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된 식품에 대해 회수·판매중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처는 경기 양주시 소재 (주)영진네츄럴이 제조한 홍삼음료 ‘VITAL SPARK’, ‘MARICA’ 2개 제품을 유통·판매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식약처 검사결과 ‘VITAL SPARK’ 제품 1병(30ml)당 실데나필67.34mg, 타다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최근 소비자고발센터 등에 접수된 건강기능식품과 다이어트 식품의 위탁판매 관련 민원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컨슈머리서치는 10여개의 제약 및 식품 대기업들이 자체 유통망 없이 영세 판매업체와 위탁판매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허위과장광고와 소비자피해 보상의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등 소비자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컨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10년1월부터 2013년 5월까지 접수된 피해구제 분석결과 복합쇼핑몰 피해규제에서 (주)신세계 신세계몰이 27건으로 불만제보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신세계 신세계몰은 반품(환급)처리 지연이 17건, 사전 반품불가 고지 이유로 반품 불가 2건 등으로 총 27건의 제보가 들어왔다.의류 및 섬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불법으로 유통기한을 늘려 유통·판매한 식품에 대해 회수·판매중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서 조사된 사실에 근거해 ‘냉면(2kg)’을 회수한다고 12일 밝혔다.회수영업자는 부산 해운대 소재 ‘밀그린식품’으로 내년 3월 3일까지인 해당식품의 유통기한을 내년 6월 3일까지 연장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현재까지 판매된
최근 불공정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남양유업에 과징금과 검찰 고발조치가 내려졌다.공정거래위원회는 "대리점에 제품구입을 강제하고 대형 유통업체 파견사원 임금을 대리점에 전가하는 등의 불공정행위를 한 남양유업(주)에게 시정명령과 총 123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 2007년부터 2013
학습지 판매자의 약속 불이행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한 소비자가 반품금액을 청구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지난 4월 9일 M 학습지 판매원으로부터 베이비 영어 가입권유를 받았다.박 씨에 따르면 교재비가 119만원인데다 별도의 교육비가 부담스러워 제안을 거절했으나 판매원이 영어전공자라며 교육비 없이 1년간 교육을 해주
식품첨가물용 비타민C를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한 식품소분업체 대표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대구지방청은 경북 구미시 소재 ‘비타필’ 대표 선모씨(남, 55세)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검찰 조사결과 선모씨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본인이 수입한 비타민C 분말에 대해 1일 10g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대장균 등 세균이 기준 초과된 식품에 대해 회수·판매중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처는 ‘평양냉면’과 ‘덕이옛날찐빵’이 영업자의 자진회수 결정으로 회수중이라고 8일 밝혔다. 해당식품의 유통기한은 각각 내년 6월 16일과 내년 3월 3일이다.회수영업자는 각각 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 ‘연자방’과 경기 화성시 배양동 소재 ‘덕이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장출혈성대장균(EHEC)이 검출된 식품에 대해 회수·판매중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처는 ‘고향깍두기’가 영업자의 자진회수 결정으로 회수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해당 식품의 제조일자는 지난 5월 31일이며 2kg, 3kg, 5kg, 10kg의 단위로 포장 판매됐다.회수영업자는 전북 익산시 오산면 송학리에 위치한 ‘남양식품’이다.식약
# 7월 5일 소비자고발신문 전화제보 건)며칠 전 에스테틱 회사로부터 샘플 사용 후 제품을 구매해 보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샘플 사용 후 제품구매여부를 결정해도 된다는 말에 승낙을 했고 며칠 후 샘플과 함께 화장품이 배달됐습니다.제품을 사용하기 전 지인들로부터 화장품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평가들이 좋지 않아 샘플은 물론 정품 화
길거리에서 파는 화장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켜 반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경기도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21일 지하철 역 앞에서 판매하는 E 화장품을 구입했다.A씨가 구입한 화장품은 기초제품 10종과 색조 2종으로, 총 45만원을 10개월 분납하기로 계약했다.A씨는 “화장품을 쓴지 4일 정도 됐
# 소비자고발신문 6월 12일 제보)쇼핑몰에서 물품을 구매했는데 이상이 있어 반품신청을 했습니다.쇼핑몰 측으로부터 대한통운으로 반품을 직접 접수하라는 문자를 받고 접수반품신청을 했는데 반품한 물건이 다른 곳에 배달됐습니다.상황을 알아보니 반품지는 한진택배 영업소인데 쇼핑몰에서 저에게 대한통운으로 잘못 알려준 것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 한진택배로 나와있으나 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소분·재포장 판매한 제품에 대해 회수·판매중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처는 ‘찹쌀가루’ 등 6개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4일 밝혔다.영업자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가농영농조합법인 원주교규가톨릭농민회’이다.이 업체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위생시설을 갖추고 관할 관청에 영업신고를 해야 함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식품 원료로 부적절한 계란을 사용한 케이크에 대해 회수·판매중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처는 ‘티라무스케이크’ 등 12개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2일 밝혔다.영업자는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해광식품’으로 껍질이 파손되고 내용물이 누출된 계란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해당제품은 ‘티라무스케이크’, ‘판케이크’,
소비자와 화장품업체 간 의견 다툼이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지난 22일 역삼동에 위치한 K 뷰티센터점으로부터 무료스킨케어에 당첨됐다는 전화를 받고 24일 매장을 방문했다.K 뷰티센터점에서 무료스킨케어를 받은 박 씨는 상담사로부터 화장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일 등록하면 특별회원으로 화장품 구입시 스킨케어도 무료로 받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세균수가 기준보다 초과 검출된 식품에 대해 회수·판매중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처는 ‘치즈고구마고로케’와 ‘돈두육’이 영업자의 자진회수 결정으로 회수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당 식품의 제조일자는 각각 지난 10일과 18일이다.회수영업자는 경기 파주시 교하읍에 위치한 ‘(주)하이원푸드’와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삼덕식품’
제품 사용 후 구매결정 여부를 결정해도 된다는 광고를 믿고 상품을 구매 후 환불을 받지 못한 사례가 발생했다.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지난 6일 조선일보 신문에 광고를 통해 A 업체의 플라스틱 안경을 알게 됐다.이 씨는 시력이 좋아진다는 점과 1주일 사용 후 구매결정을 해도 된다는 광고 내용을 믿고 당일 제품을 구입, 7일 배송받았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대장균이 검출된 식품에 대해 회수·판매중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처는 ‘찹쌀순대’와 ‘우다치샌드-닭가슴살’이 영업자의 자진회수 결정으로 회수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식품의 제조일자는 각각 지난 17일과 21일이다.회수영업자는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한 ‘제주랑식품’과 경기 안산시 팔곡일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리더스푸드’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가 찢어진 옷을 배송 받았으나 회사측으로부터 반품처리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4일 인터넷쇼핑몰 N사에서 세트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옷을 한 벌 구입했다.A씨는 “얼마 후 배송을 받았는데 세트상품 중 하나인 민소매의 앞부분이 찢어져 있었다”며 “상담원과 통화를 해봤는
신문광고를 보고 특정 신제품을 구입한 소비자가 배송받자마자 환불을 요구했지만 회사측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했다.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얼마 전 신문에서 센추리 냉난방기 광고를 보고 상담전화번호로 연락했다.얼마 후 이씨가 운영하는 가게로 영업사원이 방문했다. 지난 5일, 이씨는 신제품 냉난방기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신용카드로 275만원