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의 '2025년 한국 저작권산업 경제기여도 조사' 영문 보고서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홈페이지에 국가별 연구자료로 게재됐다.

위원회는 저작권산업이 우리나라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부가가치·고용·산업 규모 등 주요 경제지표를 분석하는 '한국 저작권산업 경제기여도 조사'를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출처=한국저작권위원회
출처=한국저작권위원회

이번에 게재된 보고서는 2025년 발간된 조사 보고서를 영문으로 번역해 세계지식재산기구에 제공한 것이다.

이 조사는 세계지식재산기구가 제시한 '저작권 기반 산업의 경제기여도 조사 가이드'에 따라 실시됐다.

공통된 기준과 방법론을 활용해 국가별 저작권산업의 경제적 기여도를 비교·연구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도 관련 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이번 영문 보고서는 세계지식재산기구 홈페이지의 국가별 저작권산업 경제기여도 연구자료 게시판에 공개돼 해외 연구자와 정책 관계자 등이 원문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 저작권산업의 경제적 규모와 국민경제에 대한 기여 수준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국가 간 저작권산업 비교·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강석원 위원장은 “보고서가 세계지식재산기구를 통해 국제사회에 공유됨으로써 우리 저작권산업의 경제적 가치와 연구 성과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저작권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보여주는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국제사회와 폭넓게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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