위험변경 사유가 발생하면 이를 보험회사에 서면으로 알려야 한다.A씨는 직업위험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한 소비자가 보험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보험을 가입해 유지해 오던 중 친구의 생일 축하 모임에서 옆사람과 시비가 붙었다.A씨는 상대방에게 이방적으로 폭행을 당했고, 그 과정에서 코뼈가 부러져 수술을 받고 통원치료를 받았다.이에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급격하고 우연한 외래의 사고는 맞지만 폭행사고는 보상하지 않는다"면서 지급을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기소된 상태에서는 보험사의 지급 거절이 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보험은 고의사고나 형법상 범죄행위 등 미풍양속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한 소비자가 보험금이 부당하게 삭감돼 지급됐다며 보험사에 추가 보험금을 요구했다. A씨는 아들을 피보험자로 해 보험계약을 체결했다.그 후 7개월 뒤, A씨 아들은 군복무 중 넘어져 추간판탈출증으로 89일 동안 국군병원에 입원치료와 미세디스크 제거술을 받았다.A씨 아들이 대학병원에서 후유장애진단 5급을 받자 A씨는 보험사에 장해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다.A씨는 보험사로부터 장해보험금의 66%인 990만 원을 지급받고, 향후 상기 청구 내용의 보험사고와 관련해 확약 금액 이외의 금전적 청구와 형사상 고소, 민사상 소의 제기 등 일체의 권리
A씨는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해 장해등급 2급 판정을 받았다.그런데 생명보험회사에서 이를 인정을 할 수 없다며 보험금 청구를 거절했다. A씨는 장해보험금 청구가 불가능할까?「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해 평가 기준으로는 생명보험상의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많은 계약자들이 생명 보험 장해보험금 청구시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등급 인정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생명보험의 장해 평가 기준은 약관상 장해등급 분류표에 의하며 신체의 제관절 운동의 정상 각도는 미국 의사협회(A.M.A)의 영구적 신체장해 평가지침에서 규정하는 기준을 따르
수술 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한 소비자가 일부 지급이 거절되자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시야가 혼탁하고 시력이 감소하며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병증으로 백내장을 진단받은 후, 2일간 병원에 입원해 '초음파 백내장수술'과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다초점렌즈) 삽입수술'을 받았다.이후 A씨는 보험사에 보험금를 청구했고, 보험사는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비용 중 200만 원을 삭감하고 보험금을 지급했다.보험사 측은 통상 백내장 수술의 경우 일반 인공수정체(단초점렌즈)를 사용하고, 국민건강보험에서 백내장 수
이틀 치료를 받았다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이 거절됐다.소비자 A씨는 보험 가입 후 1년 뒤 위염 진단을 받고 1개월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았다.치료를 마친 A씨는 보험사에 입원급여금을 청구했다.보험사는 가입 2년 전 위염으로 2일 간 치료받은 사실이 있는데, 이를 고지하지 않았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고 계약을 해지했다.A씨는 단순 치료에 불과해 고지의무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고지의무 위반이 아니라고 말했다.A씨가 2년 전 위장약을 복용한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당시 A씨는 의사에게 속이 좀 거
한 소비자가 부친의 보험금을 청구하자 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A씨 부친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직장 동료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그러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A씨 부친은 입원치료 중 사지마비, 식물인간 상태로 후유장해 진단을 받았고 1년 뒤 사망했다.A씨는 부친이 기존에 가입된 보험사에 평일일반재해장해1급 보험금 5000만 원과 평일일반재해사망 보험금 5000만 원의 지급을 요구했지만 보험사는 고의에 의한 사고라며 거절했다.A씨는 부친이 유서를 준비하거나 신변을 정리하는 등 스스로 목숨을
메신저피싱 피해를 입은 소비자가 보험사에 보험금을 요구하자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며 거절했다. A씨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접근한 아들을 사칭한 자에게 580만 원을 송금한 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이에 A씨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가입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약관상 '전화'를 통한 사기피해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고, 메신저를 이용한 피싱 피해는 보험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고 말했다.보험사는 A씨에게 보험금을 지급
차량을 도난 당해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이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보험사에 자동차 종합보험을 가입하고 유지해 오던 중 차량을 도난했다. 이 보험에는 자기차량손해 담보를 포함돼 있었고, A씨는 보험사에 도난에 따른 보험금을 청구했다.보험회사는 차량 도난일로부터 30일 이전에 차량이 회수돼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했다.A씨에 따르면 보험사는 30일이 지나지 않는 경우에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차량을 돌려준다는 내용은 계약체결 당시 설명한 바도 없고 보험약관도 교부해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A씨는 보험사가 약관
교통사고 후 추간판 탈츨증 진단을 받았는데, 피해보상금이 너무 작아 불만인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신호대기중 뒤에서 주행해온 차량에 추돌돼 치료를 받게 됐다.그러나 치료 중 허리가 너무 아파 MRI촬영을 진행했고, 그 결과 척추제의 '추간판 탈출증'이 진단됐다..보험사는 위 병변에 대해서 금 30만 원을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했다.A씨는 보험사의 보험금 산정이 너무 적은 것 같아 불만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보험사에 합의금 산출내역서를 요구하라고 말했다.교통사고로 사람이 다친 대인사고가 발생한 경우 피해자
신차교환계약을 체결한 소비자가 사고 후 계약에 따라 신차교환을 요구했지만 판매사가 거부했다. A씨는 자동차를 3930만 원에 구입하면서 신차교환계약을 체결했다.이 계약에 따르면 구입일로부터 1년까지 A씨가 자동차를 운행하던 중 타인에 의한 차대차 사고를 당해(A씨 과실비율 50% 이하) 수리비용이 차량 판매가격의 30% 이상 발생한 경우, A씨가 사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교환을 신청하면 동일차종, 동일모델의 신차로 교환이 가능하다.A씨는 차량을 구입한 지 약11개월쯤 차대차 추돌사고를 당했고, 상대방의 과실비율이 100%인 사고로
턱 관절 장애로 교정과 수술을 받았지만 보험금 지급이 거절됐다.소비자 A씨는 몇 차례 턱이 빠지고 통증이 있어 검사받았다. 검사 결과 턱관절(악관절)에 이상이 있어 틀어진 치아를 우선 교정한 후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위, 아래, 턱 수술과 교정 치료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턱 수술이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은 미용목적의 수술이므로 보험금 지급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담당의사가 미용 목적이 아니라 턱관절 이상으로 수술한다고 한 바 있는데, 그렇다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
한 보험사가 본인부담상한제에 따른 환급금을 받은 소비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A씨는 병원서 횡행결장에 있는 용종을 절제하는 시술을 받았다. 이에 A씨는 가입해 놓은 보험사에 질병수술비 100만 원과 질병통원의료비 10만 원을 합한 110만 원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A씨에게 작년 누적 실손의료비 256만9043원을 지급했는데 A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본인부담금상한제로 138만5123원을 환급받으므로, A씨가 청구한 보험금을 위 환급액에서 상계처리하겠다고 전했다.이에 A씨는 본인부담금상한제에 따른 환급액을 보상에서
한 소비자가 보험사로부터 상태가 경미하다며 보험금을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무배당종신보험 계약을 체결해 유지해왔다.그러던중 병원에서 '위의 상피내암' 진단을 받고 용종 절제술 후 보험금의 지급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조직검사 결과지 분석 결과 상태가 경미해 상피내암으로 볼 수 없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보험약관에 따라 암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암의 진단 확정 방법에 대해 보험약관에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다.보통 암진단 확정에 대해서는 약관상에 "암이라 함은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별표에
운전자보험에 가입한 소비자가 '영업용' 차량으로 변경 통지를 하지 않아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운전자보험'에 가입하여 오던 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약 2달간 입원치료를 하게 돼 치료 후 보험금을 청구했다.보험사는 계약당시 개인용이었던 차량이 영업용으로 변경됐는데 이 사실에 대해 통지하지 않아 계약 후 알릴의무를 위반했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다.그러나 소비자는 같은 보험사에 가입된 '자동차보험'은 영업용으로 변경했고, 변경후 1년여가 지난 시점에 자차사고로 치료 후 보험금
한 소비자가 특약 보험금을 청구하자 보험사는 자살로 인한 사망은 재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거절했다.A씨는 자녀를 피보험자로한 보험계약을 유지해 오던 중 자녀가 우울증 치료 중 사망했다.A씨는 자녀의 사망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일반 사망보험금 4516만594원을 수령했다.추가로 '재해보장특약'에 대한 재해 사망보험금 3500만 원의 지급을 요구했지만 보험사는 재해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며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보험사는 A씨에게 재해보장특약상 사망보험금 3500만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A씨 보험계약은 주계약인 일반생
운전학원 도로주행 연습 도중 뒤차의 안전거리 미확보로 접촉사고가 발생했다.사고 후 가해자측 보험사로부터 합의금과 치료비를 학원강사와 운전자인 A씨가 받았다.그러나 A씨는 면허시험 코스와 주행 연습수강 신청 시에 보험료를 본인이 부담하는데 이번 사고 시 수강자인 본인이 지불했던 보험료에서 사고에 대한 본인보상은 왜 없는 것인지 궁금해 했다.학원 측은 본인이 가해자일 경우, 보험 보상 사항에 해당되는 것이라 답변했다.A씨는 보험료를 수강생인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이 합당한 것인지, 보험료에 대한 설명과 보험사항에 대한 어떠한 설명도 찾을
자동차임의보험 가입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나,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전액을 받지 못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자동차임의보험 가입 중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해 정상신호로 주행하던 차량과 충돌했다.A씨는 비골골절, 우측안와골절, 우측안면골골절, 경추부염좌로 병원에서 치료 및 수술을 받았다.가입한 보험사에 보험금 지급 여부를 문의하니 본인 과실이라며 치료비 600만 원이 아닌 400만 원만 지급된다고 주장했다.A씨는 자동차임의보험에 모두 가입했음에도 실제 치료비의 일부만 지급하는 것은 부당하므로 실제 치료비 전부를 지급해 줄 것을 요
갑상선암이 림프절로 전이된 후 일반암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이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암보험 계약을 유지하던 중 갑상선의 악성신생물(C73), 림프절의 이차성 및 상세불명의악성신생물(C77) 진단을 받았다.A씨는 일반암 진단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보험 약관을 들어 일반암 진단금 지급을 거절했다.해당 규정은 ‘이차성 및 상세불명의 악성신생물의 경우 일차성 악성신생물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원발 부위를 기준으로 분류합니다’로, 보험사는 이를 근거로 원발 부위인 갑상선암으로 분류했다.A씨는 이에 대해 설명을 받지 않은 부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